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는 뉴질랜드무역진흥청 주최로 5월 21일(화) 10시에 아영FBC 4층 교육장에서 '2024 뉴질랜드 와인 마스터 클래스'의 4번째 강좌가 개최되었다. '뉴질랜드 와인 역사와 전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는 뉴질랜드 와인에 관심이 많은 와인 전문가, 와인 전문점 소믈리에, 호텔·레스토랑 소믈리에를 대상으로 성황리에 끝마쳤으며, 뉴질랜드무역진흥청 이유진 상무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월부터 6월에 걸쳐 총 5회 개최 중인 '2024 뉴질랜드 와인 마스터 클래스' 4번째 강좌는 배정환 소믈리에(안다즈 서울 강남호텔)가 뉴질랜드의 짧은 와인 역사 속에서 전통을 지키면서 세계적인 명품 와인 반열에 올라선 유명한 와이너리의 역사, 떼루아, 창업자와 양조가의 양조 철학을 중심으로 설명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배정환 소믈리에는 뉴질랜드 무역진흥청이 초청한 뉴질랜드 와인투어(4월 18일~28일)를 다녀온 와이너리 경험을 중심으로 발표해 생생한 사진과 더불어 현장의 최신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교육의 뉴질랜드의 프리미엄 와인 테이스팅에는 총 6종이 선보였다. 배비치 와인메이커스 리저브 소비뇽블랑 2022(Babich Winemaker’s Reserve Sauvignon Blanc 2022), 배비치 와인메이커스 리저브 피노누아 2020(Babich Winemaker’s Reserve Pinot Noir 2020), 빌라 마리아 싱글 빈야드 샤르도네 2020(Villa Maria Single Vineyard Chardonnay 2020), 빌라 마리아 싱글 빈야드 피노누아 2018(Villa Maria Single Vineyard Pinot Noir 2018), 테 마타 아와테아 2019(Te Mata, Awatea 2019), 테 마타 불노즈 2019(Te Mata, Bullnose 2019)로 와인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음식과 페어링하는 방법도 소개됐다.
참석자에게는 교육 수료 후 ‘New Zealand Master Certificate’가 수여됐다. 배정환 소믈리에는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뉴질랜드 와인은 짧은 역사 속에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속가능한 유기농 와인, 프랑스를 대적할 수 있는 피노 누아, 샤르도네 와인의 품질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6월 8일(토) 진행될 제5회 '2024 뉴질랜드 와인 마스터 클래스'는 16시부터 워커힐 호텔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 신청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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