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밥'을 이용한 닌텐도의 색다른 액션 아케이드 게임이 출시된다. <사진= Nile>

닌텐도가 초밥을 이용한 액션 게임을 만들어 화제가 되었다. 컨베이어 벨트에 무한정으로 지급되는 초밥으로 액션 및 모험을 떠나는 특이한 게임이다.

‘스시 스트라이커 : 스시도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발매된 이 게임은 초밥을 금지하며 통제하고 있는 악의 제국을 상대로 초밥을 되찾기 위해 악당들과 싸워가는 게임인데 싸움 방식은 꽤 독특하다. 컨베이어 벨트에서 같은 색의 초밥들을 연결하고 수집하며 먹은 다음 상대방에게 던질 수 있는 무기 요리를 만드는 것인데 수집하는 스택이 클수록 적중률이 높아진다.

빈번한 컷 장면과 애니메이션은 유머를 제공하며 아케이드 스타일을 매력적으로 만들었으며 또한, 빠르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스타일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러한 단순한 방식에서 ‘스시 스프라이트’라고 불리는 도우미들도 존재하는데 각각 다른 힘을 가지고 있으며 계속해서 진화할 수 있다. 온라인 모드도 존재해 전 세계의 유저들과 대결도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단순한 게임이지만 한 나라를 대표하는 요리가 닌텐도 게임으로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음식의 세계화의 색다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스시 스트라이커는 6월 8일에 발매되며 닌텐도 스위치는 50달러 그리고 닌텐도 3DS는 4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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