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믈리에 뉴스] 전국대학생와인동아리 유니뱅, 숙명여대 강현주 신임회장 취임
[소믈리에 뉴스] 하동 전통차농업 세계농업유산 등재 윤곽드러나
[소믈리에 뉴스] 국제와인품평회 연합 VINOFED 라플람 회장 별세
[소믈리에 뉴스] 2017 아시아와인바이어스컨퍼런스 개최
2017 아시아와인바이어스컨퍼런스 개최VINOFED 라플람 회장 별세하동차 세계농업유산 등재할까유니뱅 강현주 신임회장 취임농진청, 감귤의 피부 개선 효능 밝혀광명동굴, 동북아 문화관광 미식축제 참가농진청, 버섯 새 품종 ‘백황’과 ‘맥송’ 개발외식업계, 한 매장 두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우리는 언제부터 밥을 먹기 시작했을까? 그 많은 밥 중에서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밥은 무엇이 있을까? 이제부터 우리의 밥에 관해 이야기해 보자.4)볶음밥요즘 마트에 가보면 다양한 냉동 볶음밥 상품이 나와 있다.언제부터 볶음밥을 먹었을까?볶음밥의 기원은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가 인도설로 고대 인도 요리인 뿌라카(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뿌라카는 닭이나 돼지고기 육수에 밥을 지은 후 삶은 고기와 함께 밥을 볶은 요리였다. 뿌라카는 이후 삐리야니와 푸라오로 발전을 하였고, 실크로드를 통해 동쪽의 중국으로 전파되었고, 그
2017 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MAAF)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한 제16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최준선 소믈리에를 만났다. 현재 그는 삼청동에 위치한 두가헌 레스토랑에서 근무 중이다. Q. 지금 느끼는 준우승 소감은 어떠한가요?축하도 많이 받고, 솔직히 대회가 끝나고 한 1주일 정도 감격에 살았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니까 저도 현실로 돌아와 밀린 업장일을 열심히 돌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준우승이라는 타이틀이 앞으로 더 나은 소믈리에가 될 수 있는 마치 좋은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해
10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나만의 빵’을 만들기 위해 행복한 땀을 흘리는 ‘행복한 빵쟁이’ 구재정씨가 출연해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구재정씨는 작은 원룸 크기만 한 가게에서 빵집을 운영하고 있었다.구재정씨의 빵은 동네 주민들은 물론 직장인들이 점심으로 자주 사 먹을 만큼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었다. 한 손님은 찾는 빵이 없자 주문예약을 하고 갔는데, 바로 이 가게의 ‘즉석 주문 시스템’이었다. 구재정씨는 할 수 있는 개수만큼 만들어 놓는 것이라며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판매되는 대로 그때그때 소량을 만든다고
국제 와인 품평회인 베를린 와인 트로피의 2017 Summer Edition이 시작되던 지난 7월 27일 VINOFED의 지슬랭 라플람 회장이 향년 79세로 별세했다고 전했습니다. 지슬랭 라플람 회장은 금년 2월 4일 베를린 와인 트로피 2017 Winter Edition 기간에 베를린에서 열린 비노페드 총회를 주관했고, 3월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국제 와인 품평회 바쿠스에 비노페드의 옵저버 겸 심사위원으로 참가했습니다. 또한, 캐나다의 퀘벡에서 열린 국제 와인품평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그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은 베를린
이탈리아 슈퍼 프리미엄 맥주 페로니(Peroni)가 알베르토 몬디를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알베르토와 함께 촬영한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알베르토는 ‘고백’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카메라 건너편에 있는 누군가를 향한 다정한 눈빛과 애정이 가득 담긴 멘트를 건네며 로맨틱한 이탈리아 남자 특유의 매력을 선보였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영상이 이어지며 마지막 숨겨진 반전까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영상에 출연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는 지난 2011년 5월 페로니가 한국에 론칭했을 때 페로니에 입
콜라보레이션이 이제는 더이상 생소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의 한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지금 외식업계도 콜라보 마케팅 열풍입니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이종간의 콜라보는 물론 한 매장에 두개의 브랜드를 합치거나 전혀 다른 재료들로 색다른 메뉴를 개발하는 등의 합작 마케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죠스푸드의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김선생’은 스타필드코엑스몰에 위치한 이마트24에 숍인숍형태로 입점하여 기존 매장과 달리 김밥과 만두메뉴만을 판매해 편의점이라는 특성에 맞춰 30분내에 완성된 김밥을 바로
