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올해 첫 역대급 규모의 와인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12개 수입사가 참여해 총 80만병 규모로 열리는 이번 상반기 와인 창고대전은 24일부터 30일까지 최대 86%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와인은 코로나19를 거쳐 ‘홈술’과 ‘혼술’ 문화가 완전히 자리 잡으며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해졌다. 실제 신세계백화점 지난해 와인 장르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간 대비 27.1% 신장하며 인기를 끌었다.이번 상반기 와인 창고대전에는 신세계 단독 초특가 와인부터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위스키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대
최근 미국 인터넷 커뮤니티 Reddit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sk Me Anything, AMA)’ 섹션에서는 영화 매트릭스와 존 윅의 주인공인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가 깜짝 등장하여 온라인 질답 시간을 가졌다.키아누 리브스는 AMA를 통해 세계를 여행하며 자신이 마셨던 ‘최고의 칵테일’을 공개했는데 그는 “최근 일본에 일을 하러 갔는데, 우에노(Ueno)라는 칵테일 마스터가 소유한 하이파이브(High Five) 바에 가게 되었다. 거기서 나는 연기가 나은 메스칼과 녹차 그리고 어떤 신비로운 달콤한 리큐어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 ‘나파 밸리’에는 유명한 관광상품이 있다. ‘나파밸리 와인 열차(Napa Valley Wine Train)’가 바로 그것인데, 다가오는 봄 시즌에 맞춰 'Tasting on the Rails'을 오는 5월 3일 새롭게 선보인다.5월 3일부터 시작되는 나파 밸리 와인 열차의 'Tasting on th Rails'는 6개 지역 포도밭에서 탄생한 7종류의 와인과 함께 나파 밸리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3시간의 여행 동안, 열차는 지나가는 포도밭들을 보며 각 지역의 고유한 특성에 대해 설명
프로바인(ProWein)의 대표 행사 ‘Same but Different’ 특별관은 수제 맥주부터 스피릿 그리고 칵테일까지 다양하고 트렌디한 최신 주류가 론칭되는 곳이다. 이 특별관을 통해서 세계 식음료 리테일 산업과 바&가스트로노미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수많은 주류 트렌드 중 프로바인 2023에서 소믈리에타임즈가 가장 주목한 것은 바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다. 지속가능성은 지난 몇 년 동안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했으나, 2022년의 경우 주류 업계의 ‘지속가능성’ 움직임이 가장 활발
작년 가장 성공적인 한 해를 보였던 와인을 꼽는다면 단연코 ‘샴페인’일 것이다.2020년 과잉공급 및 경제적 타격 문제를 겪었던 샴페인 업계는 2021년에 57억 유로(한화 약 7조 6,956억 8,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2년 출하량은 약 3억 2,600만 병으로 15년 만에 가장 높은 연간 수치이자 1999년 밀레니엄 이전 급증 이후 세 번째로 큰 수치를 기록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샴페인 업계의 자신감은 ‘프로바인 2023’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바인 전시회 홀 9에 위치한 ‘샴페인 라운지(Champa
세계 최대 와인 무역 박람회 ‘프로바인 2023(ProWein 2023)’이 19일 오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막했다.매년 3월 독일에서 열리는 와인, 맥주, 위스키, 스피리츠 등을 포함한 국제 와인 전시회인 프로바인은 일반인은 참관할 수 없는 B2B 전문 행사로 전 세계의 와인 및 주류 산업이 집결되어 있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62개국 5,700개사가 참가하고 145개국에서 약 38,000명의 전문 바이어들이 방문했으며, 올해에는 메쎄 뒤셀도르프 전시장 전관을 사용하여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올해 첫 선을 보이는 프로바인 2023의
글로벌 주류 시장을 분석하는 IWSR Drinks Market Analysis에 따르면 와인 카테고리는 2023년에도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며, 많은 시장에서 천천히 감소하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IWSR의 분석 결과,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많은 시장의 와인 소비자들이 온-트레이드(on-trade)를 비롯한 선택적 지출을 줄이는 등 와인 카테고리에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이러한 감소 추세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며 RTD(ready-to-drink)를 제외
북미 최초로 피노누아 100점을 받은 전설적인 와인메이커 밥 카브랄(Bob Cabral) 와인 3종이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그의 전 라인은 저명한 와인 평론가 로버트파커에게 94점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밥 카브랄이 지난 1998년, 윌리엄 셀럼 와이너리(Williams Selyem Winery)의 버트 윌리엄(Burt Williams)를 계승했을 때 그는 캘리포니아 와인 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윌리엄 셀럼에서 근무하는 동안 카브랄은 'Rochioli', 'Allen and Hirsch', 'Coastlands'와 같
