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tvN ‘수미네반찬’에서는 산더미 부추와 주꾸미가 만난 수미쌤의 ‘부추꾸미’ 레시피가 공개되었다. 부추꾸미만의 핵심은 고춧가루로 양념장을 통해 담백한 매운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수미쌤의 부추꾸미 만드는 법

▲ 부추꾸미 <사진=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쳐>

레시피

01. 멸치 액젓 2 큰 술, 국간장 1 큰 술, 양조간장 1 큰 술, 매실액 1 큰 술, 크게 다진 마늘 1큰 술, 고춧가루 4 큰 술 + 2 작은 술, 생수 2 큰 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고춧가루 2 작은 술을 추가로 넣는다)

02. 양념장을 반을빼고, 부추 1단은 한 뼘 사이즈로 썰어준 뒤 살살 살 무치고 참기름 1 작은 술, 통깨를 솔솔 뿌려 부추무침을 만든다.

03. 남겨둔 양념장에 고춧가루 3 작은 술, 양조간장 1 큰 술을 넣어 양을 추가로 만든다.

04. 주꾸미는 대가리를 뒤집어서 먹물은 두고 냊아을 제거하고 밀가루에 손질한 주꾸미를 넣고 치대며 이물질, 뻘을 제거한 뒤 물에 씻어준다.

05. 냄비에 생수 400mL, 맛술을 소량 넣어 주꾸미를 7초간 데쳐 건진다.

06. 불판을 약불에 달구고, 주꾸미 다리를 하나씩 낱개로 썰어준다.

07. 남겨둔 양념장에 주꾸미를 넣고 주물주물 무쳐준다.

08. 불판에 양념한 주꾸미를 올리고 양념장 볼에 생수를 소량 넣어 부어준다.

09. 주꾸미 위에 묻혀둔 부추를 산더미처럼 얹어낸 뒤 불을 꺼 마무리한다.

소믈리에타임즈 권하나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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