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즌이 시작되면서, 식음료업계가 새로운 피크닉 트렌드 ‘캠프닉(캠핑+피크닉)’에 맞춘 먹거리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캠프닉이 두 손 가볍게 가까운 야외로 떠나는 나들이인 만큼, 누구나 간단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풍성한 맛과 푸릇푸릇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감성을 한껏 끌어올려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촉촉한 돼지고기 바비큐과 생기 넘치는 채소를 풍성하게 담은 샌드위치와 샐러드,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감바스 간편식, 캠프닉의 여유를 한껏 느끼게 해줄 드립백 커피 등 종
전국적으로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하며 어느 새 성큼 다가온 봄, 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호텔별 시그니처 베이커리 제품부터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벚꽃을 모티브로 화사한 봄의 색을 담은 애프터눈티 세트까지, 서울에서 봄맞이 빵지순례를 떠날 수 있는 호텔들을 소개한다.호캉스를 떠나기 전 체크하면 좋은 각 호텔별 ‘빵킷리스트’와 함께 봄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애프터눈티 세트로 입 안 가득 완연한 봄을 느껴보자. 조선 팰리스의 ‘조선델리 더 부티크’에서는 싱그러운 봄을 맞이해 화려한 봄의 색감을 담은 시그니처 케이
유로모니터(Euromonitor)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QSR (Quick Service Restaurant; 패스트푸드 식당) 식품의 매출은 지난 25년 동안 135% 이상 성장하였으며 202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1.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은 COVID-19 기간 동안 젊은 소비자의 모험심 넘치는 취향과 새로운 음식을 경험하고 싶은 수요의 확대에 기인하고 있다.아시아 식음료 카테고리에는 중국과 일본을 포함하여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
현재 베니스에서는 공격적인 바닷새들이 야외에서 식사를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접근시키지 못하도록 물총을 제공하고 있다.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가장 호화로운 호텔 중 하나인 그리티 팰리스(The Gritti Palace)는 호화로운 인테리어 소품들로 가득 찬 객실로 유명하지만 손님들이 식사할 때에는 다소 앙증맞은 오렌지색 물총이 제공된다. 타임즈지에 따르면 현재 물총은 베니스의 공격적인 갈매기들이 손님들의 먹을 것을 가지고 달아다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모나코 & 그랜드 커낼 호텔의 매니저 엔리코 마조코(Enrico Mazzocco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거주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밥 지출은 7.8% 늘고, 외식 지출은 7.0% 줄었다.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식품 구매행동을 밝히기 위해 최근 3년간(2018~2020년) 매월 가계부를 작성한 소비자패널 1,134명의 농식품 구매정보를 분석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코로나19 발생 전인 2018∼2019년과 발생 후인 2020년을 구분해 신선 농산물, 가공식품 구매액(지출) 변화를 비교한 것이다.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신선 농산물 지출은
’지금 가장 핫한 맛’을 선보이는 쿠캣의 이색 신제품이 ‘만우절 필수 아이템’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간편식(HMR) 전문 푸드몰 쿠캣(대표 이문주)은 만우절 맞이 신제품 ‘쿠캣 쑥설기떡’이 출시 5일 만에 초도 물량 전량 판매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쿠캣 쑥설기떡’은 지난 22일 출시 직후부터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기 시작해 단기간에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페이크 푸드의 끝판왕’이라는 평을 받으며 일년에 단 하루뿐인 만우절에 잊지 못할 재미있는 추억을 남겨줄 아이템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진 덕분이
오늘은 인기 와인 안주 메뉴 ‘토마토 카프레제’를 소개할게요.보통 생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를 교차로 올리고 발사믹드레싱을 곁들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오늘은 방울토마토를 활용해 색다르고 손쉬운 플레이팅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방울토마토의 속을 파내고 모짜렐라치즈 대신 크림치즈를 넣어 비주얼도 예쁘고 한 입 크기라 먹기도 간편하답니다. 발사믹드레싱은 토마토와 잘 어울려서 일반적으로 카프레제에 사용합니다. 추가로 바질을 잘게 다져서 사용하면 향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발사믹 드레싱에 다져서 넣으시면 풍미가 깊어집니다.포근한 봄날 캠핑을 떠