지난 16일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 후 만찬에 등장한 에비스 맥주가 눈길을 끌었다.지난 2017년 국내 첫 선을 보인 일본 맥주 에비스는 13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일본에 가면 꼭 마셔봐야 하는 맥주로도 유명하다.에비스 맥주는 도쿄의 에비스에서 처음 제조되어, 깊은 역사를 자랑하며 일본 맥주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며 철저한 규격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정교한 양조 과정을 거쳐 제조되어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하며,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을 가진 것이 특징인 에비스
맥주에도 캐릭터 입힌다! CU, 두목님 라거 등 ‘짱구 맥주’ 판매CU가 편의점의 캐릭터 열풍에 힘입어 지난 15일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콜라보한 이색 맥주를 유통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CU가 선보이는 짱구 맥주는 신형만 에일, 두목님 라거, 액션맥주 바이젠 총 3종으로 그동안 주인공 짱구가 메인으로 등장한 다른 상품들과 달리 해당 상품들은 만화 속 짱구의 주변 인물들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신형만은 짱구의 아빠, 두목님은 짱구의 유치원 선생님, 액션가면은 짱구의 우상으로 관련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GPT 시리즈의 4번째 모델 ‘GPT-4’가 3단계의 마스터 소믈리에(Master Sommelier) 이론 시험에서 합격했다. ChatGPT의 개발사 OpenAI는 'GPT-4'는 로스쿨입학시험(LSAT), SAT, ACT를 포함한 대학 입학시험, 그리고 3 단계의 마스터 소믈리에와 같은 몇몇 표준화된 고난이도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마스터 소믈리에 시험은 일반적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시험을 보는 사람들은 와인의 종류, 역사, 현대적 활용, 업계의 현재 이벤트에 기반한 필기시험을 치르며, 실기 시험은 전
이마트가 ‘국민와인’ 계보를 이을 새로운 와인 대중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국민와인’은 저평가된 와인이나 인지도가 낮은 와인을 선별해 1~3만원대 가격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운영됐다. 칠레, 호주, 미국 등 신대륙 와인을 중심으로 소개했으며 론칭 시 첫 한달 간 1만병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이마트는 3월부터 이를 업그레이드한 ‘톱 픽(Top Pick) 와인’ 프로젝트를 시작, 진화한 고객 입맛에 맞춰 신대륙부터 구대륙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와인을 1~2만원대에 주기적으로 선보인다.‘톱 픽 와인’은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싱글톤이 월드클래스 바텐더를 초청해 지난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이번 아시아 투어는 2023년 월드클래스 개최를 기념해, 한국을 비롯, 필리핀, 베트남, 대만, 일본 등 5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그 중 서울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아진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인기 및 수요에 따라 투어의 첫 번째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투어에는 지난해 세계 최대 바텐더 대회 ‘월드클래스 글로벌’ 우승자로 선정된 아드리안 미할치크(Adrián Michalčík) 바텐
비넥스포지엄이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비넥스포 아시아(VINEXPO ASIA) 박람회를 개최한다.비넥스포 아시아를 위해 위해 와인 및 스피릿을 생산하는 세계 각국 1,000여 개의 업체들이 방문객 8,000명과 비즈니스를 실현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할 예정이며, 박람회 측은 전시 3일 동안 주류 산업을 위한 다양한 고급 마스터클래스 및 컨퍼런스를 제공할 계획이다.Valentine VM Wines CO. Ltd의 태국 바이어 Bence Petho는 비넥스포 아시아 2
제레미 헌트(Jeremy Hunt) 재무장관이 최근 주류 관세가 인상됨에 따라 영국에서의 와인 한 병 평균 가격이 5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15일(현지 시간)에 진행되는 영국의 예산안 발표에서 두 자릿수 물가 상승률에 맞춰 주류세가 인상될 예정이며, 또한, 술의 도수에 따라 세금이 부과되는 또 다른 정책 역시 시작될 예정이다 영국의 와인앤스피릿무역협회(이하 WSTA)의 분석에 다르면 이는 와인 음주자들이 90%의 스틸 와인에 대해 약 9%의 관세 인상에 직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무역협회에 따르면 두
쓰리소사이어티스(대표 도정한) 증류소는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의 첫 번째 정규 배치(batch)를 지난 2월 25일 출시했다.싱글몰트 위스키 ‘기원’은 당화, 발효, 증류, 숙성 등 모든 생산 과정이 한국의 사계절 속에서 이루어진 한국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다.이번에 출시된 정규 제품 ’기원 위스키 배치 1’은 버진 아메리칸 오크에서 숙성된 위스키로 700ml 40도에 병입 되었다. 기원 배치 1에서는 풍부한 오크, 캐러멜과 함께 한국적인 스파이시한 여운이 특징으로 매 배치별로 캐스크를 다르게 하여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
