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잊혀진 우리의 명절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사람들은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 전통이라는 단어를 듣고는 한다. 전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전통을 통해 우리의 삶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등을. 하지만 우리에게 전통은 단순히 언어로써 존재하고 있는 것이지 실제 생활 주변에서 쉽게 느껴지지 않을 때가 더 많은 듯하다. 오히려 사라지는 전통이 더 많은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이와 관련되어 황교익 맛 칼럼리스트가 SNS에 쓴 글이 있다. 휴대폰 캘린더에 정월 대보름이 없다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럭셔리한 감각 더하는 위스키 바·별자리 칵테일 선봬잠실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루프 바 ‘라티튜드32(Latitude32)’에서 감각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스키 바 ’오드비(Eau de Vie)’와 별자리 칵테일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최근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라티튜드32에서 즐기는 세련되고 럭셔리한 모습의 위스키 바 ‘오드비(Eau de Vie)’를 오픈하였다. 프랑스어로 ‘생명의 물’이라는 뜻의 오드비는 화려한 위스키 라인업과 바텐더의 탁월한 추천이
일본 사케·쇼츄 제조사 협회(Japan Sake and Shochu Makers Association, JSS)가 프랑스 소믈리에 협회(Union de la Sommellerie Française)와 공동으로 2월 19일 오후 7시 프랑스 리옹의 인스티튜트 라이프(Institute Lyfe)(옛 폴 보쿠즈 인스티튜트(Paul Bocuse Institute))에서 만찬을 주최했다. 프랑스 문화의 가치 있는 계승자로 여겨지는 고도의 기술을 가진 장인에게 주어지는 M.O.F. 타이틀을 보유한 7명의 소믈리에가 사케와 프랑스 요리 두 가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가 국내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취하는 술’이 아닌 ‘취향에 맞는 술’을 찾는 2030세대 사이에서 믹솔로지 트렌드가 새로운 주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다양한 맛과 향을 더한 하이볼이 유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홍차의 향긋함을 담은 주류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독특하고 세련된 맛을 지닌 얼그레이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전통주와 얼그레이의 만남, ‘서울장수 얼그레이주’서울장수는 전통주인 막걸리에 현대적인 트렌드를 접목한 ‘얼그레이주’를
일본의 디자인 스튜디오 ‘넨도(Nendo)’가 세 가지 다른 마우스필(mouthfeel)을 선사하는 ‘맥주잔’을 제작했다.마우스필은 맥주를 마실 때 입안에서의 느낌을 말하며 질감, 바디감, 탄산, 온도 등 여러 요소를 포함한다.넨도는 일본의 가장 오래된 맥주 브랜드인 ‘삿포로’를 위해 제작했으며, 비대칭적인 실루엣을 가진 맥주잔은 마시는 사람의 입안에 어떻게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지에 영향을 준다. 잔의 앞쪽과 뒤쪽은 직선을 이루며, 왼쪽은 안쪽으로 그리고 오른쪽은 바깥쪽으로 곡선을 그린다.넨도의 맥주잔은 1977년에 출시된 삿포로
커피 산업 관련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상반기 최대 규모 커피 전시회 ‘2024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4)’가 참가 브랜드를 공개했다.오는 3월 21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나흘간 진행되는 ‘2024 서울커피엑스포’는 글로벌 정수 필터 브랜드브리타(BRITA)의 전국 유명 로스터리 파트너들과 함께 원두의 맛과 향을 한자리에서 시음할 수 있는 ‘로스터즈 클럽(ROASTERS CLUB)’ 라인업 명단을 공개했다.대표 참가 브랜드는 2022 월드컵테이스터스(WCTC) 국가대표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맥케이슨(MCKAYSON)’과 협업해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4F에 위스키 바 ‘하일랜더 바’를 선보인다.‘하일랜더 바’는 스코틀랜드 정취와 전통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공간으로,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위스키와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가 만나 완성됐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스카치 위스키를 즐기고 배울 수 있으며, 동시에 맥케이슨의 헤리티지가 담긴 아카이브 존을 둘러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스코틀랜드의 대표 원단인 할리스티븐슨과 해리스트위드를 사용한 제품들
스카치위스키협회(SWA)에 따르면 2023년 스카치위스키 수출은 2019년도와 비교하여 수출액이 14% 증가했다.2023년 전 세계 스카치위스키 수출액은 약 56억 파운드(한화 약 9조 4,000억 원)를 넘어섰으며, 이는 약 13억 5,000만 병의 700ml 병이 수출된 것과 동일하다. 단, 이 수치는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시장이 다시 개방되고 재고가 채워짐에 따라 ‘풍성한 한 해’로 묘사되었던 2022년에 비해서는 감소한 것이다. 당시 스카치위스키 시장은 2022년에 처음으로 60억 파운드(한화 약 10조 865억 원)를 초과
