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와인연구원(원장 박찬준)은 조지아 국립 와인 에이전시(National Wine Agency of Georgia)의 의뢰로 대전국제와인엑스포가 시작되는 10월 24일에 ‘조지아 와인 스페셜리스트 콘테스트(Georgian Wine Specialist Cont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지아 와인 스페셜리스트 콘테스트는 조지아 와인에 대한 시험을 통해 국내 최고의 조지아 와인 전문가를 선정하는 행사다. 10월 24일(금) 오후 5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의 3층, 301호 세미나실에서 20개의 필기시험 문제와 5종의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블라인트 테이스팅의 경우 너무 어렵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필기 시험과 같이 사지선다형으로 출제된다. 또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에 사용될 와인 후보 25종을 정해서 10월 1일에 참가자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우승자는 금년 11월 24일에 시작하는 조지아 와이너리 투어에 초대된다.
콘테스트에는 와인업계 종사자 및 인플루언서, 조지아 와인을 판매하는 업장 관계자 혹은 조지아 와인을 마시고 동유럽와인연구원의 인스타 계정@eastern.europe.wine)을 태그하여 인증한 인스타그램 유저(9월 1일~9월 30일까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최대 30명에 한정되며, 9월 말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10월 1일에 참가자가 발표된다.
조지아 와인 스페셜리스트 콘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전국제와인엑스포 무료 입장권과 와인 잔이 제공되고, 동유럽와인연구원 소속 와인 테이스팅 패널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대전국제와인엑스포 전시장의 해외 전시자 구역에서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조지아 와인을 전문가의 안내를 받으며 시음할 수 있다. 또한, 12월 9일 삼성동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와인트로피 입상 와인 로드쇼의 게스트로도 초대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동유럽와인연구원 박찬준 원장(vinfriends1@gmail.com, @park.chanjun)을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