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플랫치노 신메뉴 ‘오로라 갤럭시치노’와 ‘샤인파인 갤럭시치노’ 2종을 오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플랫치노는 이디야커피의 여름 시즌 대표 메뉴로, 얼음과 원재료를 갈아 시원하게 즐기는 제품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4월 출시된 ‘솜사탕캔디 플랫치노’와 ‘요구르트 플랫치노’에 이어 여름철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에게 더 다양한 선택 폭을 제공하기 위해 ‘갤럭시치노’ 2종을 출시한다.영롱한 우주를 연상케하는 이번 신제품 ‘갤럭시치노’ 2종은 다채로운 컬러의 그라데이션 비주얼을 강조했다. 또한 음료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복더위가 시작되는 7월에 삼계탕 등으로 인한 닭, 오리 소비가 늘면서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Campylobacter jejuni, 이하 캠필로박터) 발생도 증가할 수 있어 생닭 등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5년간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통계를 보면 총 2,023명(60건)의 환자가 발생했고, 5월부터 환자가 늘어나기 시작해 초복이 시작되는 7월에 816명(40.3%, 25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장소는 학교 급식소 760명(37.6%, 11건), 기업체 구내식당
농촌진흥청은 포도 농가의 송이 다듬기 작업을 돕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포도알 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포도알 자동 계수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샤인머스켓이나 거봉처럼 알 크기가 큰 포도 품종(대립종)은 1송이당 무게를 500∼700g, 포도알 수는 37개∼50개 정도가 되도록 조절하는 것이 당도나 유통 측면에서 유리하다. 그러나 줄기 하나에 여러 개 알이 겹쳐있는 포도 특성상 정확한 포도알 수를 측정하기는 쉽지 않다. 이로 인해 영농현장에서는 대부분 경험에 의존해 송이 다듬기를 하는 실정이다.농촌진흥청은 산업체와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알바천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검색된 아르바이트 키워드 상위 10개를 발표했다.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줄곧 1위를 기록해온 ‘편의점’으로,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표 업직종으로 꼽힌다.특히, 지난해 상ㆍ하반기 브랜드 키워드로는 유일하게 상위 10개 순위에 랭크됐던 ‘쿠팡(2020년 상반기 6위, 하반기 4위)’이 올해 10위를 기록한 데 반해 편의점 브랜드인 ‘GS25’가 새롭게 진입해 5위를 차지한 것도 주목할만하다.편
여름철 수분 섭취를 위해 구매 즉시 소비되는 일이 많았던 일본차·보리차 등의 무설탕 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가정내 수요가 증가하여 그 판매 동향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슈퍼마켓 POS 데이터에 따르면 `20년 4월부터 `21년 3월의 일본차·보리차 음료 카테고리 기간 통산 금액 PI(내점고객 천명당 판매금액 비율)는 전년 대비 3.2% 증가하여 1만 2347엔, 수량 PI(내점고객 천 명당 판매개수 비율)는 전년 대비 0.3% 감소하여 105.1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원래 이 카테고리는 여름에 수요가 높아진다. 하지만 월별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세계 천재 3위 김영훈이 최근 세계천재명단(World Genius Registry, WGR)에 다시 세계 3위로 등재되었다.김영훈의 아이큐는 187(스탠포드 비네 환산 점수, 웩슬러 기준 182)로 세계 3위이자 국내 1위이다.김영훈이 현재 이끌고 있는 세계 최고의 고지능단체, USIA(United Sigma Intelligence Association)는 2007년 한국인 천재 의사 이한경이 '시그마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곳이다. 현재 하버드·옥스퍼드대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불필요한 요소를 빼는 일명 '빼기(-)’ 트렌드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친환경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업계에서는 라벨을 제거 중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활동량이 감소함에 따라 저칼로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열량을 낮춘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가 많아졌다.더불어 식품 안전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향한 소비자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이와 관련된 고객의 우려까지 제거하는 브랜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라벨 ‘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커피 전시회 '2021 서울커피엑스포'가 오는 14일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2021 서울커피엑스포에는 약 200개사가 참여해 커피를 비롯한 디저트, 음료, 커피 머신 등 다양한 커피 관련 상품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특별기획관이 마련됐다.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열린다. 참여 기업들은 전시 기간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전시 제품을 일반
