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노티드, 12번째 차별화 수제맥주 시리즈 ‘노티드 스마일위트에일’ 출시

▲ 노티드 스마일위트에일 수제맥주 <사진=GS리테일>

GS25가 MZ세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도넛 핫플 브랜드 노티드(Knotted)와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감성 맥주를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3월 11일부터 ‘노티드 스마일위트에일’을 출시한다. 1시간 이상 줄을 서야 하는 웨이팅 맛집으로 유명한 노티드의 마스코트 스마일을 전면에 내세운 상품 디자인에 독일 정통 바이에른 효모를 사용한 맥아의 깊은 풍미와 과일 맛, 바나나를 연상하는 꽃향을 더한 밀맥주 상품이다. 가격은 3500원이다.

GS25는 지속적으로 MZ세대의 취향 등을 고려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 GS25-노티드 가공우유는 출시 이후 독특한 디자인적 감성과 맛으로 매출 40억, 수량으로는 40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가공 우유 상위 5위 안에 들어가는 초 대박 인기 상품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티드 스마일위트에일’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신장하고 있는 수제맥주에 MZ세대가 원하는 감성과 맛을 정확하게 연결하고자 기획한 상품이다.

GS25는 가볍게 맥주를 즐기는 20~30대를 타깃으로 맥주 본연의 맛을 헤치지 않으면서 도넛, 쿠키 등 간단한 디저트에도 잘 어울리는 밀맥주 스타일로 제품을 개발했다. ‘노티드 스마일위트에일’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맛과 SNS에 인증을 하는 MZ세대 고객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수 있는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티드 스마일위트에일’은 독일 하노버에서 대강 맥주로 유명한 수제맥주 전문 ‘더부스 브로잉’의 제조 노하우로 생산한 정통 독일 수제맥주로 맥주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구종 GS25 주류담당 MD는 “대한민국 수제맥주 맛집 GS25가 MZ세대를 넘어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노티드와 함께 고객의 감성을 사로잡을 12번째 차별화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며 “줄 서서 먹는 노티드 브랜드의 열풍을 수제맥주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편의점 업계의 상품 트렌드를 지속 리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브루, 위글위글 콜라보 수제맥주 출시

▲ 에일 메이크 미 스마일(Ale make me smile) <사진=카브루>

수제맥주기업 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wiggle)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수제맥주 ‘에일 메이크 미 스마일(Ale make me smile)’을 선보인다.

카브루는 그 동안 2030 남성 마니아층 중심이던 수제맥주시장이 편의점 채널을 중심으로 대중화되며 젊은 여성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밝고 유쾌함을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인 위글위글과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 위글위글은 MZ세대에게 사랑받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톡톡 튀는 컬러와 스마일 플라워, 랍스터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 디자인이 특징이다.

카브루와 위글위글이 함께 만든 ‘에일 메이크 미 스마일’은 위글위글 시그니처 디자인에 등장하는 ‘유 메이크 미 스마일(You Make Me Smile)’을 맥주가 주는 즐거움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패키지에는 스마일 플라워와 무지개, 채도 높은 블루, 그린, 옐로우, 레드 컬러 등을 활용해 위글위글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담았다.

이번 신제품은 ‘해피니스 레몬 에일(Happiness Lemon Ale)’이라는 별칭처럼 상큼하고 가벼운 스타일의 맥주다. 위글위글의 위트있는 에너지와 잘 어울리는 맥주 레시피를 고안한 끝에 향긋한 레몬향과 적당한 단맛이 어우러지는 밸런스를 찾았으며, 4.0%의 낮은 도수로 쌉쌀하고 고도수인 기존 수제맥주가 부담스러운 여성 소비자도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

카브루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위글위글이 지닌 경쾌하고 밝은 이미지를 맥주로 어떻게 표현할 지에 초점을 맞췄다”며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기기 좋고 따뜻해지는 봄철에 특히나 어울려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루구루, 3월 4일 ‘봄’ 맥주 출시

▲ ‘봄’ 맥주 <사진=부루구루>

부루구루가 3월 4일 ‘봄’ 맥주를 출시한다.

봄 맥주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봄 시즌을 겨냥해 나온 맥주다.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봄을 대표하는 꽃인 벚꽃을 맥주로 구현하기 위해 실제 천연 벚꽃향과 벚꽃의 영문명이 ‘체리 블로섬(Cherry Blossom)’인 점에 착안해 체리 농축액을 넣었다. 실제 맥주 색깔도 분홍빛을 띠고 있어 맛부터 색까지 상큼하고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부루구루는 이번 봄 맥주가 소풍, 벚꽃놀이 등 봄나들이에 어울릴 수 있는 맥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알코올 도수 4.0도의 과일맥주(Fruit Beer)로, 천연 벚꽃향과 히비스커스를 넣어 상큼한 향이 가장 먼저 다가온다. 체리 농축액의 은은한 맛이 더해져 주스를 마시듯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면서도 쉽게 질리지 않는다.

캔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큰 벚꽃잎과 함께 봄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담아내듯 하트 모양의 벚꽃잎들이 휘날리듯 그려졌으며, 분홍빛으로 그라데이션돼 누구나 소장하고 싶은 ‘잇템’과 사진을 찍어 인증하고 싶은 ‘해시태그템’의 느낌을 강조했다.

부루구루 박상재 대표는 “청량한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맥주도 분홍빛으로 만들었다”며 “최근 코로나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외출이 제한되면서 봄나들이하기가 어려워진 만큼 계절의 변화를 봄 맥주와 함께 느끼며 집에서 봄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