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3일, ‘세계 칵테일의 날’을 맞아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검색량을 기록한 칵테일은 바로 ‘마가리타(Margarita)’이다.1위를 기록한 마가리타를 뒤이어 ‘모히토(Mojito)’, ‘피냐 콜라다(Piña Colada)’, ‘올드 패션(Old Fashioned)’가 각각 2위, 3위 그리고 4위를 차지했다.이번 조사는 영국의 본사를 둔 펀킨 칵테일(Funkin Cocktail)의 의뢰로 진행되었으며, 115개국을 대상으로 한 구글 검색 데이터에 ‘칵테일 이름’ 그리고 이와 관련 없는 검색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2021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HWAYO Cocktail Championship 2021)’을 개최한다.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전문 바텐더 뿐만 아니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홈 칵테일이 새롭게 부상하면서 칵테일 영역에 대한 일반 소비자, 전문 바텐더 등 다양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화요와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고 대한칵테일조주협회(회장 이희수), 한국음료강사협의회(회장 전재구)가 주관하는 ‘2021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은 우리 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주류업계가 집에서 술을 마시는 트렌드 ‘홈술’을 테마로 한 협업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되며 대세로 자리잡은 홈술, 혼술족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행보이다. 지난 3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펴낸 ‘2020 주류산업정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혼술(75%)과 홈술(72%) 비중이 과반수를 훌쩍 넘을 정도로 보편화된 지 오래이다. 최근에는 넷플릭스를 보며 홈술하는 사람을 지칭한 넷술족이란 신조어도 등장했다.주류업계의 홈술족 공략 마케팅은 기
오는 6월 3일, 해리포터 팬들을 위한 새로운 명소가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다. 바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해리포터 플래그십 스토어’로 3층, 약 600평에 달하는 이 공간은 해리포터와 신비한 동물사전과 관련된 다양한 컬렉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버터맥주 바’가 설치되었는데, 2010년 이래로 전 세계 유니버설 파크 & 리조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버터맥주가 뉴욕에서도 처음으로 등장하게 되었다.스토어 측은 “버터맥주 바에 들어가면, 팬들은 거대한 계단식 병들을 보게 되며, 버터맥주가 구
미국의 커피회사 데스위시커피(Death Wish Coffee)가 ‘세계에서 제일 강력한 커피(The World's Strongest)’라고 불리는 초고카페인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8온스 용량의 캔에 들어있는 'The World's Strongest' 라떼에는 스타벅스 카페라떼의 4배에 해당하는 300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강하지만 부드러운 맛으로, USDA 인증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데스위시커피의 영업담당 부사장 스티브 프래니아(Steve Frania)는 발표문을 통해 “가
체르노빌 원전 근처에서 재배된 사과를 이용해 만든 ‘스피리츠(Spirits)’ 1차 생산분이 우크라이나 당국에 의해 압수되었다.체르노빌 참사가 발생한 1986년 이후 첫 소비재로 출시될 예정이었던 ‘아토믹(Atomik)’을 생산하는 체르노빌스피릿컴퍼니(The Chernobly Spirit Company)는 지난 3월 19일, 키예프 검찰청으로부터 첫 생산분인 1,800병을 압수당했다고 발표했다.체르노빌의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제작된 보드카 아토믹은 방사능이 전혀 없는 보드카라고 소개된 바 있다. 영국 포츠머스 대학의
