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가 아르헨티나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카이켄(Kaiken)'의 New 아이콘 와인 '볼더(Boulder)' 출시를 기념하여 헤드 와인메이커 구스타브 오르만(Gustavo Horman)과 함께 언론사 및 전문 미디어를 초청하여 특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라셀라가 아르헨티나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카이켄(Kaiken)'의 New 아이콘 와인 '볼더(Boulder)' 출시를 기념하여 헤드 와인메이커 구스타브 오르만(Gustavo Horman)과 함께 언론사 및 전문 미디어를 초청하여 특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와인수입사 나라셀라가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복합와인문화공간 도운 스페이스에서 아르헨티나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카이켄(Kaiken)'의 New 아이콘 와인 '볼더(Boulder)' 출시를 기념하여 헤드 와인메이커 구스타브 오르만(Gustavo Horman)과 함께 언론사 및 전문 미디어를 초청하여 특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카이켄의 헤드 와인메이커 '구스타브 오르만(Gustavo Horman)'
카이켄의 헤드 와인메이커 '구스타브 오르만(Gustavo Horman)'

카이켄의 헤드 와인메이커 ‘구스타브 오르만(Gustavo Horman)’은 칠레 산티아고 출생으로, 칠레 가톨릭 대학교에서 포도 재배 및 와인 양조 분야를 전공했다. 2002년에는 칠레 몬테스(Montes) 와이너리에 합류하여 운영과 기술팀 및 셀러 관리 책임을 맡으며 경력을 쌓았으며, 2016년부터 카이켄의 총괄 매니저와 와인메이커로 일하고 있다.


'카이켄(Kaiken)'


‘카이켄(Kaiken)’ 셀러 
‘카이켄(Kaiken)’ 셀러 

카이켄(Kaiken)은 2001년 칠레 와인의 마에스트로이자 몬테스(Montes)의 창업자 아우렐리오 몬테스(Aurelio Montes)가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와인 산지로 평가받고 있는 아르헨티나 멘도사(Mendoza) 지역에 설립한 와이너리로, 아르헨티나와 칠레 사이의 안데스 산맥을 가로질러 다니는 파타고니아의 야생 거위 ‘카이켄(Kaiken)’에 영감을 받아 명명했으며 국경을 넘는 '와인 메이킹 프로젝트'에 나선 몬테스의 도전을 상징하였다.

아르헨티나와 칠레 사이의 안데스 산맥을 가로질러 다니는 파타고니아의 야생 거위 ‘카이켄(Kaiken)’
아르헨티나와 칠레 사이의 안데스 산맥을 가로질러 다니는 파타고니아의 야생 거위 카이켄(Kaiken)
포도밭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잡초와 해충을 없애기 위한 방안으로 동물들을 함께 키우는 카이켄(Kaiken)
포도밭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잡초와 해충을 없애기 위한 방안으로 동물들을 함께 키우는 카이켄(Kaiken)

멘도사(Mendoza)는 전체 아르헨티나 와인 중 76% 이상이 생산되는 최대 와인 생산지역으로서 연간 건조하고 많은 일조량을 갖춘 곳임에도 복합적인 풍미와 좋은 산도 그리고 훌륭한 농축미를 갖춘 포도들이 재배되는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안데스 산맥의 천혜의 떼루아와 토양, 높은 고도로 발생되는 낮과 밤의 일교차 그리고 안데스 산맥에 쌓여있던 눈이 녹으면서 생성되는 깨끗한 청정수가 적은 연간 강수량에 관개의 역할을 하는 등 멘도사가 포도 재배에 이상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조건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멘도사에는 '카이켄(Kaiken)'과 '카테나 자파타(Catena Zapata)', '끌로 드 로스 씨에떼(Clos de los Siete)', '살렌테인(Salentein)', '트라피체(Trapiche)', '보데가 노통(Bodega Norton)' 등의 유명 와이너리들이 함께 훌륭한 품질의 아르헨티나 와인들을 생산한다.