"사랑은 첫 인상과 함께 시작 된다"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가 한 말이라고 한다. 사람을 처음 만날 때 첫인상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말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첫 인상이 결정되는데 보통 3초 정도의 짧은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과거 대문호의 말이 아니어도 현실에서도 비슷한 상황은 있다. 회사 면접에서 지원자의 첫인상이 면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57.1%라는 통계 결과(취업포털 잡코리아)도 있다. 첫인상은 무의식속에서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심리로 인해 일단 형성되면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한다.사람의 인상뿐만 아니라 공산품도 이러
캔달 제너의 ‘818 데킬라’, 한국 최초 론칭, 더 현대 서울에서 한국 론칭 팝업 행사 진행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주류 트랜드로 부상하고 있는 데킬라 시장에서 프리미엄 데킬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캔달 제너의 ‘818 데킬라’가 한국 최초로 공식 론칭한다.국순당은 ‘818 데킬라’를 한국 최초로 소개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한국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14일간 서울시 영등포구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 메인 행사장에서 론칭 기념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818 데킬라’는 ‘블랑코(
최근 미국증류주협회(the Distilled Spirits Council of the U.S, 이하 DISCUS)의 연례경제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스피리츠 부문은 별다른 성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맥주와 와인을 누르고 2년 연속으로 시장 점유율이 증가했다.스피리츠의 수익은 작년에 0.2% 소폭 증가한 377억 달러(한화 약 50조 3,672억원)를 기록했지만, 매출은 각각 0.4%와 26.1%로 맥주와 와인을 앞섰다.DISCUS의 회장이자 CEO인 크리스 스웡거(Chris Swonger)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이자율이 소비자 지출
유통 및 호텔업계에서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을 위한 선물을 발 빠르게 제안하고 나섰다.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상품들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유통업계, 위스키부터 유니크한 캡슐 컬렉션까지 소장 가치 있는 선물 제안지난해 국내 위스키 수입량이 3만 t(톤)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할 만큼 그 인기는 고공행진하고 있다. 특히 MZ세대 사이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해 주류를 소비하는 문화가 뚜렷해진 만큼, 특별한 위스키는 센스 있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이 될 수 있다.싱글몰트 위스키
부루구루, 아티스트 츄와 협업한 ‘츄-하이’ 출시솔로 가수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츄(CHUU)가 주식회사 부루구루와 협업해 ‘츄-하이’를 2월 7일 전국 출시했다.'츄-하이’는 희석식 소주에 탄산수와 과즙을 섞은 술로, 높지 않은 도수에 음료수 같은 느낌 덕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소비하는 하이볼처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과즙 맛이 풍부한 ‘복숭아 맛’과 이색적인 ‘리치 맛’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각 제품별 3가지씩 총 6가지 포즈의 츄(CHUU)
CU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주 문화가 확산되면서 지난해 하이볼이 출시 약 1년 만에 와인과 양주의 매출을 넘어섰다고 밝혔다.CU가 최근 3개년간 와인, 양주, 하이볼의 매출을 100으로 두고 그 비중 변화를 분석한 결과, 하이볼의 매출 비중은 첫 출시된 2022년에 8.3%에 불과했으나 2023년에 들어 단숨에 36.3%까지 치솟았고 올해는 38.6%로 꾸준히 상승 중이다.반면, 기존에 탄탄한 소비층을 가지고 있던 와인은 2022년 47.2%에서 2023년 26.5%, 2024년(1월) 25.4%까지 떨어졌고 양주 역
지난 1월 25일(목) NBA 4회 챔피언이자 2회 MVP 수상자인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젠틀맨스 컷(Gentleman’s Cut)’ 세미나가 와인픽스 성수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가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는 '젠틀맨스 컷'은 스테판 커리가 위스키의 제조, 블렌딩, 숙성 그리고 마케팅을 위한 패키징까지 모든 과정을 나파 밸리에 위치한 아뮤즈 부쉐(Amuse Bouche Winery)의 오너인 존 슈와르츠(John Schwartz)와 협업하여 켄터
명절 가족 간 모임이나 차례가 간소화되고 있지만,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엔 설을 앞두고 전통주 인기가 더욱 치솟고 있다. 단순히 차례주로 찾는 수요 외에도 간단한 모임에 고급화되고 차별화된 전통주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요소가 된다.우리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설립한 전통주갤러리에서는 설을 맞아 2월의 시음주로 ▶충남 논산 장인 정신의 찹쌀막걸리 ▶전남 해남 삼산주조장의 해남찹쌀생막걸리 ▶충남 태안 태안발효의 태안법주 ▶경북 영천 조흔와이너리의 영천와인조흔레드 ▶전북
