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4일(화)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 LL 층 대연회장에서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한 GP그룹의 그랜드 테이스팅이 개최되었다. 그랜드 테이스팅 주제는 ‘ALL WE NEED IS WINE’으로 세상의 모든(ALL), 좋은 와인(WINE)을 소개하고자 하는 GP그룹의 철학과 와인(WINE)으로 모든(ALL) 사람이 행복해지길 희망하는 마음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와인업계 종사자 및 와인 전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음회에서는 11개국 86개 와이너리의 500 여종 와인이 선보였으며, 4개의 신규 브랜드 주류 18종를 론칭했다. 신규 브랜드 중 프랑스의 '칼바도스 제안 푸카르(Calvados Jehan Foucart)'는 와인이 아닌 증류주로 참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사과로 제조한 알코올도수 40도의 브랜디로 프렌치 오크통에서 12년간 차분하게 숙성시킨 '칼바도스 제안 푸카르 12년산(Calvados Jehan Foucart Age 12 Ans)'를 중심으로 3종의 주류를 소개했다.

무엇보다도 그랜드 테이스팅 현장에서는 20명이 넘는 현지 와이너리 담당자들이 자리했다.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드문 컨셉의 와인 시음회로 현지 와이너리 담당자에게 직접 듣고 소통하며 테이스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소통하며 테이스팅을 진행한 국내의 업계 종사자들은 더 직접적이고 현장감 있게 진행된 와인 테이스팅 경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GP그룹의 정동률 이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번 그랜드 테이스팅을 통해 우리가 제안드리는 좋은 와인들을 하루 빨리 국내의 소비자들이 경험하셨으면 합니다. 각국 각 지역의 와인의 경험을 최대한 잘 전하고 싶어 현지의 담당자들을 직접 한국으로 초대하여 테이스팅 행사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GP그룹이 소개하는 다양한 와인과 주류들을 기대해주세요"라며 행사 소감을 전했다. 

GP그룹의 비케이트레이딩과 바쿠스가 갖추고 있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소개한 이번 그랜드 테이스팅에는 약 800여 명의 업계관계자가 참관하였으며, 오전 11시부터 시작되어 17시까지 4번의 한정시음 타임과 피에몬테 세미나, 보쉔달 세미나, 샴페인 세미나, 3차례의 럭키드로우를 함께 진행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