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이 조쉬(Josh Cellars)의 브랜드 세미나를 통해 국내 대학생들이 와인을 더 쉽고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경희대학교 워커힐홀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조쉬의 부사장 Dana Ryall이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였고, 특히 미국 내 판매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하며 국내 수입되는 6종의 와인을 모두 함께 시음하였다.
국내 대학생 와인 동아리 연합회인 유니뱅(UNIVIN) 약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씨스웹트와 노스 코스트 리저브 샤르도네, 그리고 까베르네 소비뇽이 가장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2030의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시원한 해변의 느낌을 디자인에도 담아낸 씨스웹트는 소비뇽 블랑과 피노 그리의 블렌딩으로 신선함을 더하였고 현장에서도 대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멘도치노와 소노마를 중심으로 선별한 샤르도네만을 사용한 노스 코스트 리저브 샤르도네는 풍부하고 묵직한 질감, 그럼에도 과하지 않은 오크 뉘앙스로 밸런스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조쉬의 대표 와인이기도 한 까베르네 소비뇽은 탄닌이 매끄럽고 과일향이 풍부해 어떤 음식과도 매칭하기 좋은 와인으로 이야기되었다.

미국 내 판매 1위, 성장률 1위 브랜드
2005년 첫 출시 이래 현재까지 약 20년간 운영되고 있는 조쉬는 매년 판매 1위, 성장률 1위를 기록하는 브랜드이다. 조쉬를 설립한 조셉 칼(Joseph Carr)은 본래 뉴욕과 마이애미에서 일찍이 소믈리에로 와인업계에 뛰어들어 와인 수출입업에 종사하며 이른 나이에 임원자리까지 올라갔던 업계 베테랑이다. 자신만의 와인을 선보이고자 서부의 캘리포니아로 넘어온 그는, 항상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를 끊임없이 해온 자신의 아버지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조쉬 셀러를 런칭하였고, 아버지의 마음처럼 따뜻한 캘리포니아의 햇살을 담아 과실향을 강점으로 한 와인을 선보이게 되었다. 과실향을 강점으로 하되 산미 밸런스를 잃지 않기 위해 소노마와 멘도치노의 포도를 가장 중점적으로 사용하며, 은은하고 섬세한 풍미 표현을 위해 프렌치 오크만을 고집한다. 덕분에 구조감과 조화로움이 강점이 되는 와인을 생산하고 소비자와 와인 평론가 모두에게 호평을 받으며 판매 1위, 성장률 1위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모든 품종에서 유지하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 변하지 않는 퀄리티
조쉬는 매년 약 800만 케이스의 와인을 생산한다. 병수로 환산하면 약 9,600만병의 수량이기에 결코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숫자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판매 1위를 기록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퀄리티’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이 있기 때문이다. 2009년 현재의 헤드 와인메이커인 Wayne Donaldson 이 합류한 이래, 생산량이 늘어남에도 기존과 같은 좋은 퀄리티를 유지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쉬. 이미 Wayne이 그동안 Domaine Chandon, Louis Martini 등에서 쌓아온 뛰어난 양조 실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다.
설립 초기부터 생산해온 와인의 퀄리티를 꾸준히 유지해옴과 동시에 젊은 세대의 취향을 파악하여 보다 쉽게 와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구도 끊임없이 진행한다. 최근 출시된 씨스웹트(Seaswept)가 바로 그 결과물 중 하나로 소비뇽 블랑과 피노 그리지오의 블렌딩으로 밝고 신선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와인을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레뱅의 관계자는 “조쉬의 와인은 계절과 관계 없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특히 아버지에 대한 헌신에서 시작해 사회 공헌까지 진행되는 만큼, 가족들을 비롯해 주변 모두와 함께 하기 좋다” 라는 말과 함께 “미래 와인 시장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조쉬 와인은 레뱅에서 운영하는 직영 와인샵 와인파크(Winepark) 전 매장(역삼점, 여의도점, 종로점, 서울역점, 에브리데이 서초동점) 및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대구점, 센텀점) 등 다양한 곳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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