카브루, ‘킬트 하이볼’ 출시…정통 하이볼로 RTD 시장 승부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가 리얼 스카치 위스키(Scotchy Whisky, 스코틀랜드산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킬트(KILT) 하이볼을 출시해 정통 하이볼은 선뵌다. 킬트 하이볼은 갓파더, 히비스커스 총 2종으로 출시되며 도수는 4.5도로 음용감이 좋다.최근 몇 년간 술의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가 국내서도 지속되며 소비자들의 성숙도가 높아지는 중이다. 카브루 역시 믹솔로지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RTD 제품을 기획 및 출시하고 있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장인의 전통성과 장인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130여년 동안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위스키를 제조하는 발베니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전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전통 공예, 전통 국악기 등 다양한 분야 장인들과 함께 ‘장인정신’과 ‘수제’의 가치, 철학 등을 공유하며 영감을 주고받는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수입주류 전문기업 레뱅은 프리미엄 아이리시 진 건파우더 2종을 출시한다.진토닉과 마티니 칵테일의 베이스 스피릿으로 잘 알려져 있는 진(Gin)의 역사는 17세기 네덜란드로 거슬러 올라간다. 진은 일찍이 고대 이집트 때부터 의료용으로 활용되어 왔던 주니퍼베리(노간주 나무의 열매)를 증류하여 만든 술로 네덜란드에서는 해열제, 말라리아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다, 영국 명예혁명 시기에 영국으로 건너간 네덜란드 군인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영국으로 전파되며 그 독특한 풍미로 뜨거운 인기를 얻게 된다.그 이후 주니퍼 베리외에도 다양한 과일, 향신료
세계보건기구(WHO)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수년 동안 유럽 국가의 알코올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0년부터 2020년까지 EU 국가의 알코올 소비를 공개한 새로운 WHO의 보고서에서 일부 국가에서는 알코올 소비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전역의 알코올 소비는 약 0.5% 감소했다.유로뉴스에 따르면 데이터에서는 지난 40년 동안 15세 이상의 인구 당 전체 알코올 소비량이 2.9리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80년의 알코올 소비량은 12.7리터에서 2020년에는 9.8리터로 줄었으며, 이는 23%가
서울커피엑스포 사무국은 ‘2024 서울커피엑스포’ 주요 행사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입장권 사전등록 행사를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 B 홀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4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4)’는 커피를 비롯한 디저트, 음료, 기기, 소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과 커피 산업 관련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상반기 최대 규모 B2B 커피 산업 전시회다.올해는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 생산으로 유명한 르완다를 주
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은 미국 캘리포니아 위스키 브랜드 ‘레드우드 엠파이어’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레뱅은 이번 ‘레드우드 엠파이어’ 런칭을 통해 버번 위스키, 라이 위스키, 그리고 블렌디드 위스키 등 총 3종을 국내에 선보였다.‘레드우드 엠파이어’는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곡물과 러시안 리버의 깨끗한 물을 사용하여 재료부터 병입까지 깐깐한 관리를 통해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생산 과정을 바탕으로 ‘레드우드 엠파이어’의 시그니쳐 상품인 ‘파이프 드림’은 Wine Enthusiast로부터 94점,
금주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수도 리야드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주류 판매점’을 오픈하며 술에 대한 완전한 금지를 부분적으로 해제할 예정이다.사우디아라비아는 경제를 석유에서 다른 분야로 다변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에 빠르게 개방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사디오 마네와 같은 유명 스포츠 스타들을 축구 리그에 영입하거나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최근 알코올 판매를 허가하는 소식은 이러한 추세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CNBC는 주류 판매점이 리야드의 외교 지구에 위치할 것이며, 비-무슬림 외교관들만 이용할 수
최근 시선을 끄는 전통주 기사가 있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진이 자신이 만든 술을 같은 멤버인 제이홉에게 선물하고 제이홉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개 한 것이다. 제이홉 뿐만 아니라 중식 쉐프인 이연복, 배우 박서함 등이 진으로부터 술을 받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올렸다. 진이 만든 '나비의 꿀단지'라는 이름의 술은 백화주라는 전통주를 기본으로 해서 만들었다. 진은 입대 전 한국전통주연구소에서 밑술을 만들었으며, 복무 중 휴가를 나와서도 중간 중간 술을 빚고 술 빚는 과정을 인스타에 올렸다. 이미 전통주 업계에서