'마이(Kaiken Mai)', '누드(Kaiken Nude)', '울트라(Kaiken Ultra)'
'마이(Kaiken Mai)', '누드(Kaiken Nude)', '울트라(Kaiken Ultra)'
와인메이커 구스타브 오르만이 몬테스 와이너리에서 축적한 지속가능농법과 드라이 파밍 그리고 바이오디나믹에 대한 노하우를 적용하여 카이켄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와인메이커 구스타브 오르만이 몬테스 와이너리에서 축적한 지속가능농법과 드라이 파밍 그리고 바이오디나믹에 대한 노하우를 적용하여 카이켄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카이켄은 멘도사 지역의 '루한 데 쿠요(Luján de Cuyo)', 우코 밸리(Uco Valley)와 아르헨티나 북부 최고의 와인 생산지역 살타(Salta) 등에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헤드 와인메이커 구스타브 오르만이 몬테스 와이너리에서 축적한 지속가능농법과 드라이 파밍 그리고 바이오디나믹에 대한 노하우를 적용하여 토론테스, 샤도네이, 말벡, 까베르네 소비뇽, 까베르네 프랑 등 다채로운 품종들로 '이스테이트(Kaiken Estate)', '테루아 시리즈(Kaiken Terrior Series)', '울트라(Kaiken Ultra)', '누드(Kaiken Nude)', '마이(Kaiken Mai)', '볼더(Kaiken Boulder)' 등의 레인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약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New 아이콘 와인의 탄생, '카이켄 볼더(Boulder)'


카이켄 볼더(Kaiken Boulder)의 빈야드 
카이켄 볼더(Kaiken Boulder)의 빈야드 

'카이켄 볼더(Boulder)' 영어로 ‘바위(Boulder)'를 의미하며 볼더의 포도가 자라는 멘도사 우코 밸리의 로스 차카예스(Los Chacayes) 빈야드에 큰 많은 암석들이 존재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암석이 많아 포도 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지만 해발 1250m의 '로스 차카예스 떼루아의 가능성'을 엿본 아우렐리오 몬테스 회장과 와인메이커 구스타브 오르만은, 2011년 이곳의 3헥타르 땅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며 고블렛(Gobelet) 방식으로 말벡, 까베르네 프랑, 쁘띠 베르도 포도나무를 식재하여 이곳만의 특별한 테루아가 담긴 카이켄의 새로운 아이콘 와인을 만들기로 한다. 

카이켄 볼더(Kaiken Boulder)는 2021년이 첫 빈티지로 단 3110병의 보틀이 출시됐다
카이켄 볼더(Kaiken Boulder)는 2021년이 첫 빈티지로 단 3110병의 보틀이 출시됐다

'카이켄 볼더(Boulder) 2021년'은 포도나무를 식재한지 10년만에 탄생한 볼더의 첫 빈티지로 말벡(Malbec) 64%,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28%,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8% 블렌딩으로 오직 3110병만이 출시됐다.

자두, 체리,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의 풍부한 과실향과 야생 허베이셔스, 바이올렛 꽃향, 블랙 페퍼, 향신료, 가죽, 타바코, 흙내음 등의 아로마가 복합적으로 피어오르고 다크 초콜릿의 진한 카카오 향과 쌉쌀한 풍미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입안에서는 좀 더 어두운 계열의 과실 풍미와 함께 벨벳과 같은 탄닌감이 인상적으로 미네랄리티가 특별한 풍미를 더해주며, 와인의 촘촘한 밀도감과 농축된 풍미들이 잘 어우러지며 우아한 맛과 긴 여운을 선사한다. 

'볼더(Boulder)'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안데스 산맥이 전해주는 자연 그대로의 힘과 깊이감을 보여주며 로스 차카예스 토양의 독특한 미네랄리티가 부여되어 유니크함이 더해진 와인이라할 수 있다. 


기자간담회 이후 카이켄(Kaiken)의 헤드 와인메이커 구스타브 오르만(Gustavo Horman)은 "카이켄의 새로운 아이콘 와인 '볼더(Boulder)'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아우렐리오 몬테스 회장님과 함께한 매우 의미있는 프로젝트이다. 볼더의 탄생으로 아르헨티나 와인의 우수성과 품질이 전 세계에 더욱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한국의 와인 애호가 여러분도 볼더와 카이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이켄(Kaiken)의 New 아이콘 와인 '볼더(Boulder)'는 오는 2025년 2월 한국에 첫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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