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트리와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 와인은 그 자리에 특별한 분위기와 매력을 더한다. 이번 콘텐츠는 '와인 플레이리스트'. 가족과 친구들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한 추천와인 15종을 소개한다. 

Champagne 

눈꽃을 연상시키는 화려함 & 디캔터 곡선의 우아한 샴페인

'샴페인 드 브노쥬 프린스 블랑 드 블랑 브뤼'

(Champagne de Venoge, Princes Blanc de Blancs Brut)

샤르도네(Chardonnay) 100%

샴페인 드 브노쥬(Champagne de Venoge)는 세계 100여 곳의 미슐랭 레스토랑에 리스팅된 가스트로노미 샴페인이자 세계적인 샴페인 평론가 리차드 줄린 (Richard Juhlin)으로부터 3 Stars로 선정된 샴페인 하우스이다. 

'샴페인 드 브노쥬 프린스 블랑 드 블랑(Champagne de Venoge, Princes Blanc de Blancs) Brut'는 그랑 크뤼(Grand Cru) 80%, 프리미에 크뤼(Premier Cru) 20%의 샤르도네를 블렌딩하여 양조한 '블랑 드 블랑' 스타일로, 쟈스민, 배, 레몬 시트러스 과실향, 브리오슈, 효모 향등이 조화롭게 피어오르며 살구, 노란 사과 뉘앙스의 풍미와 크리미한 기포가 매력적이며 우아하고 섬세한 미네랄리티와 여운을 선사하는 샴페인이다. 디캔터 곡선의 고급스러운 샴페인 보틀과 트리를 연상시키는 샴페인 박스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잘 어울리며, 겨울에 즐기면 더 맛있는 신선한 굴요리, 캐비어, 스시와 같은 해산물 요리 그리고 다양한 에피타이저와 베이커리와도 훌륭한 페어링을 이뤄 파티 샴페인으로도 추천한다. 

셀러 마스터의 완벽한 퀄리티

'샴페인 앙리오 리너떵듀'

(Henriot L’Inattendue Grand Cru 2016)

샤르도네(Chardonnay) 100%

'샴페인 앙리오 리너떵듀(Henriot L’Inattendue Grand Cru) 2016'의 '리너떵듀(L’Inattendue)'는 '예기치 않은', '기대 이상의'라는 의미를 지녔으며 샴페인 앙리오의 셀러 마스터 알리스 테티엔(Alice Tétienne)이 그 해 가장 완벽한 그랑 크뤼 빈야드의 포도만을 사용하여 만든 싱글 빈야드 샴페인이다. 

2016년 빈티지의 경우, 상파뉴 지역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블랑 드 블랑을 생산하는 '아비즈(Avize)' 그랑 크뤼의 포도를 주로하여 생산했으며 4년 이상의 숙성 과정을 거친 이후 출시됐다. 깨끗한 미네랄리티와 함께 아카시아, 레몬 제스트, 사과, 서양배의 과실향과 더불어 사워도우, 박하, 구운 아몬드, 브리오슈, 토스티한 아로마와 숙성된 풍미가 복합미를 이루며, 입안을 풍성하게 채우는 크리미한 질감과 산미가 매력적이다. 캐비어, 랍스터, 크림 파스타, 치즈 플레이트, 치즈 케이크 등과도 완벽한 페어링을 선사하는 샴페인 앙리오 리너떵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초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440년 역사와 전통의 샴페인하우스

'고세 그랑 리저브 브륏'

(Gosset Grande Reserve Brut)

