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수입된 몰도바 와인을 모두 시음할 수 있는 ‘몰도바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이 9월 3일(수)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머셋팰리스 서울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국토가 포도송이 모양을 가진 나라 몰도바(Moldova)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와인을 국경일로 만든 나라로, 국민 1인당 평균 포도나무 그루 수, 국민 1인당 평균 와인 수출이 세계 1위를 차지하는 와인 강국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와인 셀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그랜드 테이스팅에서는 최근에 수입된 몰도바 와인을 포함해서 국내에 수입된 모든 몰도바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박찬준 동유럽와인연구원 원장은 “한국 시장에서의 몰도바 와인”이라는 제목으로 오후 1시부터 30분 동안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후 3시 30분과 4시 30분에는 각각 럭키 드로우를 진행한다.

몰도바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에는 업계 종사자와 인풀루언서만 참가할 수 있다. 행사 참가 등에 대한 문의는 박찬준 소장(vinfriends1@gmail.com, @park.chanjun)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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