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기능장협회 2023년 하반기 국내 연수 (사진 : 한국조리기능장협회)
한국조리기능장협회 2023년 하반기 국내 연수 (사진 :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이사장 차원) 하반기 국내 연수가 지난 10월 1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협회 국내외연수부(부장 박보석) 주관하에 경북 봉화에 위치한 희귀 채소의 성지이자 국내 최대의 허브와 특수채소를 생산하는 해오름 농장(대표 최종섭)에서 진행되었다.

해오름 농장은 1,000여 종류의 특수 채소를 주문 생산하여 청와대를 비롯한 유명 특급호텔과 레스토랑에 공급하고 있는 국내 유일무이한 대규모 농장으로 건강한 기능성 채소를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

최종섭 대표의 환대 속에서 농장 생산물을 활용한 음식들은 보석과 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었고, 더불어 건강과 맛을 결합한 보약과 같은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최 대표는 이러한 음식들을 통해 고급 한식 세계화와 치유 음식에 대한 역량 강화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의 역량과 열정은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이루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조리기능장은 "경북 봉화 해오름 농장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건강과 맛의 보석을 발견하였고,  앞으로 우리의 역량과 열정이 한국음식의 세계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소감을 피력했다.

참석자들은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무량수전을 둘러 보았고, 경북 영주 맛집 약선당 영주 삼계탕(손유정 조리기능장)에 들러 저녁을 즐기며 건강과 맛, 그리고 세계화를 넘어 한국 음식의 가치와 매력을 전하는 중요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세한 부이사장은 “이러한 노력은 한국 음식의 가치와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이를 통해 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힘을 쏟는 모습은 한국 음식의 발전과 성장에 큰 기여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며, 한국 음식이 세계 각지에서 사랑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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