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부가 핑크 프로세코 즉 ‘로제 프로세코’의 생산을 허가했다.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프로세코 DOC의 회원들 대다수는 프로세코의 ‘로제 스타일’을 만드는 것을 지지했다고 말하며 핑크 프로세코의 도입으로 이탈리아 북부 스파클링 와인의 연간 판매량이 최대 7,500만 병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했다.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로제 프레스코는 글레라(Glera) 베이스와 10~15% 정도의 피노 네로(Pinot Nero)와 혼합되어야 하며, 브뤼 나투르(Brut Nature)와 엑스트라 드라이(Extra Dry) 스타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와인 인증 과정 중 하나인 WSET(The Wine & Spirit Education Trust)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집에서 자격증을 얻을 수 있도록 ‘온라인 시험’을 진행한다.WSET는 1969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국제 와인 전문 교육 및 전문가 인증기관으로 전 세계 외식 업계에 와인 소믈리에를 배출하고 있는 기관이다. 현재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과 호주 등 전 세계의 70여 개의 국가에서 공신력을 가지고 있다.WSET는 오는 6월 1일부터 레벨1 와인, 스프리츠, 사케 그리고 레벨2 와인, 스프리츠(
미국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의 캐리 브래드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Sarah Jessica Parker)가 자신의 와인 브랜드 인비보(Invivo)의 새로운 남부 프랑스 로제 와인을 출시할 예정이다.새롭게 출시된 인비보 X(Invivo X) 로제 와인에 들어가는 포도 품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프로방스 와인 생산자 쉐브론 빌레트(Chevron Villette)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2월 뉴욕에서 열린 시음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로제 와인에 들어갈 혼합(Blend)을 결정했다고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고속도로에서 한 속옷 바람 남성이 와인 탱크가 있는 트럭으로 기어 올라 밸브를 열고 와인을 마시다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더로크저널에 의하면 지난 5일, 사건이 발생한 뒤 모데스코 교통경찰은 39세의 가브리엘 모레노(Gabriel Moreno)를 고속도로에서 체포했다. CBS세크라멘토에서 확보한 영상에서는 그가 와인 탱커가 있는 트럭에 접근해 자동차 밑으로 기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캘리포니아 고속순찰대의 대변인 토마스 올슨(Thomas Olsen)에 의하면, 와인 탱커를 운반하는 트
5월은 많은 가족 행사가 있는 가정의 달이다. 오늘(21일)은 마침 부부의 날이기도 하다.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와인만큼 그 분위기를 잘 만들어 줄 수 있는 아이템도 흔치 않다. 특히, 이번에 소개하는 내추럴 와인 중에서는 비교적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3L 대용량 백인박스와인(Bag In Box Wine)도 있어 가족이나 친척들, 지인들과도 편리하게 경험 해 볼 수 있다.가족이나 친한 지인들과 즐기기 좋은 내추럴 와인 4종을 소개한다. 크란츠코퍼레이션이 수입하고 있는 이 와인은 가족와이너리 몽가르다에서 생산하는 와인으로
아르헨티나 와인 회사 보데가 타피즈(Bodega Tapiz)가 아르헨티나 최초 ‘수중 숙성(Underwater Ageing)’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보데가 타피즈의 오너 패트리샤 오르티즈(Patricia Ortiz)는 "현재 바다에서 1,500병의 말벡 와인의 수중 숙성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와인들은 리오 네그로 해안의 최소 6m에서 최대 15m까지 각기 다른 깊이에 있는 3개의 크레이트(Crate)에 나눠져 숙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수중에서 숙성되고 있는 와인은 보데가 타피즈의 브랜드 중 하나인 와피사
(사)한국국제소믈리회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교수)와 소믈리에타임즈가 주최하는 '제1회 와인앤푸드 페어링 페스티벌(2020 와인앤치킨 페어링 페스티벌)'에서 페어링 푸드로 선정된 치킨과 가장 어울리는 와인을 선정하는 전문가 컨테스트가 지난 17일 진행되었다. 제1회 와인앤푸드 페어링 페스티벌에 선정된 페어링 푸드는 치킨으로, '와인과 치킨의 조화'를 주제로 한다. 특히 '2020 와인앤치킨 페어링 전문가 컨테스트'는 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전문가들이 5개의 치킨메뉴를 대상으로 가장 잘
