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2020년 한국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세계적인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1월 21일부터 2월 6일까지 한정판 방탄소년단 콜라보레이션 ‘Be The Brightest Stars’를 시작하며, 새로운 메뉴, MD 상품을 포함을 출시하며 한국의 불우한 청년들을 위한 자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2020년 1년 동안 진행하는 첫번째 캠페인 중 첫번째 단계로 이번 프로젝트로 얻은 수익의 일부는 아름다운재단과 함께하는 ‘청년 자림 프로젝트’ 후원 사업에 기부된다. 보호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하는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지원을 돕게 되는데, 보호종료청년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던 청소년들이 만 18세가 되면 법적으로 보호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번 방탄소년단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 메뉴는 ‘블루베리 스타 마카롱’, ‘퍼플 베리 치즈 케이크’ ,’퍼플 스타 컵케이크’ 등 5종 메뉴, 머그, 키 체인, 노트북 파우치 등 MD 상품이 함께 출시된다. 또한, 판매 기간에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MAP OF THE SOUL: PERSONA’ 앨범에 수록된 ‘Make It Right’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재생되며, 스타벅스를 찾는 고객들이 노래를 통해 방탄소년단 시즌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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