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다양한 와인을 수입해 건강한 주류 문화를 주도하는 와인 전문 유통 기업 동원와인플러스가 그랜드 테이스팅 행사 “D” Wine Library를 지난 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오키드 홀에서 2부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 

“D” Wine Library는 2003년 동원와인플러스 설립 이래 최초로 진행되는 그랜드 시음회로 소믈리에, 와인 업계 관계자 및 전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당일 5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원와인플러스가 수입하는 전 레인지 80여 개의 브랜드, 총 350여 종의 와인을 선보였으며, 다가오는 2023년 와인시장에 전략적으로 런칭하는 신제품들과 미국 나파밸리의 부띠크 와인, 부르고뉴의 새로운 빈티지를 공개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해외 와이너리 관계자가 방한해 직접 시음 부스를 운영하며 전문인들과 함께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바로사 밸리의 교과서라 불리며 호주 최고의 비건 와인을 생산하는 칼레스케(Kalleske)의 8대손 이자 와인메이킹을 맡고 있는 Dylan Kalleske는 직접 칼레스케의 와인을 서비스하고 소개하였으며, 2022년 하반기 국내 최초 런칭하며 증강현실(AR) 레이블로 메타버스 시대에 걸맞은 와인으로 전 세계 각광을 받고 있는 스페인(Knock Knock) 브랜드의 Sergio Sánchez Hernández 또한 부스에서 직접 와인을 소개하고 증강현실을 시현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부스에서는 수출 매니저 Janine Smink 가 소개하는 Wine Geographical Indication(WGI)선정 월드클래스 아르헨티나 테루아 '파이로스(Pyros)' 와인을 만나볼 수 있었다.

한편 이 날 “D” Wine Library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동시 진행되어 화제를 불러 모았다. 나파밸리 특급 와인 퀸테사(Quintessa)의 Wine Enthusiast 100점 와인 테이스팅, 프랑스 세계 5대 샴페인 하우스이자 세계 샴페인 시장 점유율 2위인 로랑페리에(Laurent Perrier)의 최상위 로제 샴페인 알렉산드라 로제(Alexandra Rose) 2004, 그리고 스페인 리오하의 명가 파우스티노 그랑 리제르바의 첫 빈티지인 1955 시음 등 특별한 시음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또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서는 몽그라스의 새로운 수장(CEO) Adolfo Hurtado(煎코노수르 수석 와인메이커)가 소량 한정 생산한 몽그라스 핸디크래프트 세트를 전세계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시음회에 참석한 한 소믈리에는 "와인 업계 전문인을 대상으로 시음회가 잘 준비된 것 같다. 기대하지 않았던 와인들의 퍼포먼스가 상당히 인상 깊어 좋은 시간을 갖고 있다. 칠레나 미국 와인의 퀄리티가 생각 이상이라서 업장 추가 라인업에 포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한 업계 관계자는 "Kalleske는 정말 훌륭한 호주 쉬라즈 와인을 갖고 있다. 시음 중에 비건 와인이라고 소개해서 깜짝 놀랐다. 이 정도의 퀄리티를 보일 줄은 상상 못했다"라며 극찬했다. 

첫 그랜드 테이스팅을 진행한 동원와인플러스의 마케팅팀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업계 분들을 대상으로 최초로 동원와인플러스 모든 와인을 선보였다는 점이 매우 뜻 깊고 보람차다”라며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 다양한 행사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원와인플러스는 밀리언셀러 판매고를 보이고 있는 국민와인 '앙시앙 땅(Ancines Temps)', 칠레 TOP 10 브랜드이자 태양의 와인이라 불리우는 '몽그라스(Montgras)', 3년 연속 스페인 자국 판매 1위 '까바 호메세라(Jaume Serra)', 미국 백악관 만찬주 '지라드(Girad)', 2022 와인스펙테이터 올해의 와인 TOP2 '파토리아 데이 바르비(Fattoria dei Barbi)' 등을 수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