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사 바쿠스와인이 미국 캘리포니아 파소 로블스(Paso Robles) 지역의 와인 브랜드 '제이로어(J.Lohr)'의 설립 50주년 기념 스페셜 갈라디너를 개최했다 (사진=도윤 기자)
와인수입사 바쿠스와인이 미국 캘리포니아 파소 로블스(Paso Robles) 지역의 와인 브랜드 '제이로어(J.Lohr)'의 설립 50주년 기념 스페셜 갈라디너를 개최했다 (사진=도윤 기자)

2024년 2월 26일(월) 외식기업 SG 다인힐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레스토랑 붓처스컷 도산에서 바쿠스와인이 수입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파소 로블스(Paso Robles) 지역의 와인 브랜드 '제이로어(J.Lohr)'의 설립 50주년 기념 스페셜 갈라디너가 개최됐다. 

제이로어(J'Lohr)'의 CEO 스티브 로어(Steve Lohr)가 와인업계 전문인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몬테레이(Monterey)와 파소 로블스(Paso Robles) 그리고 제이로어(J.Lohr) 와인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사진=도윤 기자)
제이로어(J'Lohr)'의 CEO 스티브 로어(Steve Lohr)가 와인업계 전문인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몬테레이(Monterey)와 파소 로블스(Paso Robles) 그리고 제이로어(J.Lohr) 와인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사진=도윤 기자)

이번 갈라디너는 '제이로어(J'Lohr)'의 CEO 스티브 로어(Steve Lohr)가 방한하며 이뤄진 특별한 행사로 와인업계 전문인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파소 로블스(Paso Robles) 지역과 제이로어(J.Lohr) 와인에 대한 스티브 로어의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진행됐다. 

제이로어 뀌베 PAU(J.Lohr Cuvee PAU) 2019 (사진 = 도윤 기자)
제이로어 뀌베 PAU(J.Lohr Cuvee PAU) 2019 (사진 = 도윤 기자)

'제이로어(J'Lohr)'는 1972년 제이로어의 설립자 제리 로어(Jerry Lohr)가 미국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에 위치한 몬테레이(Monterey) 지역에 114ha의 땅에 포도나무를 심으며 50년의 역사가 시작된 가족경영 와이너리로 현재 파소 로블스(Paso Robles)를 비롯해 나파(Napa)까지 총 4,030 에이커 약 여의도의 5.6배 크기에 해당되는 493만 평의 포도밭을 소유하며 연간 백 만병 이상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와인 기업이다.

와인 인수지어스트(Wine Enthusiast)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아담 스트럼(Adam Strum)은 제리 로어(Jerry Lohr)에 대하여 "나파밸리에 로버트 몬다비가 있다면, 센트럴 코스트에는 제리 로어가 있다. 그는 몬테레이에서 파소 로블까지 이 지역들의 포도 재배를 이끌고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고 언급하기도 했으며, 특히 제이로어는 캘리포니아 와인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 친환경 와이너리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그린 메달 어워드(GREEN MEDAL LEADER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디너에서는 제이로어 리버스톤 아로요 세코 몬테레이 샤도네이(J.Lohr Riverstone Chardonnay) 2021, 제이로어 세븐 오크 까베르네 소비뇽(J.Lohr Seven Oaks Cabernet Sauvignon) 2021, 제이로어 힐탑 까베르네 소비뇽(J.Lohr Hilltop Cabernet Sauvignon) 2021, 제이로어 뀌베 PAU(J.Lohr Cuvee PAU) 2019, 제이로어 베이 미스트 화이트 리즐링(J.Lohr Bay Mist White Riesling) 등 5종의 와인이 소개됐다 (사진 = 도윤 기자)
이번 디너에서는 제이로어 리버스톤 아로요 세코 몬테레이 샤도네이(J.Lohr, Riverstone Arroyo Seco Monterey Chardonnay) 2021, 제이로어 세븐 오크 까베르네 소비뇽(J.Lohr Seven Oaks Cabernet Sauvignon) 2021, 제이로어 힐탑 까베르네 소비뇽(J.Lohr Hilltop Cabernet Sauvignon) 2021, 제이로어 뀌베 PAU(J.Lohr Cuvee PAU) 2019, 제이로어 베이 미스트 화이트 리즐링(J.Lohr Bay Mist White Riesling) 등 5종의 와인이 소개됐다 (사진 = 도윤 기자)

제이로어 50주년 갈라 디너를 위해 준비된 와인리스트는 '제이로어 리버스톤 샤도네이(J.Lohr Riverstone Chardonnay) 2021', '제이로어 세븐 오크 까베르네 소비뇽(J.Lohr Seven Oaks Cabernet Sauvignon) 2021', '제이로어 힐탑 까베르네 소비뇽(J.Lohr Hilltop Cabernet Sauvignon) 2021', '제이로어 뀌베 PAU(J.Lohr Cuvee PAU) 2019', '제이로어 베이 미스트 화이트 리즐링((J.Lohr Bay Mist White Riesling) 2021' 등 총 5종이다.

붓처스컷 도산에서 진행된 제이로어 50주년 갈라디너 현장 (사진 = 도윤 기자)
붓처스컷 도산에서 진행된 제이로어 50주년 갈라디너 현장 (사진 = 도윤 기자)

특히, 미국 센트럴 코스트의 몬테레이(Monterey)의 유니크한 개성이 담긴 '제이로어 리버스톤 샤도네이(J.Lohr Riverstone Chardonnay) 2021'와 파소 로블스(Paso Robles) 지역만의 풍부한 과실 아로마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굿 밸류 와인 '제이로어 세븐 오크 까베르네 소비뇽(J.Lohr Seven Oaks Cabernet Sauvignon) 2021', 보르도 뽀이약 블렌딩 스타일의 고퀄리티 와인 '제이로어 뀌베 PAU(J.Lohr Cuvee PAU) 2019'는 복합미와 함께 훌륭한 산도와 여운을 선사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이로어(J'Lohr)'의 CEO 스티브 로어(Steve Lohr)와 도윤 기자
'제이로어(J'Lohr)'의 CEO 스티브 로어(Steve Lohr)와 도윤 기자

'제이 로어(J'Lohr)'의 CEO 스티브 로어(Steve Lohr)는 이번 행사를 마치며 "먼저 저희 제이로어의 50주년 갈라 디너에 참석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하며, "파소 로블스 와인의 50년의 역사를 이어온 제이로어의 와인들을 한국 와인업계 전문인들과 애호가분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파소 로블스 와인들과 제이 로어의 와인들이 한국 와인러버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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