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칵테일조주협회(회장 이희수,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교수)는 지난 1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협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지회장 및 부회장 위촉식, 분과 위원장 선임, 신입회원 위촉 등 협회의 조직 운영과 관련된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또한, 전년도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도 주요 행사 및 전국 규모 대회 계획을 공유하며 협회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칵테일 산업 발전과 조주 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 계획이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조주 전문가 양성 및 칵테일 문화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희수 회장은 "이번 이사회가 협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협회의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융복합 음료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칵테일조주협회는 전통주, 와인, 칵테일, 사케, 수제맥주, 위스키, 커피, 차, 등 다양한 융복합 음료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단체이다. 조주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대회 개최를 통해 국내외 칵테일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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