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고황명예교수)는 백두산 내두천에서 백산수를 생산, 유통하는 주식회사 농심(대표이사 이병학)의 백산수를 협회 공식 먹는샘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4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601호에서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농심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식에는 고재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과 농심 제품마케팅실 김상헌 실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농심 백산수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최하는 한국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와 워터소믈리에 자격검정 실기시험 블라인드 테이스팅에 사용된다. 또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MOU가 체결된 전국 각 대학교 와인, 워터, 티 마스터 소믈리에 전문가과정 교육재로 사용된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전 세계 64개국의 회원국을 가진 국제소믈리에협회(ASI, Association of Sommelier International)의 한국을 대표하는 회원사이며, 전 세계적으로 워터 소믈리에 양성하는 교육 협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슬로베니아, 중국 등에 워터 소믈리에 자격증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농심은 임직원 대상 워터소믈리에 교육을 진행하고, 물 전문인력을 양성해 백산수의 우수한 품질을 보다 체계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45km 백두산 화산암반층을 40년간 흐르며 천연미네랄을 가득 담은 백산수의 차별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