연일 화제를 뿌리며 지난 16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아마도 부부 사이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 '신뢰’를 전하고자 하지 않았을까?5월 21일(목)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어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부부의 날’이다. '부부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는 21일의 '21'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
(사)한국국제소믈리회협회(협회장 고재윤 경희대교수)와 소믈리에타임즈가 주최하는 '제1회 와인앤푸드 페어링 페스티벌(2020 와인앤치킨 페어링 페스티벌)'에서 페어링 푸드로 선정된 치킨과 가장 어울리는 와인을 선정하는 전문가 컨테스트가 지난 17일 진행되었다. 심사위원은 협회장 고재윤 경희대교수를 포함한 국가대표 소믈리에 5명이 함께 진행했다. 삼사 전 별도의 기준와인을 선정했으며, 블라인드로 평가를 진행해 평가의 객관성을 더했다. 심사 시 각 치킨 및 와인은 최적의 서빙온도를
와인 학교의 졸업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위해 몇 개월간의 인턴과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논문을 제출하고 발표를 하여 일정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요건 중 하나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인턴쉽 장소로 와인 카브(Cave)나 샤또(Château) 혹은 레스토랑 등 와인 관련 시설을 선택한 반면 나는 뜬금없이 럼(Rum)을 선택했었다.보르도는 와인의 수도지만, 17세기부터 시작되어 18세기에 절정을 이루었던 럼 무역으로도 유명하다. 그 항구 무역이 성행했던 샤르트롱(Chartrons)가(街)를 지나가던 중 우연
오스트리아 비엔나(Vienna) 북서부에 위치해 다뉴브(Danube) 강이 흐르는 지역 바그람(Wagram)은 1809년 ‘바그람 전투’에서 나폴레옹이 오스트리아군에 대승을 거둔 일화를 가진 곳으로 총 포도밭 면적 총 2,720 헥타르(ha)에 약 311개의 와이너리가 존재하는 지역이다. 빙하기에 형성된 황토층과 해양 퇴적물, 자갈 등으로 인한 비옥한 토양과 섬세한 포도가 잘 자랄 수 있는 서늘하고 일관된 기후를 지녀 대표 청포도 품종 로터 벨트리너(Roter Veltliner), 그뤼너 벨트리너((Gr?ner Veltliner),
국내 최초 WSET 인증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서 WSET 입문과정에 해당하는 Level 1 강의를 6월 초에 추가적으로 개강한다. 평소 와인을 즐겨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와인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싶다면 국제적으로도 공신력을 갖고 있는 WSET 와인 전문가 과정을 들어볼 것을 추천한다.WSET Level 1 강의는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와인의 개요에서부터 실제적으로 필요한 기초적인 와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마지막 4회차 수업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서 와인과 음식 페어링 수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와인 입문자
프랑스 메독 지방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인 ‘메독 마라톤(Marathon du Médoc)’ 행사가 2021년으로 연기되었다.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제36회 메독 마라톤 대회는 2021년 9월 11일에 열리게 된다. 행사 책임자들은 성명을 통해 현지 당국, 의료계, 협회 회원, 자원봉사자, 메독 와이너리 대표 등과 협의해 결정했다고 밝혔다.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는 메독 마라톤은 매년 테마에 맞춰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뛰게 되며, 중간마다 물 대신 와인을 마시는 것이 특징이다. 포이약 포도원을 가
5월의 중순이 지나가고 있다. 평소 연락이 닿기 힘든 이들과 연락하거나, 지인과 선물을 주고 받거나, 만남이 잦아지는 때이다. 코로나는 이러한 5월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서로 만남보다는 선물로, 친구나 지인보다는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들이 상대적으로 늘어났다. 주로 주점에서 소주와 맥주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던 때와 달리, 최근에는 홈술이나 혼술로 집에서 느긋하게 와인을 즐기거나, 조용한 분위기를 갖기 위해 와인을 찾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와인에 손이 가는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와인은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 일 것이다.
