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 올해 11회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와인 전문 수입사 비케이트레이딩은 Best of 2024를 포함 총 5종의 와인이 수상했다.

수상 와인 5종 중 최근 현대백화점 와인웍스 VIP대상 디너에서도 가장 좋은 평을 받은 '체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Cecchi, Brunello di Montalcino)'는 레드와인 구대륙 부문에서 Best of 2024를 수상하며 그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설립 130주년을 맞은 와이너리 '체끼(Cecchi)'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현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와이너리로 평가 받고 있으며, 국내에는 와인 전문 수입사 비케이트레이딩이 설립과 함께 한국 시장에 소개했다.

130년 전, 루이지 체끼(Luigi Cecchi)에 의해 설립된 체끼는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4대째 이어져 현재는 그의 증손자인 안드레아 체끼(Andrea Cecchi)가 경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부의 간섭이 없이 장기적 비전과 뚝심 그리고 와이너리만의 철학을 지키며 좋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한다.

또한 체끼는 오래전부터 와인 업계가 ‘지속가능성’에 주목하기 이전부터 한발 앞서 있었다. 대표적으로 1977년부터 체끼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며 폐수처리공장 설치, 유기농법 포도 재배 등 환경과 공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체끼의 또 다른 와인 ‘체끼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역시 레드와인 구대륙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현재 비케이트레이딩이 수입하고 있는 ‘어쿠스틱셀러 어쿠스틱 네그레(레드와인 구대륙 대상)’, ‘포지오 레 볼피 피플 비앙코(화이트와인 구대륙 대상)’, ‘파니에 클래식 브륏 셀렉션(스파클링와인 대상)’ 역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