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의 대비를 보여준 해에 탄생하여 확고한 존재감을 발산하는‘돔 페리뇽 빈티지 2015’ 출시

단일 해의 수확분만을 고집하는 ‘돔 페리뇽’이 극도의 대비를 보여준 해에 탄생하여 확고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돔 페리뇽 빈티지 2015’을 출시한다.
마시는 내내 독특한 촉감으로 존재감을 입증하는 ‘돔 페리뇽 빈티지 2015’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폭넓고 수평적이며 직선적인 임팩트를 전달한다. 강한 인상을 남기는 이 와인은 처음에는 어두운 촉감이 느껴지며 극한의 날씨와 태양 아래 메마른 땅이 신비로움을 더하듯 꽃과 향신료, 과일 향이 발산되면서 내면의 부드러움이 차분한 촉감을 전한다.
끝없이 쏟아진 햇빛에 의해 온전한 차원이 드러나면서 직선으로 둘러싼 넓은 범주가 수평선을 지나 뻗어가며 자연스러운 강렬함이 모습을 드러낸다. 광활함이 펼쳐지고 그곳에서 다듬어진 쓴맛 위에 포도 과실이 놓이며 마치 와인의 구조가 쓴맛으로부터 나오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를 통해 자극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존재감을 느낄 수 있으며, 빛을 향한 비전처럼 방대한 내면의 삶을 보여준다. 이 힘은 진정한 평온함과 함께 자신을 보여주고, 놀라울 정도로 광활하여 마치 바다의 수평선을 응시하는 시선처럼 뻗어 나간다.
돔 페리뇽의 창조적 열정은 감정의 원천으로서 조화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추구는 정확성, 강렬함, 촉감(tactile sensation), 미네랄, 복합성, 완전성 및 향을 지속시키는 독특한 방식 등의 미적이고 감각적인 가치를 따른다. 모든 창조 과정에는 제약이 따르기 마련이며, 돔 페리뇽에 있어서는 이것이 언제나 빈티지 와인을 의미한다. 이것은 단일 해 수확분만을 고집하고, 기준에 완벽하게 부합하지 않을 시 빈티지를 발표하지 않는 돔 페리뇽만의 철학이다.
돔 페리뇽 스타일의 토대가 되는 아상블라주(assemblage)는 와인메이킹 기법과 그 발전보다도 항상 우선시되어온 시대를 초월한 원칙이 이를 이끈다. 시간은 돔 페리뇽의 방정식 중 일부로, 어두운 셀러 속에서 효모와 함께 숙성을 거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각각의 빈티지가 자신을 드러낼 수 있게 되며 '돔 페리뇽 빈티지 2015'의 경우도 거의 10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지평주조, 캐주얼 프리미엄 막걸리 ‘봄이’ 출시

한국 술 문화 대표 기업 지평주조에서 캐주얼 프리미엄 막걸리 ‘봄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봄이막걸리’는 국산 쌀과 지평누룩을 활용해 48시간 발효숙성하여 탄생한 제품이다.
국산쌀, 지평누룩, 48시간의 발효 숙성을 통해 막걸리의 숨겨져 있는 산뜻한 풍미를 찾아냈으며, 부드러운 목넘김과 산뜻한 애플참외 향을 느낄 수 있어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게 만든 막걸리이다.
실제 소비자 시음에서도 ‘과일 같은 산뜻한 맛과 깔끔함이 돋보인다’, ‘과하지 않은 요거트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의 조화가 좋다’ 등 바디감과 산미가 조화롭다 라는 평이 주를 이뤘다. 평가에 참여한 전문가들도 ‘산미와 단맛이 조화로워 음식과 함께 곁들여도 잘 어울린다’며 지평주조의 신제품 ‘봄이’에 대해 호평했다.
이번 신제품에서는 젊은 고객층, 특히 맛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아이덴티티를 중시하는 20~40대 여성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게 제작된 패키지가 돋보인다. ‘봄이’라는 제품의 이름에서 착안하여 화사한 꽃의 이미지를 더하고, 귀여운 그림체를 활용하여 친근함과 가벼움을 더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개발을 위해 약 3만 2천병 분량의 시생산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산뜻한 풍미에 싱그러움을 더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1924년 창립 기념 소주 ‘진로 오리진 에디션’ 출시

1924년 최초의 ‘眞露(진로)’가 돌아왔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100년 전에 사용했던 라벨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진로 오리진 에디션(이하 진로 오리진)’을 한정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1924년 진천양조상회에서부터 시작된 하이트진로의 오랜 역사와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진로 오리진을 출시하게 됐다.
진로 오리진은 기존 진로 주질에 1924년에 선보였던 진로의 최초 라벨을 적용한 소주 제품으로, 도수와 가격은 동일하다.
제품 패키지는 1924년 라벨을 유지하면서 ‘진로 100주년 기념 한정판’ 문구와 1924, 2024를 표시해 100주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원숭이를 두꺼비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일부 제품은 원숭이 심볼과 두꺼비 심볼을 함께 적용해 럭키라벨(Lucky label)로 운영할 계획이다. 럭키 라벨이 부착된 진로 오리진은 단 3%의 확률로, 원숭이 라벨을 찾는 새로운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전국 유흥채널과 가정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 오리진 에디션이 진로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주의 원조로 다양한 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