샤르도네(Chardonnay) 45%, 피노 누아(Pinot Noir) 45%, 피노 뮈니에(Pinot Meunier) 10%

샴페인 고세(Champagne Gosset)는 1584년에 설립되어 440년 역사를 지닌 샹파뉴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하우스로 샹파뉴에서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하기 이전부터 포도 재배 및 와인 생산을 해온 역사와 전통을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국보급 샴페인하우스이다. 또한, 최근에는 프랑스 최고의 와인 전문지인 '라 르뷰 뒤 뱅 드 프헝쎄(La Revue du vin de France)'로부터 모엣 샹동, 파이퍼 하이직, 뵈브 끌리꼬 등 유명 샴페인 하우스를 제치고, 살롱과 돔 페리뇽의 뒤를 이어 8위에 선정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고세 그랑 리저브 브륏(Gosset Grande Reserve Brut)'는 우아한 흰 꽃향과 살구, 복숭아, 레몬, 서양배 등의 말린 과실향과 함께 진저 브래드 향이 매력을 더하며 피스타치오, 브리오슈, 헤이즐넛의 아로마와 입안에서는 레몬 제스트, 시나몬 향신료 풍미와 부드러운 기포와 질감을 선사한다. 와인이 지닌 산도를 잘 살려냈으며, 굴, 튀김요리, 타르트, 케익, 파이 등 달콤한 디저트뿐만 아니라 로스트 치킨, 크리미한 소스를 곁들인 칠면조 요리, 오리 등과도 잘 어울려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에도 제격인 샴페인으로 추천한다.

고급스러운 해산물 요리와 함께한다면

'버나드 론클라스 블랑 드 블랑 그랑 브뤼'

(Bernard Lonclas Blanc De Blancs Grand Brut)

샤르도네(Chardonnay) 100%

버나드 론클라스(Bernard Lonclas)는 1976년 샬롱-앙-샹파뉴(Châlons-en-Champagne) 지역에 설립됐으며, 샤르도네 품종의 섬세함과 우아함을 표현하는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s)' 스타일에 집중하는 샴페인하우스이다. 

'버나드 론클라스 블랑 드 블랑 그랑 브뤼(Bernard Lonclas Blanc De Blancs Grand Brut)'는 자몽, 레몬칩의 시트러스 과실향, 서양배, 아카시아 꽃향 그리고 견과류와 은은한 토스티한 아로마와 함께 미네랄리티가 특징을 이루며, 입안에서는 배, 사과, 시트러스의 풍미가 은은하게 퍼지고 산뜻한 산미와 부드러운 텍스처가 조화를 이룬다. 새우 리조또, 도미 세비체, 굴, 새우, 크랩 요리 등 해산물 베이스의 요리들과 잘 어울리며 부드러운 연성 치즈들과도 훌륭한 페어링을 선사할 것이다.

Sparkling Wines

오스카 시상식의 만찬주

'베를루끼 ‘61 네이처'

(Berlucchi ‘61 Nature) DOCG

샤르도네(Chardonnay) 70%, 피노 네로(Pinot Nero) 30%

베를루끼(Berlucchi)는 1955년 귀도 베를루끼(Guido Berlucchi)와 프랑코 질리아니(Franco Ziliani)가 이탈리아만의 고유하고 고급스러운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와이너리로, 1961년에 샴페인과 빅매칭을 가능케하는 프란치아코르타 스파클링 와인을 탄생시켰다.

'베를루끼 ‘61 네이처(Berlucchi ‘61 Nature)'는 롬바르디아주의 프란치아코르타(Franciacorta)에서 샴페인 방식으로 생산했으며, 추가 당분을 첨가하지 않은 브뤼 나뛰르(Brut Nature) 스타일로 5년 이상의 숙성을 통해 복합미와 숙성 캐릭터를 잘 갖춘 스파클링 와인이다. 흰 꽃향, 사과, 잘익은 시트러스, 핵과류의 과실향과 더불어 진한 브뤼오슈 부케와 풍부하고 오밀조밀하게 올라오는 크리미한 기포가 매력적이며, 입안에서는 붉은 사과 풍미와 꿀향, 견과류, 토스티한 캐릭터들이 크리스피한 질감과 잘 어우러지고 녹진한 감칠맛이 긴 여운을 선사한다. 오스카 시상식의 공식 와인이자 축하주로 선정되었을만큼 그 퀄리티가 뛰어난 와인으로, 프란치아코르타 스타일이 담긴 유니크한 스파클링 와인으로서 특별한 연말 즐겨보시길 추천한다.