청정 제주산 식음료 전문기업인 (주)제주블랙라벨(대표 최범수)이 ‘탐라닭 닭가슴살 스테이크’ 2종을 간편식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올 초, 제주 육계 전문 ‘한라육계영농조합법인’ 및 ‘제주햄’ 제품 전문 ‘제주돈육수출센터’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산 청정 건강식을 표방한 ‘탐라닭’ 브랜드를 론칭하며 업계 주목을 받았던 제주블랙라벨의 첫 출시품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특히, ‘닭가슴살’ 하면 떠오르는 ‘퍽퍽함과 밋밋한 맛’이라는 소비자 인식을 극복하기 위해 유럽식 그릴 스테이크 풍미로 고급스러운 맛을 살린 오리지널 버전과 매운맛
FIS식품산업통계정보가 세계 ‘펫푸드’ 시장의 트렌드를 소개했다.세계 펫푸드 시장은 ‘19년 813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연평균 3.1% 수준으로 성장해 ‘23년에는 918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펫푸드 시장은 반려견 사료/간식 471억 달러(57.9%)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반려묘 사료/간식, 기타 사료가 뒤를 이었다.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도시화 등으로 심리적 행복감을 주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증가 하고 있다.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주로 여성과 밀레니얼 세대, 아메리카 지역을 중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육간편조리세트(축산물 밀키트) 기준‧규격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고시안을 6월 30일 행정예고하였다.식육간편조리세트는 가정간편식의 한 종류로 손질된 식육 등 식재료와 양념 및 조리법을 동봉하여 소비자가 간편하게 직접 조리해 섭취할 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을 말한다. 이번 개정안은 코로나19로 가정간편식 수요가 늘어난 식품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
최근 MZ세대의 식생활 가치관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환경과 공동체까지 더 넓은 범위로 확장되며, 새로운 트렌드를 낳고 있다.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의 식생활 트렌드를 파악한 후 요리, 채식, 제로웨이스트 총 3가지 주제를 다룬 ‘2021년 알아야 할 MZ세대 식생활 트렌드 세 가지’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중 MZ세대의 채식 관련 조사 결과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일상에서 채식 실천하는 MZ세대… ‘폴로’ 유형 가장 많아MZ세대 3명 중 1명(27.4%)은 일상에서는 비채식 위주로 먹고 필요에 따라 채식하는
세계 최초 360도 감성체험 이머시브 전시 가 오는 7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ALT1 갤러리에서 열린다.'비욘더로드'는 뉴욕 필수 관광코스로 꼽히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세계 최초·최대 이머시브 공연 ‘슬립노모어(Sleep No More)’의 핵심 크리에이티브 콜린 나이팅게일(Colin Nightingale)과 스티븐 도비(Stephen Dobbie), 그리고 영국의 유명 일렉트로닉 뮤지션 제임스 라벨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다
과일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에서 탐스러운 빛깔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시설 포도가 한창 출하되고 있다.심천면 소재 포도사랑하우스 남기남(35) 씨의 시설 하우스에서 생산된 먹음직스러운 샤인머스켓이 이달 중순께부터 농협유통센터 및 개인상회를 통해 출하되고 있다. 출하량은 일일 400kg정도이다.샤인머스켓은 껍질째 먹는 씨 없는 청포도로 잘 알려져 있으며, 향이 좋아 일명 ‘망고포도’라고 불린다. 현재 샤인머스켓의 평균 출하가격은 2kg당 평균 6만5천원선으로 전국 최고가를 자랑한다.남 씨가 재배한 시설 포도는 열매솎기를 하고 있는 노지
터키문화관광부가 유럽 평의회(The Council of Europe)가 인증한 문화 루트에 포함된 터키의 이색적인 문화여행 도시들을 소개한다.유럽 문화 루트 프로그램(The Cultural Routes Programme)은 유럽의 자연 및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강화하며 풍요로운 관광 자원을 꾸준히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1987년 유럽 평의회에 의해 시작되었다. 현재 40개 이상의 문화 루트가 인증을 받았고, 이 인증은 3년마다 재평가된다. 유럽과 아시아의 교차로 역할을 하며 동서양 문화 공유의 터전 역할을 해온 터키도 많은 문화 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혼밥’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간편한 한 끼로 각광받는 편의점의 간편식을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을 수 있도록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실천 식단을 제안한다.이번 실천 식단은 영양전문가와 한국편의점산업협회, 5개 회원사와 함께 현재 판매 중인 가정간편식(534개 제품), 간식, 음료 등을 비교‧분석하고 영양을 고려해 추천메뉴 음식조합을 발굴했다. 추천 메뉴는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2020년)과 학교급식의 영양관리기준에 따라 열량, 당‧나트륨, 포화지방은 적게, 단백질 함량은 많은
'식의약 바로알기' 변비약의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다이어트 등 불균형한 식습관 등으로 변비가 발생한 환자분들을 위해 안전하고 적정하게 변비약을 사용할 수 있는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참고로, 변비란 대변이 대장에 오래 머물고 정상적으로 배변되지 않는 증상을 말하며 일주일 동안 3회 미만의 배변 활동 또는 배변 시 단단한 변, 통증, 과도한 힘주기, 불완전한 배변감 등이 나타난다. 우리나라 변비 환자 수는 2011년 57만9,000명, 2015년 61만6,0
