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워터소믈리에의 네번째 프리미엄 워터 캠페인이 지난 6월 27일(금) 오후 5시에 서울 송파구 소재의 비채나에서 진행됐다. 프리미엄 워터 캠페인은 교육 세미나로 진행되며, 와인을 비교 활용하며 워터소믈리에의 정의, 워터 종류와 페어링, 판매 전략 설정 등 식음료 업장에서 워터 판매 촉진을 위한 세미나에 초점을 맞췄다. 

@비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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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채나는 광주요그룹의 외식사업부가 운영하는 한식 레스토랑으로 ‘비우고, 채우고,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의식주 문화를 담아낸 공간으로 올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9년 연속 1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됐다. 

시음 워터는 프리미엄워터캠페인 공식 후원 브랜드인 지리산 1915와 미국의 사라토가 탄산수가 준비됐으며, 게스트 리스트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산 펠리체 탄산수와 아쿠아 마르지아 스틸워터가 준비됐다. 

지리산 1915는 국내 유일의 유리병 먹는샘물로,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물맛 품질 인증(WTQ) 그랑 골드 국내 최초 인증, (사)한국표준협회의 LOHAS 국내 먹는샘물 최초 인증,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물의 기준을 세우는 유럽의 BWF 인증을 아시아 최초로 획득하며 뛰어난 수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5 세계 물의 날 ‘제9회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그랑 골드를 수상하고,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 ITI 2스타, Fine Water Taste & Design Award에서 국내 먹는샘물 최초로 브론즈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글로벌 워터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프리미엄 워터 사라토가는 뉴욕에서 약 300km 떨어진 북동부 올버니 지역에서 생산되며, 1872년 설립된 150년이 넘는 전통 있는 브랜드다. 14세기 미국 인디언의 치유용 샘물로 ‘위대한 영혼의 약수’로 불렸다. 사라토가는 인디언어로 ‘빠른 물이 흐르는 곳’을 의미한다. 1740년 인디언과 좋은 관계로 지내던 아일랜드인 윌리암 존스는 전쟁에서 큰 상처를 입자, 인디언이 사라토가 수원지에서 정성스레 치료해 주고, 회복하며 치유의 샘물로 유명세를 얻었다. 미국 조지 워싱턴 대통령도 즐겼다는 기록이 있으며 오늘날에는 미국 골든 글러브 시상식, 탑 셰프 등 공식 워터로 팝스타, 헐리우드 스타들이 즐기는 워터로 유명하다. 사라토가의 시그니처 코발트블루 컬러로 많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비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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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워터소믈리에의 프리미엄 워터 캠페인은 쵸이닷을 시작으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과 스미스 앤 월렌스키, 비채나에서 진행됐으며, 내년까지 총 100회의 워터 교육 세미나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식음료 업장 직원 대상 교육은 무료이며, 교육시간도 영업 오픈 전, 브레이크 타임, 마감 이후 다 가능하며 전국 팔도에서 문의 가능하다.

김하늘 워터소믈리에는 프리미엄 워터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교육 세미나를 진행한 업체는 김하늘 워터소믈리에의 워터 리스트 컨설팅, 워터 리스트 추천사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김하늘 워터소믈리에는 먹는샘물과 탄산수의 후원 업체 및 광고 업체를 모집한다. 후원업체의 제품을 교육 세미나에 활용하여 제품 홍보와 유통을 돕는다. 대상은 유리병 한정이며, 식음료 업장에서 사용 가능한 테이블 워터 기준이다. 광고 업체는 워터 혹은 다이닝과 관련 업체 한정이다.

비채나 이광열 수석소믈리에는 "프리미엄 워터는 단순한 물이 아닌 미식의 경험으로써 독특하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업장의 셀링 관점에서 음료 상품으로써도 경쟁력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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