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의 대표적 랜드마크 파크 하얏트 부산은 신임 총지배인으로 앤드류 애쉬다운(Andrew Ashdown)씨가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 파크 하얏트 서울의 신임 총지배인에 앤드류 애쉬다운이 선임됐다. <사진=파크 하얏트 부산>

호주 출신의 앤드류 애쉬다운 총지배인은 2001년에 하얏트 리젠시 생츄어리 코브의 프론트 오피스 주임으로서 경력을 시작으로 하얏트에 입문했다. 2010년 그랜드 하얏트 맬버른에서 과장을 역임하기까지 계속해서 프론트 오피스의 실무자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오랜 경력과 리더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2011년 3월에 객실부 부장을 역임하고, 2013년 7월부터 파크 하얏트 시드니의 객실부 이사로 객실부를 총괄했다. 객실 부서에 정통한 앤드류 애쉬다운 총지배인은 파크 하얏트 부산이 지난 5년간 쌓은 국내 최고 호텔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앤드류 애쉬다운 총지배인은 “파크 하얏트 부산의 총지배인에 임명되어 몹시 기쁘다. 부산뿐만 아니라 한국 전체에서 손꼽히는 럭셔리 호텔에서 열정적인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기대된다. 앞으로 직원의 성장과 호텔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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