프랑스 천연 탄산수 브랜드 페리에(Perrier)가 글로벌 후원하는 ‘2021년 아시아 최고의 바(Asia’s 50 Best Bars 2021)’ 시상식의 톱50 명단이 공개됐다.올해 6년째를 맞는 Asia’s 50 Best Bars는 매년 바, 바텐더, 주류 매체, 칵테일 애호가들의 시선이 쏠리는 바 산업계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 톱50에는 한국 바 4곳이 최종 포함됐다. ‘찰스 H(Charles H.)’, ‘바 참(Bar Cham)’, ‘앨리스 청담(Alice Cheongdam)’, ‘르챔버(Le Chamber)’가 주인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로 손꼽히는 독일의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가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취소되었다.뮌헨 시장 디터 라이터(Dieter Reiter)는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불가피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EU가 올여름 완전히 백신 접종을 받은 미국인들을 위해 다시 문을 열려고 하고 있지만, 리터 시장은 아직 대유행병이 끝난 것이 아니라고 경고하며 “위험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 지역의 사람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취소가 판매업자들에게
미국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바리스타들이 자신이 겪은 황당한 주문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끊임없는 ‘음료 커스텀’은 스타벅스의 가장 큰 판매 포인트 중 하나이다. 하지만 바리스타들은 이러한 고객 맞춤화 서비스를 애용하는 사람들의 엄청난 추가요청을 겪고 있다. 스타벅스에 일하는 한 바리스타이자 트위터 유저인 조시(Josie)는 “왜 내가 직장을 그만두고 싶은지”라는 캡션을 달아 한 사진을 공개했는데, 그가 받은 주문은 ‘캐러멜 크런치 프라푸치노’를 커스텀한 것으로, ‘다크 캐러멜 소스 7번’,
동아시아 차(茶) 전문 브랜드 ‘맥파이앤타이거'가 첫 번째 전시회 '2021 Hadong Newcrops: 여전히 차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는 5월 1일 부터 9일까지 서울 신사동 클레어스서울에서 개최한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전시는 경남 하동에서 햇차를 만드는 사람들과 차 이야기를 담았다. 다원(茶苑) 구성원들의 신념과 차에 대한 애정이 깃든 글과 영상, 사진들이 전시된다. 차를 잘 모르는 일반인도 즐겨볼 수 있도록 하동 다원 차의 맛과 향, 수색 및 다원 선생님들의 이야기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가 지난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문 바(Moon Bar)에서 진행한 ‘월드클래스 2021 코리아’ 결승에서 르 챔버(Le Chamber) 소속 양효준 바텐더가 우승을 차지했다.양효준 바텐더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바텐딩 기술로 최종 결승에 오른 20명의 바텐더 중 주어진 미션들을 시간 내에 가장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번 최종 우승을 계기로 연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 예정인 세계 최고의 바텐더 대회 ‘월드클래스 글로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디아
현재 스위스에서는 바니(Barney)라는 이름의 ‘전자동 로봇 바텐더’가 본격적인 임무 수행을 준비하고 있다.개발자 F&P 로보틱스(F&B Robotics)는 수십 개의 칵테일 섞고, 스스로 소독하고, 심지어는 손님에게 농담을 할 수 있는 완전히 자동화된 로봇 바텐더 ‘더 바니 바(The Barney Bar)’를 공개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혹은 그 이후에도 호텔, 바, 쇼핑센터에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객은 휴대폰을 통해 칵테일을 주문할 수 있는데, 바니 로봇은 주문에 맞춰 총 16가지에 달하는 스