‘Say so’ 챌린지로 전세계 인터넷 문화를 휩쓸었던 팝스타 도자 캣 (Doja Cat)이 새 앨범 [Planet Her]를 발매한다. 발매하는 곡마다 각종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빌보드 차트에 그 이름을 올리는 등, 팝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했던 “도자 캣”이기에 이번 정규 앨범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가 매우 높다.도자 캣은 노래와 랩, 춤 실력을 고루 갖춘 미국의 팝 가수이다. ‘Mooo!’와 ‘Juicy’등 개성 있고도 세련된 특유의 음악으로 리스너의 사랑을 받았으며, 매 발매 곡은 온라인 상에서 이슈가 되고 새로운 유행
최근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에서 강한 ‘흙맛’을 느낀다고 신고했지만, 지역 당국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새크라멘토시티익스프레스지에 따르면 물에서 나오는 ‘얼씨(Earthy)’한 맛에 대해 지역수질관리관 마크 세베리드(Mark Severeid)는 “이는 지오스민(Geosmin)이라고 불리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화합물에서 매우 낮은 농도로 감지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일반적으로 주민들은 이런 작은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높아진 강의 온도와 낮은 수위가 만나 유기물질의
스페셜티 식품 협회(Specialty Food Association, 이하 SFA)의 연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스페셜티 식품(Specialty Food) 판매가 1,704억 달러(한화 약 193조 6,084억 8,000만 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이후 13% 증가한 수치이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2020년 스페셜티 식품의 판매 채널별 매출 증감을 살펴보면 소매 판매가 19.4% 증가한 반면, 식품 서비스 판매는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스페셜티 식품(Specialty Food)’은
플라스틱은 우리의 지구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대표적인 환경 파괴범으로 꼽힌다. 하지만 스코틀랜드에서는 이러한 플라스틱을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의 연구원들은 플라스틱병을 바닐린(vanillin) 성분으로 바꾸기 위해 유전자변형대장균을 사용했는데, 바닐린은 바닐라 맛과 향의 주요 원천이다. 연구진들은 이 플라스틱으로 만든 바닐린이 인간의 섭취에 안전할 것이라고 믿지만 앞으로 추가적인 실험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바닐린의 경우 바닐라빈을 통해 자연적으로 추출할 수 있지만, 가격이 비
홈카페를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나만의 레시피’가 주목받고 있다. 흔하게 즐기는 레시피 대신 유니크하고 이색적인 레시피가 이목을 끌면서, 나만의 특별함을 더하는 문화가 자리 잡은 것. 특히나 최근에는 여름을 맞아 홈카페에서 특별한 아이스 레시피를 즐기는 모습을 서로 공유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는 최근 여름을 리프레시 해줄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FOR 아이스(Barista Creations For Ice)’ 커피와 ‘리미티드 에디션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아이스 코코넛향 커피(Bar
옛 추억을 되살리는 ‘레트로(Retro)’ 감성의 제품이 신선식품 유통업계에서도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레트로 상품 70여종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바로 전월 동기간인 작년 8월부터 12월 사이 매출보다 약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5월 보다는 판매량이 무려 370%나 늘었는데 올해 레트로 관련 상품의 수가 5배로 증가한 영향이 컸다.가장 판매량이 많은 레트로 품목은 과자류로 판매량이 184% 증가했다. 쫀드기, 오란다, 달고나, 뻥튀기 등 옛날 초등학교 앞 문방
농촌진흥청은 쌀 가공식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식품 소재로 가공용 쌀 ‘새로미’를 이용한 겔(gel) 제조 기술을 개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2019년 개발된 ‘새로미’는 아밀로스 함량이 26%인 고아밀로스 쌀로, 겔화 능력이 우수해 쌀묵, 쌀양갱, 쌀푸딩 등 다양한 쌀겔 가공품 제조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 겔화(gelation)는 전분이 함유된 가루를 물에 풀어 끓이면 점성이 생기고 식혀서 굳히면 젤리처럼 변하는 것을 말한다. 쌀은 아밀로스 함량이 25% 이상 높은 경우 겔화가 잘 일어난다. 농촌진흥청
2021년 코로나19가 식품 업계 전면에 미친 영향에 대해 전문가들은 크고 분명하게 강조하고 있다. 포보스지에 실린 국제 식품 정보위원회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54%가 코로나 기간 동안 음식 기호에 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점점 더 유기농 식품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한 식단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유럽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는 식물성 식품(육류 대체품 포함)이 향후 몇 년 동안 우리 식탁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유럽 식탁의 초록색 변화는 계속된다는 이야기다. 지