실리콘밸리은행(Silicon Valley Bank, 이하 SVB)가 파산되며 나파 밸리, 소노마 카운티 및 북부 캘리포니아 와인 재배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SVB는 지역 와인 사업체의 개인 및 사업 계좌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포도원을 구매하거나 와이너리를 건설하거나 혹은 확장하기 위한 대출의 원천이었으며, 다양한 행사 및 와인 산업의 성과와 동향을 보고하는 연례 보고서를 통해 지역 와인 비즈니스를 대표하는 곳 중 하나로 권위를 가지고 있었다.SVB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은행
산토리 식품 인터네셔널(サントリー食品インターナショナル, 이하 산토리BF)이 지난 9일, 미네랄이 함유된 페트병 뚜껑 ‘미네루(minel)’를 판매하기로 발표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미네루’는 전용 페트병에 수돗물을 넣고 뚜껑을 닫으면 뚜껑에서 미네랄 성분이 들어간 추출물이 나와, 일반 수돗물이 부드러운 풍미의 미네랄이 함유된 물로 바뀌는 것이다.9일부터 전용 사이트에서 전용 페트병과 6개의 뚜껑이 들어간 스타터 세트의 신청을 받고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뚜껑 하나당 약 2mL의 ‘식물성 미네랄 추
와인 문화 브랜드 와인소셜이 미국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가 독점 수입하는 콥 와인(Cobb Wines)의 와인메이커 방한 행사를 운영했다.지난 8일 운영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와 와인 문화의 조화를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성균관’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되었다. 콘셉트에 맞춰 콥 와인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콥 와인 5종 테이스팅, 한식과의 페어링, 와인메이커와의 솔직 담백한 질의응답 시간 등이 더해졌다.뜨거운 열기 속에서 마무리된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소비자와 와인메이커가 직접 만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중국이 올해 초 입국자를 위한 격리 규정을 해제하고 국경을 재개방함에 따라 프로와인 상하이(ProWine Shanghai)가 다시 재개될 예정이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 돌아온 ‘프로와인 상하이 2023’는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회장(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열릴 예정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가 프랑스의 다양한 와인 산지를 홍보하며, 프랑스 와인을 선보이는 AXA Millésimes
브랜딩 컨설팅 에이전시 슬래시(Slash)가 도우 와인(Dough Wine)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무료로 와인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와인대학교 시즌2를 진행한다.슬래시는 지난 2021년 와인대학교 시즌1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재미있는 디자인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대중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와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러한 반응에 힙입어 와인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진입장벽을 낯춰 와인의 대중화에 힘쓰고자 와인대학교 시즌2 도우학과를 개강한다. F&B 라이프를 즐
우리에게는 다소 친숙하지 않을 수도 있는 ‘워터 소믈리에’ 하지만 전 세계 워터 소믈리에 70%가 한국인이며, 미래의 100대 직업으로 선정될 만큼 유망성 또한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700명에 달하는 워터 소믈리에들을 배출하며 국내 먹는샘물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고재윤 한국소믈리에협회장(경희대 고황명예교수)이다.지난 2월 21일,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주관으로 2023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국내 최초로 개최한 먹는샘물 국제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소믈리에타임즈는 고재
아메리칸 위스키 브랜드 ‘잭 다니엘(Jack Daniel’s)’가 미국 최초의 모터사이클 제조사 인디언 모터사이클(Indian Motorcycle)과 제휴하여 177대의 한정판 모터사이클을 생산했다.‘2023 잭 다니엘 리미티드 인디언 치프 바버 다크 호스(2023 Jack Daniel’s Limited Edition Indian Chief Bobber Dark Horse)’ 모터사이클은 미국의 장신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잭 다니엘 올드 넘버 세븐(Jack Daniel’s Old No. 7)’ 테네시 위스키에 영감을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는 프랑스 보르도 소테른 지역을 대표하는 화이트 와인 샤토 디켐(Chateau d’Yquem)의 와이너리 총괄 매니저이자 와인 메이커인 로렌조 파스퀴니(Lorenzo Pasquini)와 함께 그랜드 워커힐 호텔 파노라마 룸에서 세미나와 시음회를 진행했다.2004년부터 샤토 디켐을 소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기업 LVMH(루이 비통, 모엣 샹동. 헤네시) 그룹의 주류 총괄 이사인 매튜 줄리앙(Mathieu Jullien)도 함께 방한하여 금년 3월 출시된 샤토 디켐 2020 신규 빈티지를 국내 와
