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 뮤직계의 대모 돌리 파튼(Dolly Parton)이 자신만의 와인을 출시한다. (사진=Dolly Wines)
컨트리 뮤직계의 대모 돌리 파튼(Dolly Parton)이 자신만의 와인을 출시한다. (사진=Dolly Wines)

컨트리 뮤직계의 대모 돌리 파튼(Dolly Parton)이 파튼 패밀리 셀라스(Parton Family Cellars)와 호주 와인 대기업 아콜레이드 와인(Accolade Wines)와 함께 협력하여 그녀의 첫 와인 컬렉션인 ‘돌리 와인(Dolly Wines)’를 선보였다.

파튼의 첫 번째 와인 ‘돌리 와인 캘리포니아 샤도네이 2023(Dolly Wines California Chardonnay 2023)’은 올여름 미국 주요 소매점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온라인에서는 현재 비비노 플랫폼을 통해 사전 판매되고 있다.

돌리 와인 캘리포니아 샤도네이 2023은 흰 복숭아, 달콤한 크림 그리고 토스티(toasty)한 오크의 조화를 이뤄 완벽하게 균형 잡힌 단맛을 제공한다. 생산자 측은 돌리 파튼이 와인 제조 과정의 모든 단계에 참여하여 맛, 외관 및 느낌에 대한 의견을 제공했으며, “각 병이 돌리가 세상에 가져다주는 마법을 완벽하게 표현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IMG가 중개한 계약에 따라 초기 돌리 와인의 라인업에는 샤도네이, 로제, 프로세코 등 세 가지 종류가 포함되며, 네 번째 종류인 스파클링은 오는 9월 호주에서 돌리 파튼 라벨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콜레이드 와인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샌디 마요(Sandy Mayo)는 “돌리 와인을 세상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돌리 자신이 각 와인에 모든 과정에 관여했으며, 우리는 이 와인들이 그녀만의 매혹적인 유머 감각과 반짝임을 완벽하게 담아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그녀 자신처럼, 우리는 모두가 이 와인을 사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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