축하의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하는 스파클링

'몽가르다 발도비아데네 프로세코 수페리오레' 

(Mongarda Valdobbiadene Prosecco Superiore DOCG Extra Brut 2020)

글레라(Glera) 100%

크리스마스, 연말에는 역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줄 스파클링 와인이 빠질 수 없다. 몽가르다(Mongarda)는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이탈리아의 첫번째 와인 루트인 코넬리아노(Conegliano)와 발도비아데네(Valdobbiadene) 지역 중심에 위치하여 자연과 포도의 긴밀한 유대와 균형을 통해 건강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와이너리이다.

'몽가르다 발도비아데네 프로세코 수페리오레(Mongarda Valdobbiadene Prosecco Superiore) DOCG Extra Brut 2020'은 포도가 가장 잘 익은 최상의 해에만 생산되는 특별한 와인으로 전통 샴페인 방식으로 만들어져 섬세한 기포와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제로 도사주(Zero Dosage)로 깔끔하고 드라이한 맛이 매력적이며, 균형 잡힌 산미와 과실미를 지녀 식전주로서 훌륭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피타이저와 해산물 요리와도 뛰어난 페어링을 선보일 것이다. 

22K 금가루가 와인 속에!

'루이 에슈너 골드 스파클링'

(Louis Eschenauer 22K Golden)

뮈스카(Muscat) 100%

루이 에슈너(Louis Eschenauer)는 1821년에 설립되어 200여 년의 역사와 함께 '보르도의 왕', '보르도의 카리스마'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보르도 전통을 기반으로 레드, 화이트, 로제, 스파클링 와인까지 접근성이 좋은 데일리 와인부터 고급 와인까지 전 세계 각국에 선보이고 있는 와인기업이다. 

'루이 에슈너 골드 스파클링(Louis Eschenauer 22K Golden)'은 22K의 식용 금가루가 화려함을 더하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열대과실과 잘익은 핵과류의 아로마가 지배적이며, 달콤한 과일 풍미와 살짝 잔당감을 지녔으며 좋은 산미가 밸런스를 이룬다. 와인잔에 따르면 잔 속에서 춤추는 22k 금 조각들과 섬세한 버블은 우리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것이다.

White Wine

신나는 크리스마스엔

'할로! 산타 리슬링'

(Hallo! Santa Riesling 2021)

리슬링(Riesling) 100%

파리바게뜨에서 단독으로 출시되는 '할로! 산타 리슬링(Hallo! Santa Riesling)'은 어릴 적 산타를 기다리던 동심을 가득 담아 독일 나헤(Nahe) 지역에서 탄생된 와인으로 아카시아, 복숭아, 리치, 신선한 허브 아로마와 입안에서는 잘익은 열대과일, 복숭아, 꿀 풍미와 몽글몽글한 미감이 매력적이며, 달콤한 맛 뒤에 오는 탄탄한 산미가 뒷받침되며 훌륭한 밸런스를 선사한다. 특히, 달콤한 케이크와 디저트류와 잘 어울리며 떡볶이, 튀김 등 분식요리와 단짠 요리들과도 궁합이 좋아 캐주얼하게 마실 수 있는 갓성비 와인으로 추천한다. 

Red Wines

특별한 만찬과 따뜻한 분위기

'안드레아 피키오니 브리꼬 리바 비앙카'

(Andrea Picchioni Bricco Riva Bianca DOC 2020)

크로아티나(Croatina), 바르베라(Barbera), 우게타 디 솔린가(Ughetta di Solinga)

'안드레아 피키오니 브리꼬 리바 비앙카(Andrea Picchioni Bricco Riva Bianca) DOC 2020'은 와인메이커 안드레아 피키오니가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의 토착 품종들로 포도 재배가 좋은 해에만 생산하는 최고의 아이콘 와인이다. 말린 자두, 블랙 베리의 농익은 과실향과 코코아, 향신료, 숲 속 땅 내음, 발삼 향 등이 복합적인 아로마와 풍미를 선사하며 탄탄한 구조감과 단단하지만 고운 탄닌 그리고 강렬하고 오래 지속되는 여운을 지닌 풀바디 스타일이다. 와인 라벨에는 특별하게 와인메이커 안드레아의 딸이 어린 시절 그렸던 그림이 담겨있어 가족의 사랑과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와인으로 추천하며, 로스팅한 고기 요리, 토마토 소스 파스타, 치즈 등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메뉴들과 훌륭한 페어링을 선사할 것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저녁 

