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인터내셔날이 New 론칭 와인 시음회 ‘헤리티지 오브 타이거(Heritage of Tiger)’를 개최했다
타이거인터내셔날이 New 론칭 와인 시음회 ‘헤리티지 오브 타이거(Heritage of Tiger)’를 개최했다

SPC 그룹에서 운영하는 와인사업부 타이거인터내셔날이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와인비전 WSET 아카데미에서 신규로 론칭된 와인들을 선보이는 프라이빗 시음회 ‘헤리티지 오브 타이거(Heritage of Tiger)’를 개최했다.

도멘 부세(Domaine Boussey)의 와인을 시음하고 있는 올해 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 정식당의 김민준 소믈리에 (사진=도윤 기자)
도멘 부세(Domaine Boussey)의 와인을 시음하고 있는 올해 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 정식당의 김민준 소믈리에 (사진=도윤 기자)

‘헤리티지 오브 타이거(Heritage of Tiger)’ 행사는 전국 레스토랑, 샵 관계자들과 소믈리에 등 주류업계 종사자들이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타이거인터내셔날의 더욱 다채로워진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 지역의 와인 포트폴리오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며 정통 프랑스 와인 수입사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필립 르 아르디(Philippe le Hardi)의 화이트 와인들, 타이거인터내셔날은 최근 필립 아르디의 11개의 아펠라시옹 와인을 론칭했다 (사진=도윤 기자)
필립 르 아르디(Philippe le Hardi)의 화이트 와인들, 타이거인터내셔날은 최근 필립 아르디의 11개의 아펠라시옹 와인을 론칭했다 (사진=도윤 기자)
가성비 좋은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으로 ‘도멘 쉔(Domaine Chene)’ (사진=도윤 기자)
가성비 좋은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으로 ‘도멘 쉔(Domaine Chene)’ (사진=도윤 기자)

특히, 필립(Philippe) 공작의 칙령으로 부르고뉴 지역에서 가메(Gamay) 품종 재배를 금지하는 법령을 통해 부르고뉴 지역의 피노 누아(Pinot Noir) 단일 품종 역사를 창시한 부르고뉴 와인의 역사적인 도멘 ‘필립 르 아르디(Philippe le Hardi)’의 와인들은 고품질의 부르고뉴 화이트와 레드 와인 모두 각 아펠라시옹의 직관적이면서 캐릭터들을 보여주었으며, 좋은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의 ‘도멘 쉔(Domaine Chene)’의 마꽁(Macon) 지역 화이트 와인 2종은 잘 익은 과실향과 숙성향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프랑스 와인 미디어 Vitisphere의 ‘The Top 20 Wine 2020’ 와인 메이커 수상에 빛나는 오베르 & 마티유 (Aubert & Mathieu) (사진=도윤 기자)
프랑스 와인 미디어 Vitisphere의 ‘The Top 20 Wine 2020’ 와인 메이커 수상에 빛나는 오베르 & 마티유 (Aubert & Mathieu) (사진=도윤 기자)

콜라주 형태의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던 '오베르 & 마티유 (Aubert & Mathieu)'는 '하퍼스 와인 스타즈(HAPPERS WINE STARS)' 대상 3관왕을 수상하고 프랑스 와인 미디어 '비티스페흐(Vitisphere)'의 ‘The Top 20 Wine 2020’ 와인 메이커를 석권한 랑그독의 주목받는 와이너리로, 떼라스 뒤 라작(Terrasses du Larza)과 미네르보아 라 비니에르(Minervois La Liviniere) 지역에서 생산한 풍부한 과실향과 탄닌감 그리고 견고한 구조감을 지닌 와인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르고뉴 본 지역의 와인을 좋은 가격대로 선보이는 ‘도멘 부세(Domaine Boussey)’ (사진=도윤 기자)
부르고뉴 본 지역의 와인을 좋은 가격대로 선보이는 ‘도멘 부세(Domaine Boussey)’ (사진=도윤 기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공식 서비스 오스트리아 와인 ‘테겐지어호프(Tegenseerhof)’ (사진 = 도윤 기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공식 서비스 오스트리아 와인 ‘테겐지어호프(Tegenseerhof)’ (사진 = 도윤 기자)

이 외에도 부르고뉴 본 지역의 와인을 좋은 가격대로 선보이는 ‘도멘 부세(Domaine Boussey)’, 10세대 역사를 가진 부르고뉴 와인 대표 가문의 만남으로 탄생된 ‘피게 지라르댕(Piguet Girardin)’,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공식 서비스 와인으로도 제공되고 있는 오스트리아 바하우 와인 '테겐지어호프(Tegernseerhof)' 그리고 킥 아이템이었던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와인 '울팩 소비뇽 블랑(Woolpack Marlborough Sauvignon Blanc)' 등 다채로운 와인리스트를 선보였다. 

타이거인터내셔날의 이공화 소믈리에는 이번 시음회를 마치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신 가운데 좋은 결과로 행사를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타이거인터내셔날은 앞으로도 꾸준히 고품질의 와인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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