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강남구 역삼동 갤러리두인에서 통영의 화가 김형길의 개인전 '체(體) 형(形) 색(色) 공(空)' 개최되었다.4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새로운 조형의 시각적 언어로 재탄생된 종이상자를 활용한 김형길 작가만의 작품 25점이 전시된다.'존재와 보이지 않는 생명선의 타력'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여정을 통해 시각적 불안전함의 자극과 모호한 조형성을 이룬 작품들이 항해를 떠날 준비를 마치고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작가노트-나의 작품은 실재와 환영 그리고 실제적인 찰라가 공존하는 무대이다.일상속에서 경험으로 접하는 대상
집 그리는 지유라 작가의 13번째 이야기 ‘봄을 담다, 봄을 닮다. 展’ 이 1월 12일부터 2월 22일까지 분당구 정자동 아트스페이스J CUBE1 갤러리에서 열린다.지유라 작가는 집 모양 나뭇조각에 국내외 집 그림을 그리는 집작가이다. 그동안 집에 대한 추억과 행복 등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해왔다. 이번 전시는 봄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가가 생각하는 봄은 설렘과 희망을 주는 계절이다. 작가는 자신의 그림이 조금은 지치고 조금은 위축된 이들에게 설렘과 희망을 주고 싶어 집 그림에 봄을 담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본인도 봄을 닮고
한국예총화예협의회(이사장 한명순)는 지난 6일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에서 작품 전시와 함께 화예 데몬스트레이션을 진행하였다.대한민국 사진축전은 서울시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 행사로 선정된 2023 서울포토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사진협회 유수찬 이사장님의 제주도 사려니숲에서 촬영한 자연을 주제로한 특별전 '숲속에 길을 묻다', 박옥수 작가의 50년 전의 역사적인 기록 '서울1970' 흑백사진 특별전, 참여작가 부스전,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특별전, 서울시 일상사진공모전, 사진학과 교류전
23일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1층 한국예총아트갤러리에서 '제9회 한국예총화예작가 초대전'이 열렸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가 주최하고 한국예총화예협의회(이사장 한명순)가 주관하는 이번 초대전은 '오! 해피크리스마스' 테마로 80명의 작가 작품들이 24일까지 전시된다.'문인화 정신을 도입한 찻자리 다화'를 주제로한 라복임 화예작가의 학술세미나발표와 이선애(헌공화), 백한선(구조물과 친환경), 서을지(업사이클링), 김경자(크리스마스 센터피스), 장권순(웨딩부케), 홍석화(성전장식), 오정인(화이트크리스마스), 최
(사)한국예술치유협회' 와 백선희 무용단이 주최하고 '육근하 SU 무용단'의 주관하에 기획된 제3회 '예인춤전' 이 10월 8일 오후 5시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춤과 치유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중견 무용가들이 뜻을 함께하며, 다양한 전통 홀춤을 선보이는 무대로서 전통 무용의 계승 및 발전과 문화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관객과 무용가가 하나가 되어 서로 소통하도록 기획된 공연이다.이번 공연의 사회는 홍윤선 무용학 박사가 (리틀엔젤스 예술단장 역임) 맡았고, 육근하 SU 무용단 육지혜, 김선주, 박지민, 이슬희,
6일 오후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열린 '패션코드 2024 S/S'에서 최아영 디자이너의 브랜드’ BETTERKIND’가 런웨이를 선보이고 있다.커리어우먼, 엄마, 아내, 사업가, 다양한 역할 속에서 온전한 나 자신을 찾아가는, 조금은 더 따뜻해지고 사랑스러워졌지만 새로운 정체성으로 온전하게 달라진 더 나은 종, BETTER KIND 로 변해가는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찬란했던, 나 자신과 일이 세상의 전부였던 그 시절을 뒤로하고 누구도 답해줄 수 없었던, 나 스스로 찾아가야 했던 새로운 나에 대한, 어쩌면 당신에 대한 이
10월 3일부터 22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구구갤러리 특별기획 김형길 초대전이 개최된다.종이상자로 사랑과 축복을 그려나가는 김형길 작가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작을 들고 당당히 인사동의 한가운데 섰다. 기존 작품이 문화노동력이 많이 들어간 사랑스러운 네모 상자의 집중체였다면, 이번 신작들은 그 위에 과감하고 저돌적인 에너지를 담아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신작들은 작은 네모상자를 겹겹이 쌓아 그물처럼 촘촘히 그 망(網)을 형성하고, 반복적으로 생성된 그 망으로 작가는 행복과 사랑을 걷어 올려, 관람객에게 돌려준다. 행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 金東珍)는 헐버트(Homer B. Hulbert) 박사 74주기 추모대회를 마포구 합정동 100주년선교기념관에서 31일 오전 11시에 개최했다.김동진 회장은 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을사늑약을 저지코자 1905년 10월 고종의 비밀 특사로 미국을 방문하여 특사활동을 벌인 헐버트의 공적이 한국 역사에 온전히 기록되어야 하고, 고종이 1905년 12월 헐버트에게 전보를 쳐 을사늑약 무효화를 주장한 사실도 즉각 역사교과서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 문명화의 선구자이자 독립유공자인 헐버트(Homer B. Hulbert) 박사의 74주기 추모대회가 8월 31일 오전 11시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내 100주년 선교기념관에서 개최된다.(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 金東珍)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추모대회에서는 고종 황제가 워싱턴에 있는 헐버트 대미 특사에게 을사늑약 직후인 1905년 12월 "나는 을사늑약에 승인하지 않았으니 조약은 무효다"라고 전보를 쳤는데, 그 전보를 미국 국무부에 전달하고 뉴욕타임스를 통해 국제사회에 폭로한 내용 전말을 공개한 번역본이