떼루아(terroir)는 천지인(天地人)으로 좋은 토양도 중요하지만 해마다 날씨에 따라 보이차(普洱茶)의 생산량과 품질이 좌우하기도 한다. 다시 말하면, 보이차 산지의 기후, 토양 등 제반 자연환경이 다르기 때문인데, 보이차 산지를 둘러 싼 전반적인 생태 환경을 말한다.품질이 좋은 보이차는 숙성 기간이 길수록 맛이 깊다고 하여 3대에 걸쳐 마신다는 이야기가 있다. 보이차는 할아버지가 만들고 손주가 장기 숙성되어 오래된 노(老) 보이차 한편을 수십만 위안에 경매로 판매할 수 있어 투자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투자용 보이차는 해발 1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라운지랩은 세계 최초로 회전형 레일 시스템을 접목한 에스프레소 커피 로봇 ‘바리스 에스프레소(BARIS ESPRESSO)’에 대한 4개월간의 자체 테스트를 끝마치고 오는 30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라운지엑스의 7번째 신규 매장 분당두산타워점 오픈과 함께 처음 공개된 바리스 에스프레소는 로봇-바리스타 협업카페 라운지엑스가 그동안 개발해온 로봇 ‘바리스 핸드드립’, ‘바리스 캔’ 등에 이어 선보이는 3번째 바리스타 로봇이다.바리스 에스프레소는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현장의 바리스타와 협업할 수
풀무원샘물이 국내 먹는 샘물 업계 최초로 국제 수자원 관리 동맹 ‘AWS(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인증을 취득하며,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운영 관리를 인정받았다.수자원 관리 동맹은 담수의 책임 있는 사용을 촉진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기업, 비영리 단체 및 공공 기관으로 구성된 글로벌 조직으로, 엄격한 국제 수자원 운영 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단체에 AWS 인증을 제공하고 있다. 물 절약 시스템 및 수질 모니터링 절차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협력 또한 평가 대상으로, 최근 애플의 미국 데이터센터
맥주 브랜드 ‘기네스(Guinness)’가 커피와 흑맥주를 합친 ‘니트로 콜드브루 커피 기네스(Nitro Cold Brew Coffee Guinness)’를 출시했다.기네스의 브랜드 디렉터 니킬 샤(Nihil Shah)가 보도자료를 통해 ‘Coffee-forward Beer’라고 묘사한 이번 제품은 여름 시즌에 사랑받는 아이스 커피를 공략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기네스의 향과 함께 풍부하고 매혹적인 커피 향을 자랑하며, 현재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기네스는 트위터를 통해 “발명가들이 니트로 맥주와 커피를 결합하면 정말 대
진(Gin) 브랜드 봄베이 사파이어가 10명의 신흥 아티스트가 디자인한 물품을 담은 ‘팝업 팝아트 슈퍼마켓’을 영국 디자인박물관에 공개했다.슈퍼마켓의 인테리어는 예술가 까미유 발랄라(Camille Walala)가 주도했는데, 봄베이 사파이어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를 테마로 사용하면서 밝은 색상에 대한 미학에 맞춰 디자인했다. 팝아트 슈퍼마켓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조이 유(Joey Yu)의 라이스박스(rice box), 도자기 작가 에이미 워럴(Amy Worrall)의 오트밀용기, 예술가 미카엘라 이어우드-댄(
하동녹차연구소(소장 오흥석)는 19~20일 이틀간 문화환경국,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직원들과 함께 지리산 기슭의 구재봉자연휴양림 야생차밭에서 어린 찻잎 100㎏를 수확했다고 20일 밝혔다.구재봉자연휴양림 야생차밭은 1985년 계단식 다원 1만 5000㎡와 야생다원 1만 6000㎡ 등 3만 1000㎡ 규모로 조성돼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차는 바위틈에서 자란 것이 으뜸이라 하여, 일반 차보다 5∼6배 비싸게 팔리는 중국의 암차처럼 하동군도 구재봉 돌산의 바위틈에 조성된 야생차밭을 수확해 상품화할 계획이다.지리산 기슭의
