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캐나다의 피에 알렉시 수리에흐 소믈리에가 지난 5월 24일에 있었던 아메리카 대륙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에서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기자> 지난 5월 24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A.S.I.(Association de la Sommellerie Internationale) 아메리카 대륙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 결승전이 개최되었습니다.

10개 국가에서 2명씩 선발된 20명의 국가대표 소믈리에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3명의 소믈리에가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선 결과 캐나다의 피에 알렉시 수리에흐 소믈리에가 우승을, 아르헨티나의 마틴 브루노가 준우승을, 캐나다의 칼 빌르뇌브 르파지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의 챔피언 소믈리에에 오른 피에 알렉시 수리에흐(Pier-Alexis Soulière)는 2019년 벨기에에서 열리는 A.S.I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에 아메리카 대륙 대표로 출전 하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결승전은 유투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혜 전 세계로 생중계됐으며, 결선에 오른 세명의 소믈리에의 블라인드 테이스팅, 푸드 페어링, 와인 서비스 등의 영상을 유투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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