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생활 속 자연 공간인 아파트 화단에 주민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새로 단장(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DIY(손수 제작) 화단 조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아파트 정원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비전문가인 주민들도 손쉽게 화단을 꾸밀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이 지난해 실시한 아파트 단지 조경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아파트 정원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은 쾌적한 공기·그늘 조성(77.2%), 자연경관 감상(75.0%), 주민들과 교류·만남의 장소(75.
농촌진흥청이 제철을 맞은 우리 배 ‘신화’ 품종이 10일부터 약 500톤가량 농협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된다며 한가위 선물용으로 추천했다.‘신화’는 국내 배 유통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일본 품종 ‘신고’를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2009년 개발한 추석용 배 품종이다.겉모습과 색은 ‘신고’와 비슷하지만, 크기 630g, 당도 13브릭스(°Bx)로 신고(579g, 12.3브릭스)보다 크고 더 달다. 실제 소비자 평가에서 신고보다 모양과 당도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배 크기에 상관없이 맛이 균일한 장점이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식품전문지 Detikfood는 친환경 미래식품으로 ‘밀웜’을 소개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밀웜은 흔히 관상어나 애완동물 먹이로 사용되어왔으나, 소고기보다 단백질 함량이 많다고 알려저 식용화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최근 부쩍 늘어났다.인니 IPB 대학에서는 현재 밀웜 단백질을 분유에 추가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IPB 대학 학생인 Irfan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는 밀웜에서 분리한 단백질을 분유에 추가하여 분유의 단백질 함량을 풍부하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그에 따르면 밀웜은 48%의 조단백
혜화 아트센터에서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김도연 작가의 기획전 ‘Energy Generation’을 개최한다.김도연 작가는 에너지를 주제로 그림, 도자기, 페인팅 벽화, 조형물 활동과 전시를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특히 뉴욕 등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태국 왕실의 전속 작가로 지원을 받고 있기도 하다. 에너지가 확산, 팽창하는듯한 특유의 느낌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빨려 들어가는듯한 작품을 만든다.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김도연 작가는 “작품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농촌진흥청이 닭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정한 날인 구구데이(9월 9일)를 앞두고 달걀의 영양 성분과 보관법, 이색 달걀 요리법 등을 소개했다.달걀은 가장 저렴한 동물성 단백질이다. 우리나라 연간 1인당 달걀 소비량은 268개에 이르며, 농업 생산액 8위를 차지할 만큼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달걀은 50그램(g) 1개 기준으로 72킬로칼로리(kcal)이며, 질 좋은 단백질을 비롯해 비타민, 무기질 등 미량 영양소가 많아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달걀흰자는 단백질의 품질을 결정하는 지표인 단백질 소화 흡수율에서 최고점을 받을
터키문화관광부가 코로나 블루로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느긋한 삶의 여유를 엿볼 수 있는 터키의 슬로우 시티를 소개한다.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에 기반을 두고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도시를 말하는 슬로우 시티(Slow city)의 개념은 자연과 전통문화를 보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 2020년 기준 국제 슬로우 시티 연맹(Cittaslow International Network)에는 전 세계 30개국 266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터키에는 총 18개의 슬로우 시티가 있다. 고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세계 주스 시장의 트렌드를 공개했다.2019년 473억 달러(한화 약 56조 1,640억 2,000만 원) 규모로 추정되는 세계 주스 시장은 웰빙 트렌드와 설탕세 도입의 영향으로 2014년 대비 7% 수준 감소했다. 특히 최대 소비지인 북미 지역과 유럽에서의 매출 감소가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였다. 유럽과 북미 시장 규모는 감소 추세인 반면, 아시아의 경우 경제성장과 함께 100% 생과일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가 인기를 끌며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어 향후 주스시장의 주된 소비처로 주목받고
