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주문화관리협회 회장이자 대구한의대학교 메디푸드HMR산업학과 교수인 이희수 회장은 지난 6월 26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에너지정보교류대회 워크숍’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경상북도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퇴근 후 한잔의 여유 와인으로 힐링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일과 후의 건강한 음주문화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와인은 단순한 술이 아니라 소통과 치유의 매개체”라며, “단순한 알코올 음료를 넘어, 자연의 은혜와 인간의 열정, 시간과 기다림이 어우러져 탄생한 향기로운 예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상 속 ‘작은 여유’로서 와인 문화를 즐기는 태도와, 와인 및 테이블 매너에 대한 이해가 개인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임을 전했다.
이번 특강은 건전한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직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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