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삼일공업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병수)
2025 삼일공업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병수)

삼일공업고등학교(교장 장성은)는 3월 18일(화) 오후 3시 삼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삼일공업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사업’ 선정 준비의 일환으로, 지자체·교육청·산업체·대학 등 지역사회가 함께 협약(컨소시엄)을 맺고 추진하는 미래산업 특화 교육을 대내외에 선포하고자 마련되었다. 삼일공고는 핵심 분야로 ‘스마트시티(인프라&서비스)’를 설정하고, 수원지역 산업생태계와 적극적으로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 삼일공업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비전선포식을 마치고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병수)
2025 삼일공업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비전선포식을 마치고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병수)

비전선포식에는 수원특례시 현근택 제2부시장,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 고용노동부 오기환 경기지청장, 수원상공회의소 김재옥 회장, 수원도시재단 이병진 이사장,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서진천 이사장, (사)경기경영자총협회 김춘호 회장,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최경용 회장, 경기대학교 주상현 산학협력단장, 아주대학교 배영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삼일공고 김태균 학교운영위원장, 삼일공고 박승윤 총동문회장, 삼일공고 이병찬 총동문회 자문위원, 삼일공고 이선화 학부모회장, 그리고 협약을 맺은 (주)힘펠, 윌테크놀러지(주), 국가직청원경찰지부 등 97개 주요 기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공유할 예정이다. 삼일공업고 학생대표, 교직원, 학부모 등 약 120여 명도 함께하여 지역사회와 미래교육의 비전을 체감할 계획이다.

"2025 삼일공업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수원특례시 현근택 제2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병수)
"2025 삼일공업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수원특례시 현근택 제2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병수)
"2025 삼일공업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병수)
"2025 삼일공업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병수)
"2025 삼일공업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오기환 경기지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병수)
"2025 삼일공업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오기환 경기지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병수)

 이날 행사는 삼일공업고가 제시하는 “스마트시티 산업 선도기지”를 목표로 한 비전과 미래 교육과정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산·학·관’ 협력 모델을 수원시에 안착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특례시 관계자 또한 “수원특례시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 만큼, 도시 전반을 스마트화하려면 지역산업과 교육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삼일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을 통해 수원 청년들이 혁신기술로 지역을 이끌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만들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일공업고등학교 장성은 교장이 "2025 삼일공업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비전선포식"을 기다리며 내빈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삼일공업고등학교 장성은 교장이 "2025 삼일공업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비전선포식"을 기다리며 내빈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병수)

삼일공업고등학교 장성은 교장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단순히 취업만을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대학·기업과 연계해 후학습 및 평생직업교육까지 이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스마트시티 분야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수원에 정착하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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