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강원도의 숨은 보물, 자연산 홍합으로 만든 수미표 ‘섭국 레시피’가 공개되었다.

섭국 만드는 법

▲ 수미표 섭국 <사진=tvN '수미네 반찬' 캡쳐>

레시피

01. 뚝배기에 물 1L를 붓고 육수 팩을 넣은 후 끓인다.

02. 섭을 흐르는 물에 칫솔로 박박 문질러 닦는다. (껍질에 붙어 있는 족사라는 털을 꼭 제거해야 한다)

03. 씻은 섭과 다진 마늘 1 큰 술 팬에 올려서 볶다가 물 소량 넣고 뚜껑을 닫은 뒤 약 10분 정도 삶는다.

04. 알배기 배추 머리를 잘라낸 뒤 반으로 잘라 헹군다.

05. 섭 껍질이 벌어지면 살을 꺼낸 후 껍질 하나를 뗀 뒤 식힌다. (섭 삶은 국물이 떨어질 수 있으니 뚝배기에 넣을 때 살을 자른다)

06. 뚝배기에 된장 크게 1 큰 술, 고추장 크게 1 큰 술 (1:1 비율)을 풀어주고 뚝배기에 다진 생강 작은 반 큰술, 매실 반 큰술 넣고 알배기 배추 넣는다. 배추를 넣을 땐 줄기 먼저 넣고, 나중에 잎 부분을 넣는다)

07. 간을 본 뒤 싱거우면 된장 1 큰 술 추가로 넣고 곱슬이 콩나물 반 줌 넣은 후 뚜껑을 닫고 끓인다.

08. 부추를 5cm로 자른 뒤 물기를 묻힌 다음 밀가루에 살살 버무린다.

09. 뚝배기에 다시다 팩을 빼고, 부추와 청양고추 2개 쫑쫑 썰어 넣는다.

소믈리에타임즈 권하나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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