최근 아이유와 SNS 맞팔로 화제를 모았던 포스트 말론이 올 여름 프랑스 로제 와인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리스트 포스트 말론은 다양한 장르의 결합한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이번 와인 브랜드 출시에 대해 “로제는 당신이 약간 팬시(Fancy)하고 싶을 때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오래전부터 나만의 와인을 만들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그가 출시한 로제 와인은 메종 No.9(Maison No. 9)으로 와인에 친숙하지 않은 소비자간의 장벽을 없애기 위해 고안된 로제 와인이다. 기업가 제임스 모리
미국 캘리포니아의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업체 보틀샤크가 '보니둔 뱅 그리 드 시가르(Bonny Doon Vin Gris De Cigare, 이하 보니둔 뱅 그리)' 로제 와인 시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니둔 뱅 그리 시음회는 오늘(15일)부터 17일(일)까지, 5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남, 위례, 월계, 부천, 고양, 킨텍스 등 총 6개 지점에서 진행되며, 와인 시음을 희망하는 사람은 와인 코너로 가면 시음할 수 있다. 보니둔 뱅 그리는 우아한 느낌의 옅은 새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와 돈나푸가타(Donnafugata)가 함께 과일 향과 플로럴 향이 풍부한 새로운 로제 와인 로자(Rosa)를 선보인다.시칠리아에 뿌리를 둔 두 브랜드가 보내는 긍정과 부활의 메시지이다.고향에 대한 애정, 정교함 그리고 장인정신시칠리아의 색감, 향기 그리고 전통과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공통된 열망이 Made in Italy의 우수성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2019년 빈티지로 탄생한 새로운 로제 와인 로자는 시칠리아의 전통적인 품종인 네렐로 마스칼레제(Nerello
국내 최초 WSET 인증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서 WSET 입문과정에 해당하는 Level 1 강의를 6월 말에 개강한다. 평소 와인을 즐겨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와인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싶다면 국제적으로도 공신력을 갖고 있는 WSET 와인 전문가 과정을 들어볼 것을 추천한다.WSET Level 1 강의는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와인의 개요에서부터 실제적으로 필요한 기초적인 와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마지막 4회차 수업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서 와인과 음식 페어링 수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와인 입문자 및 와인을
지난 4월,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발생한 '잉여 와인' 문제가 전면으로 대두된 이후, 최근 프랑스 정부가 2억 5천만 병 상당의 와인을 '공업용 알코올'로 재증류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에 따르면 현재 유럽 국가들의 판매할 수 없는 와인 양은 약 10억 병 이상인 것을 보고되었는데, 이 사태에 대한 주요 해결책은 와인을 ‘산업용 알코올’로 재증류하는 것이었다.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는 지난 11일에 열린 회의에서 프랑스 경제재무장관 브뤼노 르 메르(Bruno Le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home)술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홈술 트렌드의 중심에는 와인이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의 영향이 심각해지던 지난 2월 11일부터 29일까지 신세계 백화점의 와인 판매량은 같은 기간에 비해 5.2% 증가했다. 3월부터 편의점의 경우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는데, CU의 3월 와인 매출은 전년대비 39.2% 늘며, 주류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마트24의 경우 4월 와인 매출이 전년대비 20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홈술의 증가에
"화이트와인은 포도를 으깬 뒤 껍질과 씨를 제거하여 만든다"는 설명은 전반적인 뜻은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화이트와인은 청포도의 주스로 만든다. 포도를 으깨어 껍질과 씨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압착하여 나온 주스를 발효시킨다. 으깬 포도에서 껍질과 씨를 제거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작업이다. 와인양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흔히 이런 식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레드와인은 색깔과 타닌을 추출하는 와인이지만, 화이트와인은 포도의 아로마를 이전시키는 와인이다. 화이트와인은 포도의 주스만 발효시킨 것으로 레
회원 수를 2배로 늘리는 방법, 카카오 싱크?제목부터 자극적입니다. 회원 수를 2배로 늘려준다니, 요즘 같은 시대에 이 무슨 허위 광고 같은 느낌의 제목이라니 말이죠.결론부터 말하면, 카카오 싱크를 쓰면 100% 아니 120% 된다고 보장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왜 그렇게 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카카오톡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그리고 그 문제점요즘 와인 소매점에서는 대부분 카카오톡으로 고객에게 연락을 받습니다. 해당 재고가 있느냐, 빈티지가 뭐냐, 가격은 얼마냐 등의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한 샴페인 생산자가 5만 병의 샴페인 및 12만 파운드(한화 약 1억 8,131만 원)를 5인조 사기단에게 사기당했다고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공개했다. 범인 중 한 명은 자신을 비밀요원인 프랑스 경찰이라 소개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엔에 따르면 범인들은 약점남용 및 강탈을 통해 피해자의 샴페인 하우스를 무너트린 혐의로 기소되었는데, 피고인은 자신들의 잘못을 부인하며 모든 것이 ‘장난’일 뿐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번 사건의 주모자인 아미드 Z(Ahmed Z)는 프랑스의 유명인사 보호국에서 일했던 직원이었으며, 이 사기꾼