부산시가 오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운영 제한 시간을 해제한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최근 1주간(6.12.~18.) 부산지역 확진자는 총 100명으로, 직전 1주(6.5.~11.)와 비교했을 때 35명이 감소하는 등 신규 확진자와 집단발생 건수 모두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환자 수나 병상 여력 등을 살펴봐도 감염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이에 부산시는 현재 감염추이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일부 시설에 대해 방역수칙을 조정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의 장기화로 여가를 즐기는 방법으로 붐비는 장소를 찾는 대신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활동을 선호함에 따라 집에서도 야외 분위기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이에 따라 캠핑 컨셉의 피크닉을 즐기는 ‘캠프닉 (캠핑+피크닉)’이나 캠핑 기구나 식기 등을 활용하여 집에서도 캠핑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만드는 ‘홈핑 (홈+캠핑)’등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여가 트렌드가 인기이다.성큼 다가온 여름을 맞아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감성적인 캠핑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한 여름철 아몬드 건강 레시피를 소개한다.구울
농촌진흥청은 건강 기능성 성분이 풍부해 차로 만들어 마시기 쉬운 검정콩차와 팥차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콩은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이 풍부하고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소플라본이 많이 들어 있다. 콩잎에는 각종 비타민이 많아 쌈이나 장아찌로 이용하면 좋다. 콩나물로 길러 먹으면 피로 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 시(C)까지 섭취할 수 있다. 특히 검정콩에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팥은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과 노폐물 제거 효과가 탁월하다. 풍부한 비타민 비(B)군이 탄수화물의
‘발효’가 미래 먹거리 시장 혁신을 이끌 생명공학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박테리아나 효모를 이용하는 기존의 발효기술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해조류와 곰팡이 같은 새로운 미생물을 이용하는 최첨단 미생물 발효기술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건강에도 좋은 식품과 식품 첨가물 개발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최근 유럽 식품 산업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대체 단백질이다. 대체육과 대체 유제품에서 배양육에 이르기까지, 동물 단백질을 대체할 식품 개발과 상품화에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열을 올리고 있다. 미생물을 프로그래밍하여 복잡한 유기 분자 구조를 만들
최근 귀리가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소비와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식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치매예방 성분이 다른 귀리보다 월등히 많은 국산 품종 ‘대양’은 밥에 섞어 먹는 혼반용은 물론 차‧음료의 원료로 사용되면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국산 귀리 품종 ‘대양’의 재배면적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귀리두유‧귀리차‧발아귀리쌀 등 다양한 식품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귀리는 다른 곡물과 비교해 단백질, 비타민, 필수아미노산, 베타글루
제주 중문관광단지의 스토리텔링 미디어아트 전시 ‘그림의 숲(Grimm forest)展’이 6월 11일 오픈했다.‘그림의 숲展’은 그림형제가 상상하고, 아서 래컴이 표현한 동화를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몰입감 있는 미디어아트로 펼친 전시다. 8개의 전시 공간에 ‘신데렐라’, ‘작은 빨간 모자’, ‘엄지둥이’, ‘헨젤과 그레텔’ 4개의 동화를 미디어아트와 LED 미디어쇼, AR 흔적 체험, 오브제 포토존 등으로 녹여냈다.특히 카페노티드, 오마이걸 ‘Dun Dun Dance’ 앨범 아트웍을 맡은 이슬로 작가가 아트웍 제작에 직접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최근 중국 ‘커피 시장’의 동향을 소개했다.중국에서 커피가 유행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중국 커피 시장은 여전히 잠재력이 큰 블루오션이다. 자문기관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Sullivan)의 수치에 따르면 2018년 중국 인당 커피 소비량은 6.2잔으로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독일의 0.71%, 미국의 1.6%밖에 되지 않는 수준이다. 중국 첸잔산업연구원(前瞻産業硏究院)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커피 소비는 연평균 15%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 평균 2%보다 훨씬 빠른 속도이고 2025년에 이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