대전 마케팅공사가 주최, 주관하는 2017 아시아와인바이어스컨퍼런스가 대전국제와인페어와 연계하여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7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시아 와인 바이어스 컨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년 연속 지역 특화 컨벤션 공모사업으로 선전된 국내 유일의 와인 전문 컨퍼런스로서 와인 업계 종사자 뿐만 아니라 와인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컨퍼런스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탈리아, 프랑스, 칠레, 독일 등 주요 와인 생산국에서 참가하며 연사가
캘리포니아의 노스 코스트(North Coast)는 미국 프리미엄 와인의 진원지다. 노스 코스트 AVA는 나파 카운티, 소노마 카운티, 멘도치노 카운티, 레이크 카운티, 솔라노 카운티, 마린 카운티를 포함한다. 나파 카운티는 나파 밸리 AVA의 고향이며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뛰어난 와인 생산지 중 하나이자 클래식 아메리칸 카베르네 소비뇽의 탄생지다. 나파 밸리는 캘리포니아 전체 포도밭 면적의 약 4%를 차지하며 16개의 서브 AVA를 가지고 있다. 이 AVA들의 이름은 생산지 인근의 산, 마을, 계곡 이름 등을 따서 지어졌다. 나파 밸
9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입안에 닿는 거품의 부드러움과 목구멍을 톡 쏘는 청량감, 그 맛을 더욱 증폭시켜주는 환상의 친구들 ‘맥주안주’에 대해 방영됐다. 게스트로는 배우 윤세아, 가수 장기하와 특별 게스트로 ‘브루마스터’ 윤정훈이 출연했다.윤정훈 브루마스터는 8개 국가에서 맥주를 심사하고, 국내에서는 맥주를 제조한다고 한다. 신동엽은 같은 브랜드인데도 가게마다 생맥주의 맛이 다른 이유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이에 윤정훈 브루마스터는 제조 단계는 똑같으나 생맥주를 추출하는 단계에서 달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생맥주는 만드는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카멜로드 피노 누아(CARMEL ROAD PINOT NOIR) 썸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금번 출시되는 카멜로드 패키지는 ‘차게 마시는 레드와인, 피노 누아’를 모티브로하여 여름철에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드 와인이 ‘피노 누아’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카멜로드 피노 누아 1병과 피노 누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전용 글라스를 케이스에 담아 특별한 가격으로 구성했다.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와인 매장과 와인나라(양평점, 코엑스점, 파이낸스 센터점, 동대문 현대시티 아울렛
오는 8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래미스에서 독일 리슬링 디너를 진행한다. 독일 모젤 와인의 대표 주자인 'J.J 프륌(J.J Prum)'을 메인으로 독일 리슬링 와인 5종과 뉴욕 미슐랭 3스타 출신 인용빈 셰프의 스페셜 코스를 맛볼 수 있다.코스는 제철 토마토와 수박 판나코따와 반 폭셈, 쉬퍼 리슬링 2015, 트리플C 요거트 드레싱 샐러드와 요한 요셉 프륌 리슬링 카비네트 2011, 샤프란 리조또와 포징 광어와 요한 요셉 프륌 벨레너 존네누아 리슬링 슈페트레제 2003, 허니 글레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극심한 가뭄과 홍수로 인해 지속가능한 물 관리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가운데 세계의 물 전문가가 서울에 모여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한다.서울시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녹조발생, 미량오염물질 등 안전한 물 공급의 위험 인자 파악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물-에너지 융합기술을 탐색하는 ‘제13차 지속가능한 물 환경을 위한 국제물콘퍼런스’를 오는 8월 16일(수)부터 이틀간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1층 콘퍼런스룸과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서울시립
하동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녹차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간담회가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지난 7월 27일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하동녹차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규모 농식품 제공가공업체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간담회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녹차를 활용한 가공식품의 생산현황을 공유하고, 녹차 가공식품 트렌드, 녹차를 활용한 개발 가능 식품, 상품화 이후 판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하동에서는 8개 업체에서 19개 품목의 녹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볼 만한 서해안 고속도로 주변의 양조장을 추천하였다.비봉IC 경기도 안산 대부도의 그랑꼬또 와이너리서해안 고속도로 서서울 IC에서 약 36km지점 제부도 길목을 지나 대부도를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포도 과수원으로 시작하여 지난 2001년 와이너리로 탈바꿈하였다. 사전예약을 하면 간단한 시음회와 함께 와이너리 견학이 가능하다. 단체방문객을 위한 장소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서해의 다양한 지역
