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업계 소식에 따르면 hy(구, 한국야쿠르트)는 국세청으로부터 주류수입면허를 취득했으며, 지난달에는 조지아의 텔리아니 밸리(Teliani Valley)에서 생산한 와인 12종을 샘플로 들여왔다.
hy는 조지아 와인이 국내 와인 시장에서 희소성이 있다고 판단했으며,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대신 B2B(기업 간 거래) 사업 부문에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고 있다. 자체 물류망 ‘프레딧’과 배달 대행 플랫폼 ‘부릉’을 활용하여 B2B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hy는 현재 국내 유제품 시장이 정체기를 맞으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가정간편식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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