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제맥주 페스티벌 '더 비어위크 서울'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석가탄신일인 지난 22일 화요일부터 27일까지 총 6일간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린 수제맥주 페스티벌 '더 비어위크 서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더 비어위크 서울을 주최하는 크래프트비어 브랜드 '더부스'에 따르면 지난 6일간 더 비어위크 서울에는 약 2만 6천여명이 방문했고, 약 3만장 이상의 맥주가 판매됐다.더 비어위크 서울에서 처음 선보인 치믈리에일은 3일 연속 준비된 수량이 오픈 3시간만에 솔드 아웃되는 등 치맥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 더 비어위크 서울에서 맥주 애호가들에 가장 큰 사랑을 받은 해외 미수입 맥주는 베어보틀의 우주의 비밀과 래핑몽크의 프레셔스 카고로, 각각 서빙이 시작된지 약 2시간 만에 준비된 수량인 2케그(약 260잔)가 솔드아웃 됐다. <사진=더부스>
▲ 가장 많이 판매된 맥주는 더부스의 유레카서울로 총 13개 케그(약 1,430잔)가 판매됐으며, 칠홉스의 쳐브로와 서울 집시의 정글주, 와일드 웨이브의 셀레임라이트 등도 더 비어위크 서울을 찾은 맥주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더부스>
▲ 워낙 인기가 많았던 탓에 실시간 맥주리스트의 품절상태를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 올해 4회째를 맞은 더 비어위크 서울은 맥주 덕후들이 가장 사랑하는 크래프트비어 페스티벌로도 유명하다. 더 비어위크 서울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국 브루어리의 대표 수제맥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한국에 한 번도 소개된 적 없는 해외 미수입 브루어리의 맥주를 선보이는 국내 유일한 수제맥주 페스티벌이다. <사진=더부스>

한편, 더 비어위크 서울을 주최하는 더부스는 한국과 미국에서 완성도 높은 수제 맥주를 제작·유통하며 국내 수제 맥주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크래프트비어 브랜드다. 크래프트비어와 공유할 수 있는 문화를 즐겁고 의미 있는 방법으로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최근 아모레퍼시픽에 문을 연 신용산점을 포함해 현재 서울 내 7개의 직영 펍과 서판교에 위치한 탭룸을 운영 중이며, 오는 6월 중순 광화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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