이번 ‘2020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자’ 요리 부분에서 김세한 셰프가 2020년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자에 선정되었다. 우수숙련기술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산업현장에 종사하고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와 산업분야에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를 선정하기 위한 제도로 운영하고 있다. 우수숙련기술자가 되기 위한 과정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직업군 37개, 분야97개 직종에 국가자격증을 취득 한 후, 7년 이상 지나면 우수숙련기술자에 신청 가능하며 선정되면 산업
농촌진흥청이 조선 후기 실학자 서유구(徐有榘)가 제안한 농법을 오늘날 도시민 요구에 맞게 재해석한 ‘한국 전통 농업 모델’을 개발했다.서유구는 농촌경제 정책서인 ‘임원경제지(1827년)’에 밭고랑을 의미하는 ‘견(畎)’과 씨앗을 뜻하는 ‘종(種)’을 합친 ‘견종법’을 제안했다.‘골 재배법’ 혹은 ‘골 뿌림법’으로 불리는 ‘견종법’은 밭을 두둑과 고랑으로 나누고 봄부터 가을에는 두둑에, 농사가 어려운 겨울에는 고랑에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이다. 즉, 추운 겨울 두둑 흙을 덜어 고랑을 덮어줌으로써 보온 효과를 얻
중국에서 커피제품의 판매는 최근 몇 년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지만 증가속도는 비교적 느린 편이다. 세분화된 커피 시장을 살펴본다면 각가지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 속에서도 새로운 브랜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기능성 커피이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카페인을 함유함으로 커피는 고유로 졸음을 내쫓는 효과가 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업계에서는 커피에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먼저 키투수퍼커피(Kitu Super Coffee)는 현재 기능성 커피 영역에서 앞서가고 있는
고추장 소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양념이다. 고추장, 고춧가루, 엿기름, 메줏가루, 소금 등으로 만들어 단맛과 매운맛이 한데 어우러지는 독특한 맛을 가진 우리의 전통 발효 식품이다. 김세한 셰프는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고추장 소스와 그에 잘 어울리는 대중적 음식인 매콤한 주꾸미 볶음을 함께 개발하였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각종의 해산물을 바다에서 공급받고 있다. 이중에 주꾸미는 과거 죽금어라고 불리며 전라남도와 충청남도, 경상남도에서 주로 잡힌
족발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이며 야식 시장이나 배달 음식으로 인기 있는 메뉴다. 김세한 마스터 셰프는 인기 메뉴 족발의 조리과정을 기존과는 다른 조리법을 적용했다. 그는 족발을 삶은 후 저온 조리 과정을 걸쳐 훈연하는 조리법으로 겉면은 바싹하며 속은 아주 부드럽고 단백한맛과 감칠맛이 조화된 새로운 돼지족발을 개발하였다. 최근 현대인들의 식생활은 서구화로 인해 육류소비량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우리나라는 돼지고기의 소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돼지족발은 뼈, 근육 및
농촌진흥청이 전남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차나무 잎(찻잎)에 풍부한 유효성분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를 미용 제품과 체중 조절용 식품으로 쉽게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성분은 차나무 잎에 들어있는 총 4종류의 카테킨 중 60%를 차지한다. 항산화 기능은 비타민 C보다 10~20배 우수하고, 지방 분해를 유도해 체중 조절(다이어트) 효과를 낸다. 또한, 피부 주름 개선, 피부 보호 효과도 크다. 하지만,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는 물에 잘 녹지 않고, 쓴맛이 강하며, 쉽게 갈색으로 변하는 점
‘건강한 식단’의 필요성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만, 과도하게 많은 다이어트 방법 및 트렌드, 상반된 식재료 추천과 같은 요소들로 인해 자신에게 어떠한 것이 필요한지를 아는 것은 어렵기만 하다. 지구상에 다양한 식재료들이 각기 다른 영양소를 통해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줄이거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등 우리에게 많은 이점을 주고 있는데, 이에 음식전문매체 더데일리밀이 ‘건강한 식단에 추천되는 식재료’를 소개했다.곡류(콩류) / 귀리, 검은콩, 병아리콩 귀리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섬유질이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식음료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편, 국내 커피 수입량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우리나라 커피 수입량은 9만 355.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입량인 8만 5,749.8t보다 5.37%가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커피 수입량이 9만t을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에 올해 연간 커피 수입량은 작년 15.185.6t를 넘어서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또한, 커피전문점의 수도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농림축산식품부의
연평균 12일 비가 내리고, 경작 가능한 땅이 전체 토지의 1% 미만인 점에서 UAE는 농작물을 경작하기에 매우 열악한 환경이므로 전통적인 농사법을 채택하기에는 제약이 많다.이 같은 열악한 기후환경에서 농작물 경작을 가능케 하기 위해 정부가 최첨단 농법을 도입한 농작물 재배를 시도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UAE 지역에 모래를 이용한 혁신적 신기술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UAE는 식량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식량 수입국으로, 코로나19를 계기로 식량자급률을 높여 식량 공급망을 보호 및
