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소믈리에와 물의 중요성을 설명한 '김하늘 워터소믈리에' (사진=TV조선 '메디컬다큐-더 팩트' / 김하늘 워터소믈리에 제공)
워터소믈리에와 물의 중요성을 설명한 '김하늘 워터소믈리에' (사진=TV조선 '메디컬다큐-더 팩트' / 김하늘 워터소믈리에 제공)

김하늘 워터소믈리에가 지난 11일 TV조선 '메디컬다큐-더 팩트'에 출연해 워터소믈리에와 물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김하늘 워터소믈리에는 워터소믈리에라는 직업에 대해 "소믈리에에서 파생된 직업으로 고객이 주문한 음식에 맞게 어울리는 물을 추천하고 판매하는 직업"이라며 "물은 건강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 개념이 확장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팩트는 지리산 고로쇠 수액, 고란사 약수, 생수, 정수기, 수돗물 등을 준비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요청했으며, 김하늘 워터소믈리에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에 응하며 5가지 물을 모두 맞추었다. 특히 물 평가시 고로쇠 물에는 달달한 향, 과일향, 나무향 등을 잡아내거나 고란사 약수의 설명에는 물을 떠가지고 보관을 하다가 따라준 느낌으로 설명하며 정확히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좋은 물의 기준으로 오염물질이 없는 깨끗함, 미네랄 함량과 물맛 등으로 표현할 수 있는 퀄리티가 좋아야한다고 설명했다. 가장 좋은 물의 pH로 7.4에서 7.9사이가 몸을 균형있게 유지하게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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