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술, 전통주, #2] 오늘 소개하는 술은 국내 전통주로, 경북 경주의 경주법주가 생산하는 '경주법주 쌀 막거리'로 전통누룩과 20% 도정한 순쌀 100%로 만든 알코올도수 6%의 탁주이다.
2007년 국세청 주관 대상, 2013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와인품평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올해 5월, 2016년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살균처리가 되어있어 개봉전 상온보관이 가능하며, 탄산이 첨가되어 있고, 4~5℃로 마시면 부드러움과 향긋한 과실향을 느낄 수 있다.
20%의 도정으로 맛과 향이 더욱 깨끗하고 담백하며, 술 맛에 좋지않은 영향을 주는 회분과 조지방을 제거하여 깨끗함과 청량감은 배가시키고, 비타민, 유산균, 효모, 단백질, 식이섬유, 10여종의 필수 아미노산 등 고유의 영양성분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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