안정세를 보이던 확진자 수가 연일 3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재확산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인해서 다시 재택근무를 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은 운영이 제한되었다. 또한 3단계 격상 역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불안감이 상승하고 있다. 이에 개인위생과 면역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다시 한번 높아지고 있다. 평소 식습관 등 다양한 방법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몸에 좋은 식재료를 통해 맛과 개인 면역력 상승을 동시에 높이는 레시피를 소개한다.크림 김
농촌진흥청이 무화과 수확 시기를 맞아 가정에서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과 남은 과일 활용법을 소개했다.한여름부터 11월까지 유통되는 무화과는 맛은 달지만, 열량이 낮고(1개 27kcal)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다. 또 무화과에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 등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무화과는 껍질이 얇고 과육이 쉽게 물러진다. 여름철에는 2~3일만 지나도 상품 가치가 떨어져 장기간 보존이 어려운 과일이다.농촌진흥청이 국내산 무화과 보관 방법을 연구한 결과, 4℃에서 공기 조성을 조절하는 MA1 저장 기술을 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크릴오일 제품에 대해 수입자가 에톡시퀸 및 잔류용매 5종(헥산, 아세톤, 메틸알콜, 초산에틸, 이소프로필알콜) 검사 등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검사명령을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참고로 검사명령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수입식품 중 부적합률이 높거나 국내‧외에서 위해발생 우려가 제기된 식품에 대해 수입자가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적합한 경우만 수입신고 하는 제도다. 현재, 훈제건조어육(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일회용 점안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물(리플릿)을 마련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물은 일회용 점안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활용해 ‘올바른 사용법’과 ‘1회 사용 이유’ 등을 설명했다. 식약처는 “이번 홍보물을 통해 일회용 점안제의 ‘1회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의료제품 사용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
아마존(Amazon)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우드랜드 힐스 지역에 첫 ‘아마존 프레시’ 슈퍼마켓을 열었다.식음료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난 2018년, 아마존고(Amazon Go) 매장을 공개한 바 있는데, 아마존고 매장에서는 인공 지능이 탑재된 센서와 축척된 정보를 통해 고객이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을 인지하며, 이후 회사는 고객이 상점을 떠난 후 아마존 계정을 통하여 결제를 진행한다. 이번에 론칭되는 아마존 프레시 매장은 소규모였던 아마존고 모델과는 달리 대형 슈퍼마켓 범위로 확장되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
마켓 리서치 회사 IRI와 NYU Stern 지속가능경영센터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친환경 제품에 사회성을 부여한 것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3대 축(Triple Bottom Line)인 경제적 가치 창조, 환경에 대한 배려, 사회적 책임이 고려된 제품을 뜻하는 지속가능제품(Sustainability-marketed products)들이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KATI농식품수출정보는 대유행 기간 중 소비자들이 팬트리에 식품을 저장하기 위하여 식료품을 대량으로 소비하는 중에도 지속가능 식품의 매출액이 크게
달고나커피의 유행에 이어 ‘코리안 치즈갈릭브레드’가 최근 SNS, 현지 언론을 통해 다뤄지며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음식전문매체 DetikFood는 코리안 치즈갈릭브레드를 ‘꼭 먹어보아야 할 5가지 베이커리’ 중 하나로 소개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코리안 치즈갈릭브레드의 인기를 말해주듯 인도네시아의 기존 오프라인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온라인 음식배달 앱, SNS를 통한 주문예약이 가능한 온라인 판매처 등 소비자들은 다양한 판매처를 통해 코리안 치즈갈릭브레드를 주문할 수 있다.현지 판매 코리안
농촌진흥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무더위로 지친 수험생의 건강관리를 위해 인삼 요리를 추천했다.오랜 기간 시험 준비에 전념해온 수험생들은 이맘때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는 높아져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기 쉽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와 심리적 안정 상태를 유지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인삼은 대표적인 기능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사포닌)를 포함해 폴리페놀 등 몸에 좋은 유용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인삼의 유용물질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와 스트레스는 낮춰주며 뇌 기능 관