세계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 파나(Acqua Panna)가 공식 후원하는 ‘2022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2022)‘의 순위가 29일 발표됐다.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2022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전 세계의 명망 있는 레스토랑 셰프들은 물론, 기자 및 미식 업계 관계자들이 방콕, 마카오, 도쿄 3개 도시에 모인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생중계되었다.이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지난 3월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 애프터 파티에서 터키 요리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1995년부터 아카데미 시상식 메뉴를 준비해온 볼프강 퍽(Wolfgang Puck) 셰프는 플랫 브레드 타입의 흑해식 피데(Karadeniz Pidesi)와 카이막 크림을 얹은 말린 살구 디저트(Kaymaklı Kayısı Tatlısı)를 파티 메뉴로 선보였다.오스카상으로도 알려진 아카데미상은 세계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 중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기분전환을 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호주청정우가 척아이롤을 활용한 이색 레시피를 선보였다.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포토푀와 남다른 풍미로 거부할 수 없는 몽골리안 비프 등 호주 청정 대자연에서 자란 깨끗하고 안전한 호주산 소고기를 활용해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요리로 봄맞이 새로운 기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보다 자세한 레시피는 호주청정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간단하게 즐기는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 호주청정우 포토푀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Australian Macadamias)는 최근 마카다미아의 건강한 지방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은 물론 영양과 포만감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마카다미아’를 제안한다.마카다미아는 특유의 풍미는 물론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을 갖춘 재료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때 마카다미아를 포함한 일부 견과류가 높은 지방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오해가 있었으나, 해당 성분이 몸에 좋은 영양소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기 시
이미 거리에서 쌀가게가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 마트나 백화점에 있는 양곡 코너가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그런데 계속 줄어드는 쌀 소비량에 그마저 있던 양곡 코너마저 점점 자리가 작아지고 있다. 다양한 쌀들, 새롭게 개발되어 나오는 쌀을 볼 수 있는 곳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어느덧 양곡 코너보다는 와인 코너가 훨씬 크다. 필자 주변에 쌀 품종 5개를 말할 수 있는 사람보다 와인의 포도 품종 5개 이상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까?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인당 양곡 소비량은 56.9kg으로
음식을 어떻게 효율적이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을지 고민하는 '헬시플래저(Healthy Pleasure)' 시대가 도래했다. 헬시플래저는 건강우선주의를 넘어 고통과 부담을 최소화해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건강 관리'를 뜻한다. 무작정 굶거나 맛없는 채소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재료의 디저트와 다양한 대체식품, 맛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식단을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이 같은 트렌드와 함께 식품 업계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건강하고 신선한 유기농 식재료, 맛과 영양까지 고루
냉이, 달래와 함께 봄을 알리는 채소 대표적인 채소 하나로 봄동은 아삭한 식감으로 봄에 입맛을 살려준다. 봄동은 아삭한 식감이 매력으로 이를 위해 조리 과정을 최대한 줄여 요리하며 대표적인 메뉴도 '봄동 겉절이'다. 연예계 '먹잘알'로 유명한 강호동은 '1박2일' 촬영 당시 '봄동 겉절이'에 밥이 비벼 먹는 먹방을 선보였고 이후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 출연, 그 맛을 회상하며 입맛을 다시며 "고기보다 맛있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봄동은 베타카로틴 함량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터키 흑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미식 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세계 3대 미식 국가’로 불리는 터키에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식재료로 요리한 풍미 깊은 수많은 음식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아시아와 남유럽 중간에 위치한 흑해 지역은 주변국의 문화와 미식에 영향을 받으며 고유의 특별하고 매력적인 미식을 자랑한다. 흑해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 흑해의 대표 미식 도시 세 곳의 특색 있는 로컬 음식과 함께 하는 미식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천혜의 자연과 독특한