퇴계로 충무로갤러리에서 박지영 작가의 개인전 ‘나와 나 사이, growing.blowing.covering’ 가 오는 8월 5일까지 개최된다.작가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비가시적인(invisible)것들, 표피 즉 겉 껍질을 통해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내면의 '무언가'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보이지 않는 것, 감정 기억 등 내면에 이토록 집착 하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작가는, 이러한 작업들은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성적인 시간을 가지면서 나온 심리적인 물음의 형태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보이지 않는 것을
지유라 작가의 12번째 개인전 ‘반가운 소식 展’이 오는 7월월 26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갤러리아트리에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SNS 메시지로 날아온 옛 친구의 소식에 친구와 지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았다. 원색의 칼라와 단순한 이미지의 집은 지유라 작가의 동심의 세계를 보여준다. 아래는 반가운 소식展을 개최하는 지유라 작가의 말이다."‘행복한 화가가 되었네... 원하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부럽다.’SNS로 쪽지가 왔다. 프로필을 보니 어릴 적 동네 친구의 이름이다. AI 영상으로 지인의 얼굴을 그럴듯하게 만들어서 사기
고삼농협은 농협중앙회 식품연구소와 자체 연구소에서 육개장, 장터국밥, 선지해장국, 미역국 등의 제품을 개발하여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지자체와 농협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22년 12월 준공된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 제2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한우미역국과 한우버섯육개장, 한우선지해장국등 국내산 원재료로 정직하게 만든 신제품의 소비자 경험 확대를 위해 임산부 사연 이벤트와 신제품 출시 이벤트등 각종 캠페인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2공장 준공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서울 종로구 돈화문국악당에서 지난 15일 제2회 중견 명무들의 무대 공연이 뜨거운 호응속에 펼쳐졌다.(사)한국예술치유협회와 백선희 무용단이 주최하고, "육근하 SU 무용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춤과 치유의 만남"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전통 홀춤을 선보이는 무대로서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함께 행복한 삶을 기여하고자 중견 무용가들이 뜻을 모아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제2회 예인춤전에서는 태평무(이윤혜 무용가), 섬광(조진영 무용가), 산조춤(육근하 무용가), 살풀이춤(백선희 무용가), 진보북춤(이종화 무용가)
6월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대학로 혜화아트센터 1관, 2관에서 조형작가 김형길의 개인전 'net-ing2'이 진행중이다.김형길 작가의 조형표현은 종이상자로 부터 출발한다. 상자를 캔버스처럼 사용하거나, 얇게 잘라 캔버스에 붙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30년이 지나도록 변함없이 작업되고 있다.김형길 작가는 그의 작품속 종이상자는 동 시대에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사연들이 담겨져 있다. 종이상자의 표현재료로의 활용은 작가가 자아를 바라보는 시대성이고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라고 말한다.김형길 작가는 개인전
10일 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이 애틋한 감정 위에 덮인 솔직하고 간결한 표현의 순수한 느낌을 담은 새 EP앨범 '기쁜자루와 피아노' 발매했다.2019년 발매한 앨범 '리버레이션 아말가메이션 - Piano.배장은, Guitar.이수진, Drums.신동진, Bass.신동하 참여(2020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연주 부문 수상)' 이후 4년 만이다.EP앨범의 커버는 그녀의 아버지 배희병(기쁜자루)의 사진 작품들 중 하나인데 바다는 여러 가지 심상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이고 많은 이들의 추억이 동시에 잠들어 있는 요람이기도 하다.공개된 트랙
