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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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그룹에서 운영하는 와인사업부 타이거인터내셔날이 ‘신의 물방울 14권’에 소개되며 High-End Muscadet의 정의라 칭송되는 도멘 뒤 그랑 무통(Domaine du Grand Mouton)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Vins du Val de Loire
@Vins du Val de Loire

부르고뉴 태생의 청포도 품종인 믈롱 드 부르고뉴(Melon de Bourgogne)는 뮈스까데(Muscadet)로 불리기도 하며 프랑스 루아르 밸리의 페이 낭테(Pays Nantais)에서 재배된다. 생동감 있고 유질감, 미네랄리티가 돋보이는 뮈스까데는 소비뇽 블랑, 슈냉 블랑 뒤로 루아르를 대표하는 화이트 포도 품종 중 하나 이다.

@Domaine du Grand Mouton
@Domaine du Grand Mouton

도멘 뒤 그랑 무통(Domaine du Grand Mouton)은 낭트 지역 Saint Fiacre Sur Maine 마을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총 23헥타르 규모로 포도밭은 1937년에 심은 고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마암, 화강암, 각섬암의 토양 구성으로 와인에 풍부한 미네랄리티와 신선함을 온전히 선사한다. 또한 평균 수령 60~80년 고목을 보존하기 위해 수작업으로 모든 수확이 진행되며 2021년부터 유기농법으로 재배 및 관리하며 건강한 포도와 와인을 탄생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Martines Wines
@Martines Wines

도멘의 설립자 루이 메테로(Louise Metaireau)는 와인 양조에 발생되는 Lees(앙금)과 와인을 함께 숙성하는 쉬르 리(Sur Lie) 양조법을 고수한다. 결과적으로 빵, 곡물, 견과류 등의 숙성 뉘앙스는 물론 와인의 질감, 무게감이 한층 더 부드럽고 우아한 캐릭터가 여실히 나타난다. 또한 정제 및 여과 없이 병입, 독특한 떼루아의 특성이 반영되어 프리미엄 뮈스까데 세브르 에 멘느 지역의 정석이라 불리는 와인이 마침내 탄생하게 된다.

루이 메테로 카르트 누아 2022 (Louis Metaireau Carte Noir)

은은하고 옅은 레몬 컬러로 화이트 플라워, 배, 백도, 감귤류, 미네랄리티, 부싯돌 등의 아로마가 전해진다. 입 안 가득 채워지는 과실감과 미네랄리티, 리(lees) 컨택에서 오는 숙성 뉘앙스가 와인의 다채로움을 완성한다. 랍스터부터 테린, 콜드 미트 요리까지 다양하게 매칭할 수 있다.

루이 메테로 그랑 무통 2022 (Louis Metaireau Grand Mouton)

신의 물방울 14권에 소개된 와인이다. 밝고 윤택한 황금빛 컬러로 그린애플, 배, 시트러스 등의 다채로운 과일과 미네랄리티, 허브의 아로마가 레이어드 된다. 매력적인 핵과실, 시트러스 과실감과 풍부한 미네랄리티는 산뜻한 피니쉬까지 어이지고 라운드한 산도와 Lees 숙성의 복합미가 완벽한 밸런스를 형성하여 뮈스까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굴, 어패류, 랍스터 요리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타이거인터내셔날 이공화 소믈리에는 "국내에는 다소 생소한 뮈스까데를 소개하게 되어 설레이는 마음이다. 특유의 미네랄리티와 유질감이 매력적인 뮈스까데는 캐주얼하게 음식과 페어링 하기에도 매우 좋고, 더워지는 날씨에 와인만 시음하여도 충분히 즐거운 테이스트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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