패스트푸드의 장점은 빠른 시간 내로 간편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호주의 KFC는 이와 반대되는 색다른 도전을 시작했는데, 자사의 메뉴를 활용한 11가지의 코스 요리 서비스이다.KFC 호주는 시드니스넬(Sydney’s nel) 레스토랑의 주방장 넬리 로빈슨(Nelly Robinson)과 협력하여 11가지의 코스 요리를 만들었다. KFC의 11가지 코스에는 수프, 빵, 다양한 소스를 곁들인 치킨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그레이비로 만든 촛불과 포테이토 번이 제공되는 ‘포테이토
2022년 많은 소비자들의 희망처럼 코로나19가 과거의 일이 되더라도 현재 영향을 미치고 있는 팬데믹은 식음료 트렌드를 형성하는데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 바이러스는 건강과 웰빙 분야에서 강장제, 누트로픽스, 칸나비디올(CBD)와 같은 기능성 성분이 신제품 범주에 출현하는 것과 같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엄청난 성장을 거듭한 식물성 고기는 제품의 형태와 질감의 개발과 함께 계속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인으로 성장한 Z세대의 윤리적 구매, 지속가능성과 지역 음식에 대
페로 제도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외진 미쉐린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KOKS’가 더욱 외진 곳인 ‘그린란드’로 이전할 예정이다.아이슬란드와 스코틀랜드 사이에 위치한 1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페로 제도의 최초의 미쉐린 레스토랑 KOKS는 지난 2017년에 첫 별을 받았으며, 2년 후에 두 번째 별을 추가했다. 레스토랑 측은 2022년과 2023년의 여름 시즌을 맞아 그린란드 서해안 지역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는데, 단 53명의 거주민이 있는 일리마나크 마을의 롯지 식당을 인수할 예정이다. 숙박 고객은 17코스에서 20코스 사이의 KOK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해 화이트데이도 집이나 호텔 등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식음료업계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실내에서 달콤하게 즐기기 좋은 디저트를 추천한다. 가성비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봄 시즌 신제품으로 ‘베리 나이스(Berry Nice) 딸기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더벤티가 처음으로 딸기를 주 재료로 활용한 시즌 메뉴다. 신메뉴 딸기 시리즈 4종은 딸기 다이스,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토핑으로
간단한 홈파티 메뉴를 고민하고 있다면 삶은 계란을 활용한 간단한 핑거푸드는 어떨까요?귀여운 비주얼에 고소하고 담백한 계란과 소스가 어우러져 기분 좋은 맛을 선사하는 ‘스터프드 에그’에 만들어보세요. 딸기를 더하면 상큼함까지 더해져서 ‘홈파티용 핑거푸드’로 정말 좋은 메뉴입니다.테이블이 화사해지는 달걀의 근사한 변신, 맛있는 맛이 입안에 퍼져 계속 손이 가는 스터프드 에그는 ‘와인 안주’로 준비해도 좋겠죠? 어려운 과정이 없으니 하나하나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예쁜 비주얼의 핑거푸드가 완성된답니다.- 스터프드 에그 –
음식 및 식재료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며 이와 관련된 특별한 기록들은 우리에게 많은 놀라움을 주곤 한다. 샴페인, 위스키부터 감자튀김까지 식음료와 관련된 특별한 기네스북 기록은 무엇이 있을까?두바이 호텔, ‘샴페인 피라미드’로 기네스 기록 경신 약 5만 5,000개에 달하는 모엣샹동 샴페인 잔으로 피라미드를 쌓으면 어떤 모습일까? 두바이의 한 호텔은 이를 현실로 옮겼다.두바이의 아틀란티스 더팜호텔(Atlantis, The Palm Hotel)은 54,740개의 샴페인 잔을 쌓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음료 유리
자신만의 방법으로 새로운 레시피를 창조해 제품을 소비하는 모디슈머(Modify+Consumer)가 늘어나면서, 모디슈머 레시피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 눈길을 끈다.각종 예능과 영화 등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처럼 두 가지 이상의 제품을 섞거나, 제품 용량을 늘리는 등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선보인 신제품은 출시마다 인기를 얻고 있다.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은 GS25와 함께 맥주에 사이다를 섞은 칵테일인 ‘맥사’를 제품화한 ‘맥싸’를 출시했다. 맥사는 맥주와 사이다를 2대1로
스시 체인점 ‘쿠라스시(くら寿司)’는 2021년 12월 도쿄에 Z세대를 위한 점포를 새로 개장했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소개했다.일본의 Z세대는 새로운 유행이나 소비 트렌드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상이다.세계에서 가장 사진발이 좋은 스시가게 ‘세상에서 가장 사진발이 좋은 스시가게’를 목표로 Z세대를 불러들이기 위해 ‘인스타바에(インスタ映え, SNS에 올릴 만한 사진발)’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일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일본전통문화와 도쿄·팝 컬처(도쿄에서 시작된 유행문화)’를 디자인
삼겹살 먹는 날(삼겹살데이)로 알려진 3월 3일에는 유독 돼지고기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돼지고기에 인삼을 곁들여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 요리를 추천했다.인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면역력과 기억력 개선, 피로 해소, 항산화, 혈액순환 개선, 갱년기(여성) 완화, 뼈 건강 개선, 간 기능 개선 효능 이외에도 항암 작용과 당뇨 조절 같은 연구 결과가 보고된 국가 대표 약용작물이다.삼겹살은 돼지고기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부위
