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지원하는 에비에이션 아메리칸 진(Aviation American Gin)이 오는 7월 26일 개봉하는 ‘데드풀과 울버린’을 기념하여 한정판 보틀 6종을 출시했다.
Maximum Effort와 Sandstrom Partners에 의해 디자인된 병들은 모두 검은 유리로 제작되었으며, 빨간색 맞춤형 스트립 스탬프와 금속 디테일로 강조되었다. 또한, 각 병은 여섯 개의 ‘데드풀 아이콘’ 중 하나를 가지고 있으며, 각 케이스의 외부는 데드풀의 시그니처 슈트 원단과 비슷하게 디자인되었다.
데드풀 역할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는 “첫 번째 데드풀 영화 촬영 중 에비에이션 아메리칸 진을 처음 발견했다. 당시에는 에비에이션이 여름 대작 영화와 연계될 만큼 규모가 크지 않았지만, 현재의 자리까지 성장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레이놀즈는 지난 2018년 2월, 에비에이션에 투자하여 창의적 방향을 지도했다. 그 후 2년 뒤, 주류 대기업인 디아지오가 최대 6억 1,000만 달러(한화 약 8,466억 8,000만 원) 규모 거래로 인수하며 성공적인 주류 브랜드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
한편, 에비에이션 아메리칸 진의 ‘데드풀과 울버린’ 한정판 제품은 올여름 초, 미국 전역에서 기존 에비에이션 제품과 동일한 가격인 25달러(한화 약 3만 4,700 원)에 판매되며,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