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의 전통적인 사과 브랜디 '제안 푸카르 칼바도스'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의 전통적인 사과 브랜디 '제안 푸카르 칼바도스'

주류 수입사 비케이트레이딩이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의 전통적인 사과 브랜디 ‘제안 푸카르 칼바도스’를 국내에 출시한다.

노르망디 지방의 사과로 만든 시드르를 증류한 후 오크통에서 숙성되어 탄생한 브랜디인 ‘칼바도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복합적인 풍미를 더해 다른 브랜디와는 차별화된 독창적인 맛을 선사한다.

(왼쪽부터) 제안 푸카르 칼바도스 VS, 제안 푸카르 칼바도스 오르다주, 제안 푸카르 칼바도스 12년산
(왼쪽부터) 제안 푸카르 칼바도스 VS, 제안 푸카르 칼바도스 오르다주, 제안 푸카르 칼바도스 12년산

‘제안 푸카르 칼바도스 VS’는 최소 2년간 숙성되어 신선한 사과의 밝고 상쾌한 향을 간직하고 있다. 초기 숙성 단계에서 사과의 순수한 본연의 맛을 강조하여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숙성될수록 칼바도스는 더욱 다채로운 맛을 선보인다. 6년 숙성은 사과잼, 오렌지, 후추, 애플파이, 살구와 같은 따뜻하고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며 과일과 향신료가 조화를 이루는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한층 더 오래된 12년 산은 호두, 바나나, 향신료, 꽃, 아몬드와 같은 깊고 우아한 아로마로 풍미의 절정을 이룬다. 오크 숙성을 통해 더해진 복합적인 풍미로, 와인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칼바도스는 스트레이트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칼바도스를 활용한 칵테일로도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크레페나 애플파이에 칼바도스를 더해 요리의 풍미를 한층 깊게 만들어주며, 전통적인 방식인 ‘카페 칼바’로 커피와 함께 칼바도스를 즐기는 방식은 독특한 프랑스 문화의 일부로 그 유서 깊은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비케이트레이딩 관계자는 “부드러우면서도 복합적인 향과 맛을 가지고 있는 칼바도스는 위스키를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브랜디의 입문용으로도 최상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제안 푸카르 칼바도스’는 고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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