하메드 아슈르(Mohammed Ashour)는 2013년 귀뚜라미 단백질 제조업체인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Aspire Food Group)을 설립하였다. 그의 창업 당시만 해도 식용 곤충은 일반인들에게 낯선 분야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구 증가와 함께 육류에 대한 수요 증가가 지구의 자원을 빠르게 고갈시키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식품 대안으로 곤충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사회적인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은 곤충을 사용하여 만든 스낵 제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했었다. 최근에는 귀뚜라미를 이용
국내 육성 품종 판로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농사체험 게임과의 연계가 시도된다.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25일 모바일 농사체험 게임 ‘레알팜’을 개발한 ㈜네오게임즈(대표 박동우)와 국내 육성 품종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레알팜’은 가상 세계에서 여러 사람과 교류하며 실제 재배 환경과 비슷한 조건에서 농사를 짓는 모바일 게임으로 2012년 10월에 출시 됐다. 게임 이용자는 작물 재배 숙련도가 높아지면 전용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 개수 이상을 모아 실물 농산물로 교환할 수 있다.이번 협약으로 두
식품외식업계에서 SNS를 비롯해 라이브방송,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며, 프로모션이나 서비스, 메뉴 개발에 반영하는 추세다.이러한 가운데, 과거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가 홀연히 사라진 제품들이 최근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소비자들이 해당 제품에 대한 그리움과 단종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재출시 요청을 하고 있으며, 업계 또한 이를 받아들여 다시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KFC는 지난 2020년 10월에 처음 선보였던 ‘치르르치킨’을 최근 재출시했다. 치르르치킨은 바삭하고 육즙 가득
로제 소스는 토마토 소스에 우유와 크림을 섞은 소스로 파스타나 리소토 같은 이탈리아 요리에 사용되는 소스다. 로제 소스는 토마토 소스의 시큼함과 크림 소스의 느끼함을 싫어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최근엔 국내 떡볶이 프랜차이즈들이 로제떡볶이를 신메뉴로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로제 떡볶이는 토마토 소스 대신 떡볶이 소스에 우유와 크림을 넣기 때문에 기존 로제와는 다르다고 할 수 있으며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한 로제 떡볶이도 있기 때문에 주문 전 소스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떡볶이 소스를 통해 로제 떡볶이를 만들었듯
미스터피자가 피자 단품 등,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이번 가격 인상은 오는 3월 15일(화)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미스터피자는 피자 단품의 가격을 일괄 2,000원 인상한다.미스터피자는 지난 2018년 11월 가격인상을 진행한 이후 원재료, 인건비 등 제반비용 상승과 이어진 업계의 가격인상 분위기 속에서도 가격인상을 최대한 미뤄왔다. 그러나 지속된 비용 상승 압박에 따라 부득이하게 가격인상을 결정했다.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인건비, 식재료 등의 비용 부담이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가맹점주들의 부담도 날로 증가되어
겨울 대표 과일 중 하나인 ‘딸기’는 앙증맞은 크기의 달콤한 맛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이 작은 딸기는 과연 얼마까지 거대해질 수 있을까?2월 초, 이스라엘의 농부 아리엘 차히(Ariel Chahi)가 재배한 딸기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딸기’로 기네스북의 인증을 받았다. 이 딸기는 공식 무게는 289g으로 이는 일반 딸기의 5배 정도이자 아이폰 XR과 비슷한 무게이다. 해당 딸기는 이스라엘 농업연구기구(ARO)의 니르 다이(Nir Dai) 박사가 개발한 일란 품종으로 다른 품종과 비교
만약 특별한 음식을 만들고 싶다면 달콤한 고구마에 치즈와 계란을 더한 ‘고구마 에그슬럿’은 어떨까요?삶은고구마, 찐고구마 혹은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군고구마를 미리 만들어두었다 내열 용기에 고구마를 으깨어 담고 치즈와 계란만 더해주면 정말 달콤고소하고 짬조름한 맛있는 에그슬럿이 완성됩니다. 고구마 대신 감자를 으깨어, 단호박의 속을 파내어 만들어도 아주 맛있습니다.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브런치로도 즐기기 좋은 ‘고구마 에그슬럿’, 치즈양만 조절하면 평소에 체중조절하시는 분들에게도 부담없으니, 달콤한 고구마가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FIS식품산업통계정보가 국내 ‘면류(라면)’ 시장의 동향 및 트렌드를 소개했다.점진적으로 성장하던 국내 면류 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내식증가의 영향으로 ‘20년에는 전년대비 9.4% 성장한 2조 7,921억 원 규모에 이르렀다. ‘21년에는 팬데믹 영향이 줄어들면서 예전 수준인 2조 5,905억 원으로 감소하였으나, 향후에는 컵라면, 저칼로리 제품 확대에 힘입어 연평균 0.9%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면류 시장은 ‘농심’이 49.5%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 순인 ‘오뚜기(26.4%)’, ‘삼양(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