'돈나푸가타 밀레 에 우나 노떼'

(Donnafugata, Mille e una Notte)

네로 다볼라(Nero d’Avola) 90%, 쁘띠 베르도(Petit Verdo), 시라(Syrah)

1851년 설립되어 160년의 전통을 지닌 시칠리아 최고의 와이너리 돈나푸가타(Donnafugata)는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와인 생산자 모임 ‘그란디 마르끼(Grandi Marci)’의 멤버로서 이탈리아 와인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와이너리이다.

'돈나푸가타 밀레 에 우나 노떼(Donnafugata, Mille e una Notte)'는 블랙베리와 블랙 멀버리 같은 잘익은 검은 과실향의 풍성한 부케가 돋보이며 발사믹과 코코아, 바닐라 향을 특징으로 ,입안에서는 레드 체리와 감초를 연상케하는 풍미와 실크 같이 매끄러운 탄닌감이 느껴지며 긴 피니쉬는 이 와인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특히, '밀레 에 우나 노떼(Mille e una Notte)'는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영감을 받은 '천 하루의 밤(Thousand and one nights)'이라는 의미를 지닌 이름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소중한 사람들과의 끊이지 않는 이야기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천한다. 

Sweet Wines

사랑스러운 달콤한 맛

'러블리 레드 스위트'

(Lovely Red Sweet)

블렌딩(Blending)

'러블리 레드 스위트(Lovely Red Sweet)'는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포도밭을 보유한 글로벌 와인 기업', '프랑스 1위 와인 수출기업',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프랑스 브랜드 소유' 등 많은 수식어를 지닌 GCF (Les Grands Chais de France) 그룹이 만든 와인으로, 와인 라벨에는 '사랑스럽다'의 뜻을 지닌 'Lovely'가 다양한 인종의 손과 수어로 표현되어있으며 특유의 부드러운 달콤함과 기분 좋은 여운으로 '오늘, 와인한잔' 브랜드 리스팅 와인 중 레드 스위트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잘익은 딸기, 라즈베리, 체리, 블랙 베리, 블랙 커런트의 다채롭고 풍부한 과실 아로마와 부드러운 탄닌 그리고 달콤함이 공존하는 와인으로 토마토 소스류의 요리, 그릴에 구운 BBQ, 매콤한 중식&아시아 요리와도 잘 어울리며, 초콜릿 디저트, 치즈 케이크 등 디저트류와도 잘 매칭된다. 와인 입문자에게도 접근성이 좋으며 크리스마스, 연말 파티 및 모임에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로 추천한다. 

크리스마스의 마법같은 스위트 스파클링

'렛 잇 스노우' 

(Let It Snow)

아이렌(Airen), 트레비아노(Trebbiano)

파리바게뜨에 단독으로 출시되는 '렛 잇 스노우(let it Snow)'는 새하얗게 소복이 내린 눈, 가족처럼 보이는 사슴 2마리 그리고 나무에 수줍게 올라간 반짝이는 별 등 와인 라벨에 그려진 그림들이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연상케하는 분위기를 한껏 더한다. 아카시아 꽃, 감귤, 열대과실향, 신선한 허브, 꿀 아로마와 몽글몽글하고 활기찬 버블이 와인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부드러운 와인의 질감과 달콤한 맛 뒤에 오는 탄탄한 산미가 좋은 밸런스를 이룬다. 식전주부터 달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도 잘 어울리며 눈 내린 트리와 사슴이 그려져 있는 라벨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포근함을 더해줄 것이다.

