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 기준, 한국으로 수입된 스파클링 와인의 총수입은 금액 기준 6,077,894달러(약 87.7억원), 중량기준 397451.4kg으로 750ml 기준으로 약 53만 병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2024년 3월 기준, 한국으로 수입된 스파클링 와인의 총수입은 금액 기준 7887624달러, 중량기준 403518.8kg으로 750ml 기준으로 약 54만 병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량별로 가장 많이 수입된 스파클링 와인 산지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중국, 독일, 칠레, 미국, 뉴질랜드, 오스트리아순이었다. 금액별로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호주, 칠레, 독일,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중국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시장에서 상위 5개 국가가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중량 기준으로는 91.8%를 기록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97.0%를 차지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파클링 와인 수입 중량 Top 10
가장 많은 양이 수입된 국가는 프랑스로, 총 174,706kg이 들어와 전월 대비 14% 증가, 전년 대비 7%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탈리아(96,535kg)와 스페인(70,011kg)이 그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전월 대비 45% 감소했으며, 전년 대비로도 20% 감소했다. 스페인은 전월 대비 30%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호주(13,096kg)는 전월 대비 26%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 245% 증가하였다. 중국(10,618kg)의 경우 전월 대비 167% 증가하여 큰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독일(10,045kg, 전월 대비 3% 증가, 전년 대비 56% 증가)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면, 칠레(8,153kg, 전월 대비 57% 감소, 전년 대비 61% 감소)와 뉴질랜드(3,178kg, 전월 대비 63% 감소, 전년 대비 94% 증가)는 전월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7,854kg, 전월 대비 103% 증가, 전년 대비 55% 감소)은 전월 대비 상승했으나 전년 대비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스파클링 와인 수입 금액 Top 10
수입 금액 기준으로는 프랑스가 4,942,904달러를 기록하여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산 스파클링 와인의 수입 금액은 전월 대비 32% 증가했으나,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이탈리아(505,175달러, 전월 대비 40% 감소, 전년 대비 33% 감소)와 스페인(232,108달러, 전월 대비 39% 감소, 전년 대비 11% 감소)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142,120달러, 전월 대비 20% 증가, 전년 대비 45% 감소)은 전월 대비 성장했으나 전년 대비 큰 하락세를 보였다. 호주(71,590달러, 전월 대비 1% 감소, 전년 대비 151% 증가)는 전년 대비 큰 성장세를 보였다.
칠레(59,784달러, 전월 대비 32% 감소, 전년 대비 38% 감소)와 독일(55,840달러, 전월 대비 24% 증가, 전년 대비 37% 감소)은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뉴질랜드(27,507달러, 전월 대비 62% 감소, 전년 대비 107% 증가)는 전월 대비 큰 감소세를 보였으나 전년 대비로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프랑스의 강세,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감소세, 호주의 전년 대비 큰 성장, 중국의 전월 대비 상승이 2025년 3월 스파클링 와인 수입 시장의 주요 특징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랑스는 중량과 금액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장 지배력을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