미국과학저널 ACS오메가가 맥주에 든 거품의 개수를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일반적으로 맥주를 잔에 부으면 작은 거품이 줄줄 흐르다 솟아오르기 시작하며, 윗부분에 거품을 형성한다. ACS오메가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이렇게 생성된 맥주(라거) 거품의 개수는 최소 20만 개에서 최대 200만 개이다.연구팀은 먼저 기울어진 유리잔에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맥주를 붓는 방식으로 연구를 수행했는데, 잔에 맥주를 부은 직후 라거에 용해된 이산화탄소의 양을 측정했다. 다음으로, 이 값과 표준 시식 온도인 42℉(약 5.55℃)를 바탕으로 잔
지난 4월 22일 세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사일런트 풀 증류소(Silent Pool Distillers)는 세계 최초로 상업용으로 사용 가능한 진(Gin) ‘그린 맨 우드랜드 진(Green Man Woodland Gin)을 출시했다.잉글랜드 서리에 본사를 둔 사일런트 풀 증류소가 만든 이 진은 서리의 삼림지대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이곳에는 현재 25개의 식물들이 있다. 진에 사용된 보태니컬은 ‘보스니아 주니퍼’, ‘페넬 씨앗’, ‘민들레’, ‘우엉 뿌리’ 등이다.또한, 지속가능한 포장 제품을 개발하는 프루갈팩(Frugalpac)과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경매업체 스키노 옥셔니어스(Skinner Auctioneers)는 오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경매 행사에 현재까지 알려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위스키’인 올드 잉글듀 위스키(Old Ingledew Whiskey)를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갈색 병의 앞면에는 조지아주 라그레인지 지역의 에반스 & 래글란드(Evans & Ragland)에서 온 것이라는 양각의 글자가 그려져 있으며, 뒷면에는 1865년에 만들어졌다는 내용의 쪽지가 테이프로 붙여져 있다. 하지만 조지아 대학과 글래스고 대학의 과학자들
캔 츄하이를 비롯한 일본 RTD(ready-to-drink) 시장이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외출 자제로 인해 가정 내에서의 음주가 증가하였다. 작년 10월에는 주세 개정으로 가격이 올라가 2020년 RTD 총 시장은 2억 6000만 케이스를 판매하여(전년 대비 10%~11% 증가) 역대 최대량이 됐다. 13년 연속 매출이 오르고 5년 연속 2자릿수 증가해 주류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레몬사와를 중심으로 다양화와 세분화가 진행되어 고부가가치 상품도 시장에 정착해 나가고 있다.몇 년 전까지는 알코올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며 홈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넷술족(넷플릭스를 시청하며 혼자 술을 즐기는 사람)’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실제로 지난 2월에는 대표적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의 국내 월 이용자수가 1000만을 넘겼다는 조사가 발표되기도 하면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기는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류업계가 스트리밍 서비스와 함께 집에서 즐기기 좋은 홈술 주류를 추천한다.근처 편의점에서 쉽게 만나는 막걸리, 집콕 문화생활 준비 끝
KATI 농식품식품정보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중국의 백차 생산 공정은 기계화를 통해 되어 품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중국 차유통협회(中国茶叶流通协会)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중국 백차의 판매량은 6.25만톤이고 이는 전년 동기대비 2.22만톤 즉 48.1%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중국 시장 백차 판매량 총 89.5억 위안(한화 약 1조 5215억 원)이고 전년 동기 대비 26.6억 위안(한화 약 4522억 원) 증가하여 42.3%를 기록하였다.