와인 포도 품종 중 하나인 그로 망상(Gros Manseng)이 호주에서 40년 동안 쁘띠 망상(Petit Manseng)으로 불려왔던 것으로 최근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호주 ABC 뉴스에 따르면 이 오해는 지난 1979년부터 시작되었다. 그 해, 호주의 국가과학기관인 연방과학산업연구청(the Commonwealth Scientific and Industrial Research Organization)은 프랑스 국립 농업 연구소에서 쁘띠 망상 품종을 수입했다고 생각했으며, 과학자들도 쁘띠 망상 품종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올해 프
국내 와인 소비자의 증가로 '마리아주'라는 말도 익숙해 지고 있다. 마리아주(Mariage)는 본래 ‘결혼’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와인과 음식의 완벽한 조합, 조화를 뜻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마리아주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소고기나 양고기 등의 육류에는 ‘레드 와인’을, 생선이나 해산물 등의 요리에는 ‘화이트 와인’을 매칭하는 경우다.최근에는 한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선별하고 추천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관련 행사가 많아지며 불고기, 잡채, 파전 등 명절이나 잔칫상에 빠지지않는 메뉴부터 김치, 나물 등
수페리오레 디 카르티제(Superiore di Cartizze), 줄여서 카르티제라고 불리는 구역에서 생산된 와인은 대표적인 프로세코 산지로 유명하다. 산비탈의 포도밭은 107헥타르 정도로, 프로세코 지역 2만 3천 헥타르 중 0.5%에 불과하다. 하지만, 카트리제 지역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비싼 포도밭의 본거지로 땅의 가격은 프랑스의 그랑 크뤼 지역과 비슷하다. 이에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추천 카르티제 프로세코 와인 BEST 5’을 공개했다.05. 아스토리아, 아르자나, 코넬리아노 발도비아데네 수페리오레 디 카르티제, 드
미국의 대표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칠레 와인 브랜드 프론테라(Frontera)의 와인에 맞춘 플레이리스트를 큐레이션했다.미국 스포티파이 사용자는 앱을 사용해 프론테라의 병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그 와인에 대한 맞춤형 음악 재생 목록이 열린다. 마치 음파처럼 보이도록 설계된 QR코드는 750mL와 1.5l 병에 모두 인쇄돼 있다. 또한, 프론테라의 와인 스타일은 각각의 다른 음악 장르와 짝을 이뤘는데, 각 플레이리스트마다 40곡 정도의 음악이 들어있다.프론테라는 성명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결정은
펜폴즈(Penpolds)를 소유하고 있는 호주의 최대 와인 회사 트레저리 와인 에스테이트(Treasury Wine Estates/TWE)가 회사 주주들에게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1월, TWE가 2019~20년 실적 전망치를 당초 15~20%에서 5%~10%로 하향 조정하며 발생했다. 이날 장 마감 후 공개된 TWE의 하향 소식은 투자자들을 충격에 빠트렸고, 다음 날 아침 주식이 개장했을 때 TWE의 주식은 가치의 1/4을 잃었다. TWE는 와인의 흑자 폭 그리고 예상치 못한 경영 변화 등을 겪었던 미국 시
국내 WSET 인증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서 WSET 고급과정에 해당하는 Level 3 강의를 6월에 개강한다. 2020년에 개설된 고급과정들이 모두 최대정원으로 정원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와 퀄리티가 높은 강의다.WSET Level 3 강의는 15회차의 커리큘럼으로 70여종의 높은 수준의 시음주와 함께 프랑스의 대표 와인산지들 및 전세계의 다양한 와인산지와 재배, 와인 종류 등에 대해 수업이 진행된다. 국제 인증된 와인전문가 시험인 WSET의 Level 3는 필기와 블라인드 테이스팅인 실기로 이루어지며 합격이 쉽지 않은 만큼 엄선
19세기에는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유리생산이 활발해졌다. 대형 유리공장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주형을 만들어 유리 용기를 만드는 방법도 생겼다. 충분한 양을 생산할 만큼 유리공업이 빠르게 발전하였다. 현대의 주형 기술은 병의 모양과 색깔도 다양하게 만들었다. 이때부터 와인생산 지역에 따라 어깨 쪽이 미끈한 부르고뉴 와인 병, 목이 긴 독일 와인 병, 어깨가 높은 보르도 와인 병이 생긴 것이다.그런데 보르도 와인은 침전물이 잘 가라앉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기 쉽게 각지게 만들고, 부르고뉴 와인은 침전물이 없어서 어깨를 미끈하게 만들었다는
5월은 내리쬐기 시작하는 햇볕만큼 그리고 점점 무성해져 길가를 가득 채우는 초목만큼이나 모든 것이 꽉 찬 달인 것 같다. 짧지 않은 서른한 개의 날들이 축하와 기념의 시간으로 빼곡하기 때문이다.우리 집으로 말할 것 같으면 지난 1일 아버지의 생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과 부모님 결혼기념일, 마지막엔 내 생일까지 기념일 챙기기로 바쁘다. 여기에 어린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까지 합하면 기념일의 순수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마음은 무뎌지고 계속된 지출까지 더해지면 여러모로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다.매년 그랬던 것처럼 우리 집은 5월
최근 코로나10로 둘러싼 호주와 중국의 긴장이 새롭게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 주국 정부 고위 관계자가 중국 소비자들이 호주산 와인과 쇠고기를 보이콧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와인전문매체 디캔터지가 소개했다.호주 주재 중국대사 청징예(Cheong Jingye)는 호주파이낸셜리뷰지를 통해 양국 관계가 계속 악화될 경우 중국인들이 소고기와 와인을 포함한 주요 수출품의 소비자 불매운동을 촉발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러한 중국의 경고에 호주외무장관 마리즈 페인(Marise Payne)은 “코로나19의 발생에 대한 재검토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