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경희대 고황명예교수)가 6월 4일 빌라 블레드(Vila Bled)에서 진행된 블레드워터포럼/페스티벌(Bled Water Festival/Forum, 이하 BWF) 개회식에서 유러피언워터소믈리에협회(EWSA) 명예 회장으로 추대 위촉됐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경희대 고황명예교수)가 6월 4일 빌라 블레드(Vila Bled)에서 진행된 블레드워터포럼/페스티벌(Bled Water Festival/Forum, 이하 BWF) 개회식에서 유러피언워터소믈리에협회(EWSA) 명예 회장으로 추대 위촉됐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경희대 고황명예교수)가 6월 4일 빌라 블레드(Vila Bled)에서 진행된 블레드워터포럼/페스티벌(Bled Water Festival/Forum, 이하 BWF) 개회식에서 유러피언워터소믈리에협회(EWSA) 명예 회장으로 추대 위촉됐다.

BWF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를 지키기 위해 지난 2015년 조직돼 2016년부터 물의 소중함, 지속가능한 자연 환경보호 등을 위한 포럼을 진행해 왔다. 전 세계 38개국 환경부와 국가 연구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물의 깨끗함, 품질, 책임감 등을 주제로 물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BWF가 MOU를 맺으며, 워터소믈리에 자격검정 및 교육과정 협력을 시작했으며, 2020년부터 K-워터소믈리에 교육과정을 유럽인에게 전수했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Intermediate 워터소믈리에 자격증을 따고 워터소믈리에로 거듭난 후 유러피언워터소믈리에협회를 창립하여 운영중이다. 현재 9개국 이상의 유럽국가에 워터소믈리에 교육을 진행했으며, 작년부터는 남미지역 파트너를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쏘아올린 작은 공이 전 세계 워터소믈리에를 선도하며, 역으로 프리미엄 워터의 고장인 유럽에서 워터소믈리에를 양성했으며, 고재윤 협회장의 그간 기여를 인정해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유러피언워터소믈리에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고재윤 회장은 “유럽에서 명예 회장으로 추대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워터소믈리에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의 협업으로 K-워터소믈리에가 유럽에 정착할 수 있도록, 워터소믈리에 자격검정과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전 세계 유일한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를 유럽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기여한 후, 세계 대회 등 유치까지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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