귀여운 동물 그림의 매력적인 스파클링 

'비떼 꼴떼 일 뿌레또 브라께또 다뀌 & 라 가따 모스카토 다스티'

(Vite Colte Il Furetto Brachetto d’Acqui & La Gatta Moscato d’Asti)

'비떼 꼴떼(Vite Colte)'는 바롤로, 바르베라 다스티, 샤도네이 그리고 스위트 와인까지 다양하게 생산하는 이탈리아 피에몬테(Piemonte) 지역의 와이너리이다. '일 뿌레또 브라께또 다뀌(Il Furetto Brachetto d’Acqui)'는 브라께토 100%로 생산한 로제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으로 'Furetto'는 영어로 '흰담비(Ferret)'를 의미하며, 체리, 딸기의 붉은 과실향과 장미 아로마와 함께 기분 좋은 버블감과 당도 그리고 산뜻한 산도를 지녔다. '라 가따 모스카토 다스티의(La Gatta Moscato d’Asti)'의 'Gatta'는 고양이를 의미하며, 모스카토 품종 특유의 매우 향긋한 꽃과 풍성한 과일 아로마와 부드러운 버블 그리고 머스캣(Muscat)류의 상큼하고 달콤한 포도향을 지닌 와인이다. 두 와인 모두 약발포성 스파클링으로 잔잔한 기포감과 함께 고급스러운 산미를 지녀 세련되면서도 매력적인 단맛을 선사하는 스타일로, 와인만 마셔도 좋고, 다양한 디저트류와 함께하면 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로맨틱한 모스카토 핑크 

'또스띠 핑크 모스카토 크리스마스 에디션'

(Tosti Pink Moscato Christmas Edition)

모스까또(Moscato) 85%, 브라께또(Brachetto) 15%

미국 내 모스까또 스파클링 와인 판매 1위, 연간 1,500만병 생산 및 720만병을 전 세계에 수출하며 오랜 역사와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모스카토 브랜드인 또스띠(Tosti)에서 한국 와인 소비자들을 위한 '또스띠 핑크 모스카토 크리스마스 에디션(Tosti Pink Moscato Christmas Edition)'을 출시했다. 연인들이 달콤한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은 로맨틱한 핑크빛 컬러의 모스카토이며, 라즈베리, 블랙 체리의 신선한 아로마와 스위트한 레드베리류의 맛 그리고 톡톡 튀는 버블감과 단맛이 잘 어우러지는 약발포성 스파클링 와인으로서 과일, 타르트, 케익 등 디저트와 맛있는 페어링을 선사할 것이다.

달콤한 오렌지와 향긋한 얼그레이의 만남

'스페인 주정강화 와인, 미스텔라 데 모스카텔'

(MURVIEDRO Mistela de Moscatel)

뮈스카 오브 알렉산드리아(Muscat of Alexandria) 100%

보데가스 무르비에드로(Bodegas Murviedro)는 1927년에 스위스 솅커 그룹(Swiss Schenk Group)에 의해 스페인 발렌시아(Valencia) 지역에 설립된 와이너리로, 전통방식과 현대적인 기술을 활용해 까바부터 화이트, 로제, 레드, 주정강화까지 다채롭게 와인을 생산하는 혁신적인 와인 브랜드이다.

'미스텔라 데 모스카텔(MURVIEDRO Mistela de Moscatel)'은 강렬한 꽃향과 풍부한 과실향이 매력적인 주정강화와인으로 오렌지 블로썸, 아카시아, 꿀, 말린 살구, 무화과, 카라멜, 토피, 스파이스 힌트 등 복합적인 아로마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입안 가득 퍼지는 농축된 단맛과 크리미한 질감은 산미와 만나 훌륭한 밸런스를 선사한다. 특히, 입안에서는 꿀, 자몽 껍질, 말린 과일, 바닐라의 과일 풍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시트러스 과실이 주는 산미가 와인의 피니쉬를 깔끔히 정리해준다. 디저트류나 블루치즈, 안기모와 같은 녹진한 요리와도 잘 어울리며, 15%의 살짝 높은 알코올 도수 또한 이 와인의 매력포인트로 아주 차갑게 해서 마시면 훨씬 더 만족감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