채소 소믈리에라고 들어 봤는가? 최근 TV를 포함한 매체에선 채소의 쓴맛을 줄이는 방법, 채소를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채소 소믈리에가 나와 소개한다.정유진 채소 소믈리에. 아직은 배워야 할 길이 더 먼 주니어지만, 그만큼 기대가 큰 채소 소믈리에다. 채소 소믈리에 자격시험을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수석 수료한 숙명여자대학교 르꼬르동블루 외식경영학과에 4학년에 재학 중인 정유진 채소 소믈리에를 만났다. 안녕하세요. 채소 관심을 갖게 계기가 궁금해요.채소는 언제나 제 삶에 함께했습니다. 2년 전, 몸이 좋지 않아서 자주 한의원을 찾았습
여름에 식욕이 떨어지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여름 음식으로 냉면이나 물회, 초계탕 등 식초가 가미된 시원한 음식들이 인기를 끄는데요. 이런 음식을 찾게 되는 이유가 아무래도 식욕을 돋우어 주는 신맛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와인에서도 아주 상큼한 산도를 가진 포도품종이 있습니다. 바로 소비뇽 블랑입니다.이 소비뇽 블랑은 높은 산도와 가볍고 깔끔한 느낌을 가지고 있어, 특히 여름에 사랑받는 품종이라 생각됩니다.소비뇽 블랑은 서늘한 기후대에서 나왔을 때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는데요. 예전에는 주로 프랑스 루아르 지방과 보르도 지방에서 재배가
컨테이너 복합 쇼핑몰 커먼 그라운드에서 8월 1일(화)부터 15일(화)까지 나이트 푸드 마켓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쇼핑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컨텐츠 및 식욕을 자극하는 메뉴들로 가득한 푸드 트럭이 함께합니다. 매일 4~5개의 푸드 트럭이 참여하며 매일 저녁 7시 30분에는 감미롭고 흥겨운 버스킹 공연을 더합니다. 더불어 액세서리, 방향제, 에코백 등 다양한 아이템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과 전자오락과 다트 게임기가 구성된 플레이 존까지 마련됩니다. 행사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6시
7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차원이 다른 아이돌 특집’ 2탄으로 가수 이홍기와 배우 김승수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홍기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정호영과 김풍의 대결이 펼쳐졌다. ‘철판 요리 먹고 싶단 말이야~♬’라는 주제로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철판 요리를 뛰어 넘는 맛있는 철판 요리를 부탁한 이홍기에 정호영은 칠리마요 새우를 곁들인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오코노미~야키를 사랑해♬’라는 요리를, 김풍은 낙지, 돼지고기, 새우의 철판 볶음과 누룽지, 샐러드를 김에 싸먹는 요리 ‘대세는 낙.돼.
[세모소] 최준선 소믈리에 (1) 소펙사 대회 편
소주병하면 초록색의 작은 유리병이, 맥주병하면 사이즈는 각각 다르지만 갈색의 유리병이 생각난다. 와인병은 부르고뉴 모양이냐, 보르도 모양이냐, 알자스 모양이냐에 따라 다르다. 이들은 특별한 라벨 디자인으로 각각의 개성을 보인다.물병하면 어떤 모양이 생각날까?나는 처음 사각형 통 모양의 투명한 플라스틱 물병이 생각났다. 잠깐만 생각 더 했는데, 원통형도 생각나고, 탄산수의 초록색 병도 생각나고, 획기적인 모양의 병들이 마구마구 생각난다. 내 생각엔 와인병을 포함하여 다른 어떤 음료병보다 물병이 디자인으로 훨씬 더 많은 개성을 표현하고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얼음제조 등 정수기 부가기능의 위생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먹는물관리법’ 개정안을 10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먹는물관리법’ 개정안은 지난해 얼음정수기에서 니켈이 검출되는 문제점이 지적된 이후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수기 부가기능의 관리 강화를 비롯하여 정수기 관리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부족한 점을 개선했다.‘먹는물관리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얼음제조기 등 ‘정수기 부가기기’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여 ‘정수기 부가기기’에 대해서도 ‘정수기 정수기능’과 같이
[소믈리에 뉴스] 2017년 8월4일
[소믈리에 뉴스] ‘제주 위트 에일’ 출시
[와인용어사전] 16회 -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소믈리에 뉴스] 돔페리뇽 로제와인 빈티지 2005 출시
[소믈리에 뉴스] 하동군, 녹차 가공식품 개발 간담회 개최
캘리포니아 와인은 이제 국내에서도 찾기가 어렵지 않은 와인이다. 작년 OIV보고에 따르면 2015년 캘리포니아 와인 산업은 캘리포니아주에 576억 달러, 미국에는 1,141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품질과 생산량 또한 꾸준히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2015년에는 2억 7,600만 상자의 와인을 판매하며 최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런 양적 질적으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캘리포니아 와인을 주요 와인 소비국인 영국에서 주목하기 시작했다. 지난 8일, 주류전문지 드링크비지니스는 Terlato Wines의 유럽 판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