2022년 11월 11일 단풍과 문화의 계절에 파주 탄현에 있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2022 파주 공공미술 프로젝트 : 웰빙마루조각공원 × 조각전”을 개막하였다.경기도와 파주시가 주관하는 “2022 파주 공공미술 프로젝트 : 웰빙마루조각공원 × 조각전”은 2021년 11월에 개장한 파주장단콩웰빙마루의 협력으로 파주조각가협회 작가팀과 초대 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만들어낸 예술공간이다.참여 작가들은 파주를 삶과 창작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청년·중견 조각가들로,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조각가 23인이 26여 점
영월미디어기자 박물관(고명진 관장)은 가상현실(VR) 통해 실감나게 박물관을 즐길수 있는 ‘영월미디어기자 온라인 박물관’을 11월 28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어디서나 즐기고, 누리고, 배울 수 있는 내 손 안의 메타버스 박물관을 컨셉으로 온라인상에서 실제 모습 그대로 구현하여 현장의 느낌을 한껏 살려 이용자들은 박물관 전체를 둘러보며 진열된 전시물들을 확인할 수 있고, 확대하여 볼 수도 있다.각 전시장에는 대표적인 전시물 30여점이 3D로 복원되어 360도 회전하고 있고, 이를 클릭하면 다른 전시물로 변경되어 보다 입체적으로 관람할
오는 18일부터 동대문 DDP Design Lap D-숲 2층 데크라운지에서 ‘인류애 : 그래픽 디자이너와 함께 그리다’ 전시가 열린다.'서울디자인 2022' 기간 중에 열리는 이번 전시는 10월 22일까지 5일간 열리며 그래픽디자이너스미팅(GDM:Grpahic Designers’ Meeting)가 주최하고 Design hub, no title play, ARTTY 후원으로 진행된다.팬데믹 극복, 자연과 조화로운 삶 추구, 인류의 평화, 노동자 인권 보호 등 인류애를 생각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의 창
박지영 작가의 개인전 ‘Très léger ou bien lourd…’-무진장 가볍거나 무겁거나…' 가 오는 10월 10일까지 안국동 갤러리너트에서 개최된다.“우리 삶속의 ‘희노애락애오욕(喜怒哀樂愛惡慾)’ 마음들은 어쩌면 새로운 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때는 감당하기 버겁게 무겁고 또는 아무렇지 않게 가볍게 날아가 버린다. 그리고 그 감정 덩어리들은 감정의 감정 또 감정 덩어리를 자꾸 만들어 낸다.” -작가노트 중작가는 이처럼 어느 순간 왔다가 한순간 사라지기도 하고 한참을 머물렀다가 가기도 하는 감정에 대하여 ‘무진장 가
한국노총이 1,810만원의 상금을 걸고 노동문화 콘텐츠 공모전 ‘난생처음노동문화제’를 개최한다. ‘어떤이와 어떤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사진, 노동수기의 세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14세(2009년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국노총은 2019년 노동영상제로 시작해 4년째 노동문화제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제4회 난생처음노동문화제에서는 사진 부문이 추가돼 더 많은 시민들이 큰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내가 사랑하는 노동자의 얼굴이나 내 주변의 노동 이야기를 담
오는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계원예술고등학교 10기 동기들의 초대전 ‘그리고 우리는展’이 열린다.도심 속 고양이를 통해 삶의 방식을 이야기하는 김근영, 인간의 본능과 열정을 탐구하는 김홍빈, 한올 한올 양모 가닥으로 삶의 따뜻한 풍경을 표현하는 박재영, 자신만의 캐릭터 ‘별에서 온 장미’로 꿈꾸는 여행을 표현하는 잠산, 꿈꾸는 집, 추억의 집, 가고 싶은 집, 나무에 집을 그리는 지유라의 평면, 입체, 설치 등 5인 작가의 작품들이 다채롭게 전시될 예정이다.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은 25일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손남태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윤홍선 조합장, 고삼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하는 구호물품은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생산한 핑크퐁 원더스타 어린이 한우 사골 곰탕 1,000인분 포함 총 5,000인분(1,800만 원 상당)을 울진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지원 예정이다. 윤홍선 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서 충격과 실의에 빠졌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려움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파주 운정호수공원 에코토리움에서 “[숨ː표] - 잠시 멈추고 숨쉬다.展”이 열린다.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자연과 예술을 오감으로 느끼며 지쳐있는 심신에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예술공간이 되고자 파주에서 터전을 잡고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조각가들이 모여 작품전을 준비하였다.(사)한국조각가협회 파주지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줄 수 있는 ‘숨표’ 같은 예술공간과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르게 바라보고 남 다르게 만들어 보는 'to see and make new' 가방 브랜드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휠체어가방을 론칭 했다.황교준 디자이너와 척수장애인 이승일 사회복지사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휠체어 가방은 불편함을 덜어내고 편리함을 더해 사용자을 위해 디자인 되었다.