프랑스 천연 탄산수 브랜드 ‘페리에’가 국내 신진 아티스트 5인과 진행한 ‘페리에 아이코닉 영상 컬래버레이션’을 26일 공개했다. 5인의 아티스트들은 그들만의 개성을 살려 페리에의 아이코닉 초록 병과 함께 브랜드가 뜻하는 페리에의 고유 정신을 표현했다.먼저 스트릿, 어반 아트를 바탕으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 ‘GBDAY(배진형)’는 작가 이름(Good & Bad Day)이 의미하듯 평소 우리가 사는 일상을 그려낸다. 그는 페리에의 ‘Art & Nature’ 키워드를 활용해 브랜드 아이코닉을 보여주면서 MZ세대 젊은이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휴가를 포기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색다른 경험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집 안에서 즐기는 다양한 놀이 문화가 등장한 가운데,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을 넘어 음주를 하나의 취미처럼 즐기는 ‘홈바(Home Bar)’ 놀이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전통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가 홈카페 파워 인플루언서 ‘예나’와 콜라보를 통해 올해 휴가를 포기한 이른바 ‘휴포족’을 위한 이색 막걸리 레시피를 추천한다.보기만해도 시원한 ‘블루 하와이안 막테일’
농촌진흥청이 26일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농작물 침수, 과수 낙과, 시설하우스 파손 등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제8호 태풍 ‘바비(BAVI)’가 26일 밤부터 27일 사이 제주와 전라 해안 지역을 통과하며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게 되면서 강풍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특히 6월 말부터 8월 상순까지 지속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작물이 쓰러지거나 떨어짐 피해가 없
식약처가 ‘불법 클럽’ 영업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기 위해 음식점에서 춤추는 행위를 허용하는 경우 행정처분을 영업정지 1개월에서 2개월로 강화하고 과징금으로 갈음할 수 없도록 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8월 24일 개정 및 공포한다.또한, 이번 개정 내용에는 영업자 식품위생교육 면제 범위 확대, 장류·식초 제품 소분 판매 허용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업체에 대한 규제 개선 사항도 담고 있다.영업자가 같은 영업을 하고 있는 경우에 식품위생교육의 면제 범위를 기존 영업소의 같은 시・군・구에서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내 RTD(ready to drink) 커피 및 차 시장의 트렌드를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 RTD커피 시장 규모는 3억 8천만 리터, RTD차는 2억 2천만 리터로 2024년까지 연평균 6%, 4% 수준의 성장이 전망된다. 소매는 주로 1+1, 2+1과 같은 프로모션을 통해 편의점에서 유통되지만 온라인 묶음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커피시장은 거거익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루에도 여러 잔 커피를 마시는 소비자가 늘면서 롯데칠성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농촌진흥청이 제주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여름에만 생산되는 감귤인 ‘풋귤’이 기존 항산화, 항염증 효과뿐 아니라, 신경 재생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감귤류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노빌레틴’은 완전히 익은 귤보다 풋귤에 4배 정도 많이 들어있다. 연구진이 좌골신경 손상 동물모델에 노빌레틴을 각각 50uM 과 100uM씩 처리한 결과, 감각 신경의 돌기 길이가 노빌레틴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이는 손상 후 신경정보 전달 돌기(말초 축삭) 재성장의 주요한 지표이다.또한, 신경 재생에 가장
칸나비디올은 향정신성 효과가 없고 효능에 대한 여러 연구 결과가 알려지면서 의료용 용도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되는 해외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홍콩에서는 커피, 맥주 등 식음료에 접목되어 대중화되어 가고 있다. 새로운 웰빙 트렌드로 각광 받는 칸나비디올 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대마의 주요 성분에는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올(THC)와 환각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칸나비디올(Cannabidiol, CBD)이 있다.국내에서는 대마에서 유래된 성분인 칸나비디올은 마약류로 구분되어 각종 규제를
농촌진흥청이 지난 10년간의 농식품 소비 형태가 ‘젊은 소비, 건강 중시, 간편 소비, 먹거리‧구매 장소 다양화’로 변화해 왔다고 밝혔다.이는 ‘2020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대회’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누적된 전국 1,486가구의 가계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먼저 20대의 농식품 구매액은 68%, 30대는 30% 증가해 젊은 층이 새로운 농식품 구매의 주체로 등장했다. 특히 축산물과 가공식품 구매증가 추세가 두드러진다. 2030세대의 축산물 구매비중은 46.3%로, 4050세대의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