영동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Dae Son America, Inc의 안봉길 구매 및 마케팅 담당이사, 그리고 지역 와인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영동와인 수출진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은 영동군에서 생산된 와인 3종을 미국내 주류취급점에서 전시 ․ 판매 할 수 있도록 영동군과 수입업체간에는 수출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와인농가와 수입업체간에는 수출계약을 진행하는 등 영동관내 민관이 협업하여 수출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주요 협약 내용은 영동와인 해외진출에 관한 정보공유와
스페인에 위치한 미쉐린 3성 레스토랑에서 170만 달러(한화 약 22억 원)의 와인을 훔쳤던 강도 커플이 4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아트리오의 공동 소유주 호세 폴로(José Polo)는 도둑들이 그들의 범행을 들키지 않기 위해 커플 행세를 하는 등의 전문적인 수법을 사용했다고 말하며 “그들은 프로였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해당 커플은 카세레스에 위치한 미쉐린 2성 레스토랑 ‘아트리오(Atrio)’에서 1806년산 샤토 디켐을 포함한 천문학적으로 비싼 와인 수십 병을 훔쳤으며, 여성은 위조 스위스
1년 중 남성들의 와인소비가 가장 많은 달은 언제일까?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 와인 소비 추이를 분석한 결과 여심(女心)을 사로잡기 위해 분주한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이 1년 중 와인 소비가 가장 많은 달로 집계됐다.실제 지난해 남성고객들의 월별 와인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이 연중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설(1-2월)과 추석(9-10월) 그리고 와인의 성수기로 알려진 연말(12월)보다 높은 매출 비중을 보인 것이다.남녀 성별을 합친 실적을 살펴봐도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의 매출 비중(10.3
약 400년의 역사를 지니며 독일 와인 역사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와이너리인 군트럼(Weingut Louis Guntrum)의 수출 총괄 디렉터 바티스트 모로(Batiste Moreau)가 내한하여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함께했다. 2019년 이후 4년 만의 독일 브랜드 방한 행사로, 지역협역을 맺은 여수 지역 또한 방문하여 지역 최초의 방한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였다.여수지역은 군트럼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와인인 ‘군트럼 리즐링 여수 에디션’을 유탑마리나호텔(Utop Marina Hotel)을 중심으로
CU가 이달 8일부터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맞춰 차별화 와인을 출시하고 다양한 주류 할인 행사와 단체 관람 이벤트를 펼친다.CU는 미국 야구팀 와인 대전이라는 콘셉트로 미국을 대표하는 주요 도시의 야구팀 와인 7종을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내놨다.해당 상품은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NY 메츠, 시카고 컵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보스턴 레드삭스, NY 양키즈 까쇼다. 3월 한 달간 12,900원에 할인 판매하며 특히,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몰려 있는 9일~15일엔 9,900원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
지난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잭슨 패밀리 와인즈(Jackson Family Wines)가 국내 와인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와인 전문가, 교육자, 인플루언서 30여 명을 초청하여 '여성의 날 기념 오찬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오찬 행사는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잭슨 패밀리 와인 중 여성 와인메이커가 양조한 와인 4종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쵸이닷의 메뉴를 페어링 하며 진행되었다. 잭슨 패밀리 와인즈는 회장 바바라 뱅키(Barbara Banke)를 중심으로 여성 경영진 및 와인메이커가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와인 그룹으
여러 지역의 고급 와인 가치를 나타내는 런던국제와인거래소(Liv-ex, 이하 리벡스)의 Liv-ex 1000 지수가 지난 4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특히 부르고뉴 하위 지수는 2.1% 하락하며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Liv-ex 1000 지수는 2022년 10월 이후 -2.6%가 떨어졌으며, 리벡스는 재고 부족, 가격 상승과 같은 광범위한 경제 폭풍의 영향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그러나 바롤로(Barolo)와 바르바레스코(Barbaresco) 와인이 이끌고 있는 리벡스의 이탈리아 100(Italy 100) 지수는 유일하게 +1.1%를
와인 아로마 키트 ‘르네뒤뱅(Le Nez du Vin)’을 만든 프랑스 와인 전문가 장 르누아르(Jean Lenoir)가 지난 2월 23일,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르네뒤뱅은 와인의 아로마를 공부하는데 널리 쓰이는 키트로 전 세계의 수천 명의 와인애호가, 소믈리에, 무역전문가들이 지난 40년 동안 대표적인 교육 도구 중 하나로 사용하고 있다.프랑스 부르고뉴의 와인메이커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샬롱쉬르손에 위치한 Maison de la Culture에서 경력을 쌓았다. 와인에 대한 열정을 계속해서 키워나가던 르누아르는 유명 소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