국내의 휠체어 가방은 대부분 휠체어 뒤쪽에 거는 형태의 제품으로 제품군이 단순 하지만, 선진국의 휠체어 가방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예를 들면 휠체어 앞쪽에 거는 언더백(under bag) 형태의 가방이라든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오는 14일(금)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이음센터에서 발달장애 예술인 작품과 작품을 활용한 굿즈를 전시한다. 해당 온라인 전시는 8월 31일(화)까지 진행된다.최혜영 의원, 이종성 의원, 김예지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 소개되는 발달장애 예술인 작품은 개발원이 지난해 개최한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공모전 ‘당신의 재능이 제품이 됩니다’의 수상작 40개 작품이다. 작품과 함께 수상작을 디자인으로 활용한 텀블러, 우산, 필통, 에코백, 엽서 등 굿즈 18종도 함
제주도 이중섭 미술관 창작 스튜디오에서 5월8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는 김기정 작가의 초기 작업부터 지금까지 작업을 망라한 전국 투어 첫 개인전이다.어릴 적 선택적 함구증이란 진단을 받고 꾸준한 치료와 노력을 통해, 첼로를 연주하고 그림을 그리며 일상을 보내던 김기정 작가에게 지난 2020년은 삶과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 일상에서 계획 되었던 일정들이 취소되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신의 삶과 경험을 그림 속에 표현하기 시작하였다.‘숲속 소나타’는 그 변화의 시작이 된 작품으로 숲속의 새, 토끼들과 함께 자신
서울 한강의 노들섬을 거닐다 우연히 들어온 산책길, 으로 시간을 보내보는건 어떨까? 서울 한강 노들섬 전시관 스페이스 445에서 오는 23일까지 두아트클럽 소속 작가들의 '어떤산책' 전시가 열린다.노들섬 '두아트클럽'소속 작가들의 이번 전시로 오랫동안 코로나19 휴면기에 빠져있던 노들섬에 오랜만에 활기가 돌고있다.산책이란 짧은 여행 앞의 형용사는 6명의 작가, 그리고 관객이 완성한다. 6개의 제시된 형용사는 '담는' 황교준, '애도를 위한
지유라 작가의 11번째 개인전 ‘가가호호 하하호호 展’이 오는 4월 29일까지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지유라 작가는 2012년부터 집에 대한 주제로 나무에 집을 그리고 있다. “그녀의 집을 가만 살펴보면, 힘든 시절의 집보다는 작가의 어린 시절을 강렬하게 떠올리는 소중한 자유로움과 동화 속의 평화로운 집이 사진처럼 등장한다. 이번 전시는 ‘집은 사는 사람에 따라 변한다’는 주제이다. 그녀는 집의 외관을 그리지만 가는 집 앞의 풍경을 이룬 사물들을 통해 그 안에 사람사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가가
김주원작가의 시리즈 초대전이 291Gallery 잠실점 에비뉴엘 5층에서 3월한달간 열린다. 전시는 10시30분에 오픈하여 평일은 20시, 주말은 20시30분 까지 운영한다. 시리즈는 그 눈 속에서 만난 풍경을 담은 작업이다. 펑펑 내리는 눈 속에서 사람들이 만든 장소, 목적이 있던 물체들은 제 기능을 못하고 꼼짝없이 갇혀 버렸다. 대신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던 풀 한 포기, 쓰러진 나무 군락, 파헤쳐 놓은 땅, 채굴되어 사라질 섬, 굴러다니던 돌덩이가 자신의 모습을 아름답게 드러냈다.
오는 6일(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0년 인천 해양설화 그림책 2종을 출간 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에서 기획한 이 그림책 사업은 2018년도부터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도 인천시와 (주)더블유프로젝트가 함께 '연평도 해신이 된 임경업 장군','효종이 사랑한 명마, 강화 벌대총' 그림책 두 권을 출간한다.인천시는 무려 168개의 섬을 가지고 있으며 섬 곳곳에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설화는 언제 누가 지었는지는 알 수 없어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오래된 이야기이다.
지난 11월 27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문화지원 간담회'에서 김덕은 대표가 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했다.김덕은 대표(징검다리거뮤니케이션)는 "비대면 가상공간 VR구축 서비스 시스템"은 3차원 공간을 촬영해 온라인상에 그대로 전시해 현장에서 보는 것과 동일한 느낌을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 3차원 가상의 공간에 고객이 원하는 사물의 배치나 작품 전시를 직접 하도록 하여 물리적 공간이 없어도 전시나 매장 운영이 가능한 플랫폼을 이르면 2021년 상반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는 11월 27일(금) 14:00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 문화지원 간담회」를 진행하였다.오늘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의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상황 또는 이후에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논의, 장애인문화예술 활동에 비대면 서비스 적용과 과제 논의, 지역 간 장애인 문화예술 사업 공유 및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장애인 문화지원 간담회는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