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멘 드 라 로마네 꽁띠, '로마네 꽁띠' <자료=소믈리에타임즈 DB>

[세모술, 와인, #1] 오늘 소개하는 술 '로마네 꽁띠'는 프랑스 부르고뉴 꼬뜨 드 뉘(Cote de Nuits)의 '도멘 드라 로마네 꽁띠'에서 생산하는 피노 누아 100%로 만든 레드 와인이다.

도멘 드 라 로마네 꽁띠의 오너인 오베르 드 빌렌은 로마네 꽁띠 와인중에서 2008년 빈티지를 가르켜 “가장 사랑스러운 로마네 꽁띠”라고도 평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이 와인은 부르고뉴에서 3번째로 비싼 와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그 가격이 솟구치고 있다. 해외에서 우리 돈으로 1천만 원대를 훌쩍 넘어간다. 2013년 빈티지는 The Wine Advocate에서 96점을 받았고 잰시스 로빈슨(Jancis Robinson)에게 19/20점을 받았다. 와인 애호가들에겐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을 통해 많이 알려졌다.

평균적으로 750mL 바틀을 5,400병만 생산하는 이 와인은 국내에서 신동와인이 수입한다. 한때 120세트만 생산된 특별 한정판은 국내에 5세트만 수입되어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신동와인이 수입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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