체코의 유일한 국영 브루어리인 부드바르가 체코의 유명 예술가이자 조각가이며, 상품 디자이너인 로니 플레슬(RONY PLESL)과의 협업으로 제작한 매혹적인 아이코닉 탱카드(Iconic Tankard)를 한국 시장에 도입한다. 이 새로운 부드바르 맥주의 전용 유리잔은 체코를 대표하는 ‘부드바르 맥주’의 맛과 향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커다란 둘레의 머그잔 형태를 기본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양각과 음각으로 세련되고 모던한 패턴과 브랜드 로고가 고급스럽게 자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바르 맥주의 새 전용잔 아이코닉 탱카드는,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뉴벨지엄브루잉(New Belgium Brewing)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특별한 맥주를 출시했다. 바로 ‘디스토피아 환경’의 미래에서 우리가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할 재료들로 만들어진 ‘맥주’이다.뉴벨지엄브루잉의 대표 브랜드인 팻 타이어(Fat Tire)의 스핀오프 제품으로 불리는 ‘터치드 어스 에일(Torched Earth Ale)'은 기후가 파괴된 미래에서 맥주 제조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재료를 사용했으며, 예상대로 맛은 형편없는 것이 특징이다.구체적으로 맥주 맥아
국세청이 지난 4월 16일(금), 주류 관련 고시 및 주세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이번 개정은 주세법 분법 등 법령 제・개정 사항을 반영한 개정안 마련 및 시장의 변화된 환경을 반영하여 불필요한 주류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기존 규정을 납세자가 알기 쉽도록 보완하고 정비하기 위함에 있다.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주세법 분법에 따른 고시・훈령 조문 정비’, ‘고시 내용의 법령화에 따른 일부 고시 폐지’, ‘주류 제조장 시설 공동이용에 필요한 세척 전문설비를 명확히 규정’, ‘전안내 및 신고내용 확인 등
미국의 버블티 프랜차이즈 ‘보바 가이즈(Boba Guys)’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버블티의 물량이 부족하거나 아예 동난 상태”라고 전했다.보바 가이즈 측은 “공급망의 심각한 정체와 이러한 부족을 야기시킨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시작되었다”라고 말하며 “간단하게 말하면 미국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특히 아시아에서의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의류, 전자제품을 포함한 모든 것들과 함께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에 따르면 현재 캘리포니아 항구에는 수천 개의 선적 컨테이너가 밀려있다. 버
맛과 품질에서 88년째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통 이탈리안 명품 커피회사 '일리카페(illycaffé S.p.A.)’는 이탈리아 커피회사로는 최초로 사회적, 환경적인 운영 기업에게 주어지는 세계 최고 권위의 비콥(B Corp) 인증을 획득 했다고, 4월 15일 일리카페의 한국 독점 파트너사인 큐로홀딩스를 통해 밝혔다. 비콥(B Corp) 인증은 사회적, 환경적 기준과 투명성, 신뢰성 및 근로자와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경영활동에 대해 인증 심사기관인 비랩(B Lab)이 정한 최고 수준의 기준
최근 주류업계가 레몬, 오렌지, 자몽 등 감귤류를 의미하는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맛과 향이 첨가된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시트러스는 신선한 청량감이 특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요즘 같이 지치기 쉬운 시기에 기분전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쾌한 맛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어 다양한 식음료 제품에 사용되는 추세다.레몬의 상쾌한 산미와 자일리톨의 은은한 단맛의 조화 ‘지평 이랑이랑’ 전통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가 선보인 ‘지평 이랑이랑’은 입안에서 느껴
국내 커피 트렌드가 ‘타서 마시던 커피’에서 ‘내려 마시는 커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지난 2월 농식품수출정보 및 관세청에 따르면 2020년 커피 수입량은 17만6000t(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2015년 전체 커피 매출의 83%를 차지하던 인스턴트 커피가 지난해 28%대로 급감한 반면, 원두 커피는 17%(2015년)에서 72%로 껑충 뛰었다.업계에서는 국내 커피 시장이 성숙기로 접어든 가운데,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이 세분화, 고급화 되면서 원산지와 블렌딩 방법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원두 커피
스타벅스는 현재 본사가 있는 지역인 시애틀에서 ‘컵 대여 프로그램’을 시험하고 있다.일회용 커피잔은 엄청난 낭비의 원천이다. 이에 스타벅스는 지난 2018년, 더 지속가능한 컵을 찾기 위해 ‘넥스트젠 컵 챌린지(NextGen Cup Challenge)’를 열어 재활용이 가능한 컵, 퇴비로 만든 컵 그리고 재사용 가능한 컵과 같은 아이디어를 모으기 시작했다.지난 6일, 스타벅스는 시애틀 지역의 다섯 군데 매장에서 새롭게 시험되는 친환경 컵 프로그램을 발표했는데, 바로 ‘Borrow A Cup’ 프로그램이다.매장에 방문한 손님들은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