페르노리카 코리아, 트리플 피니쉬 숙성으로 차원이 다른 풍미를 선사하는 프레스티지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리벳 21년’ 출시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더 글렌리벳 만의 독창적인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더 글렌리벳 21년(THE GLENLIVET 21YO)’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더 글렌리벳 21년’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혁신적인 숙성 기법으로 탄생한 새로운 원액과 프리미엄하고 모던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 싱글몰트
국순당이 약주인 백세주와 차례주 예담, 복원주인 법고창신 선물세트 및 기타주류인 국순당 쌀 바나나, 국순당 쌀 바밤바밤, 국순당 쌀 단팥 등의 출고가격을 선제적으로 조기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국순당은 정부의 국산 발효주와 기타주류의 기준판매비율 적용이 2월 1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출고가 가격인하 요인이 발생했으며, 이를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소비자의 부담을 경감키 위해 시행 이전에 사전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국순당은 해당 제품의 출고가격 인하를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단행한다는 방침으로 늦어도 다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연말까지 청년 사업가가 직접 개발한 막걸리와 전통주 등을 선보이는 ‘힙걸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GS25는 2030 청년 사업가들이 운영하는 청년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상품들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전국 1만7000여개 매장과 우리동네GS 앱 등 GS리테일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사업가와 지역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힙걸리 프로젝트 첫 주자로는 상주산 바질을 넣은 막걸리 ‘너디호프 드라이’가 선정됐다. 청년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NBA 최고 스타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가 직접 제조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젠틀맨스 컷’(Gentleman’s Cut)을 독점 수입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젠틀맨스 컷'은 스테판 커리가 미국 나파 밸리의 아뮤즈 부쉐 와이너리(Amuse Bouche Winery)와 협업하여 2015년부터 위스키 원액을 다양한 배럴에서 숙성시켜 완성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이다. 스테판 커리는 위스키 제조, 블렌딩, 숙성, 패키징 등 모든 단계에서 직접 참여하여 '젠틀맨스
롯데온이 18일 주류 전용관 ‘보틀샵(BOTTLE SHOP)’을 론칭하고, 온라인 주류 구매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보틀샵’은 와인 및 양주, 전통주 등 2500여개 주류 상품을 고객 취향에 맞춰 제안하는 주류 매장이다. 전국 롯데마트와 연계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인근 롯데마트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매장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롯데온은 ‘보틀샵’을 통해 주류 상품 탐색 경험을 개선하고, 다양해진 고객 취향을 만족시키겠다는 목표다. 보틀샵은 와인, 양주, 전통주 등 2500여개 상품을 모아 선보이며, 상품을 쉽게 탐
편의점에서 소주병이 깨졌다.CU가 최근 혼술, 홈술 문화의 확산 영향으로 페트 소주 매출이 지난해 처음으로 병 소주의 매출을 넘어서며 소주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CU가 최근 5개년 소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페트 소주가 전체 소주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2%를 기록하며 병 소주(49.8%) 보다 더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페트 소주와 병 소주의 연도별 변화 추이를 보면, 페트 소주는 2019년 30.4%, 2020년 31.3%로 병 소주 대비 매출이 현저히 적었으나 2021년 44.2%, 2
더본코리아의 '백술닷컴'이 최근 전통주가 명절 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2024 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백술닷컴은 지난해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전통주가 명절 시즌 선물용으로도 각광받음에 따라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실제 지난해 네이버 포털 연간 검색어 트렌드에 따르면, 설날과 추석 시즌 ‘전통주’ 키워드 검색량이 연간 평균치 대비 각각 72%, 42% 높게 나타났다. 그중 ‘전통주 선물’ 키워드 검색량은 연간 평균치보다 설날은 339%, 추석은 201% 증가해 명절 시즌을 기점으로 전통주 수요
2024년이 다가오면서 소매업체들이 앞으로 알코올 카테고리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예측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ACS의 12월 웨비나에서 BP의 맥주, 와인 및 양주 부문 수석 카테고리 매니저인 제임스 포테스큐(James Fortescure)는 닐슨(Nielsen)의 멤버들과 함께 2024 알코올 음료 최고의 맛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였다.모든 종류의 알코올 음료에 걸쳐 맛의 상승을 위한 움직임을 가장 잘 보여준 것이 맥아 음료이다. 캔 칵테일, 하드 레모네이드, 셀처와 같은 맥아 음료 카테고리에서는 과일, 홉 등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