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와인아카데미에서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얼리버드 프로모션은 2024년 상반기에 개강하는 WSET 전 과정을 기간 내 등록할 시 수강료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WSET는 50년 전통의 국제 와인 전문 교육 및 전문가 인증기관으로, 영국 정부로부터 공식 인가를 받아 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국내의 다른 민간 와인 자격증과는 다르게 세계적인 객관성을 갖췄으며 권위와 공신력 측면에서도 수준 높은 와인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와인종합지수 Liv-ex가 발간한 연간 고급 와인 시장 동향 평가 ‘The Fine Wine Market 2023’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와인 지수들이 올해부터 두 자릿수로 하락하며 2023년에 다소 ‘도전적인 해’였음을 보여주었다.2022년 세계 경제가 혼란스러운 시기에 고급 와인은 강력한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았으며, 변동성이 큰 주식 시장에서 ‘안정적인 기둥’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1년 뒤, 상황은 전환되어 주요 Liv-ex 지수들은 이전 두 해 동안 기록한 대부분의 성장을 잃었기 때문이다.고급 와인 산업의 벤치마크 지수인
지난 12월 13일, 크로아티아 시골 마을 소년에서 나파밸리 와인의 세계적 명성을 일군 거장이 된 ‘마이크 그르기치(Mike Grgich)’가 10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와인전문매체 디캔터지에 따르면 그르기치는 1923년 4월 1일, 크로아티아 데스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와인을 만들었고, 가장 일찍이 기억하는 추억 중 하나는 수확 시기에 포도를 밟아 으깨는 것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그르기치가 교육을 받기를 원했기 때문에 데스네에서의 학교생활이 끝난 10살 때, 그의 남매가 함께 사는 곳으로 이사 가며 학업을 이어나갔다
CMS(Court of Master Sommeliers)가 더 이상 와인에 ‘구세계(Old World)’와 ‘신세계(New World)’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일반적으로 ‘구세계’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과 같은 유럽 와인 생산 국가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신세계’는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칠레 및 미국과 같은 남반구 국가를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다.CMS 미국 지사는 최근 12월 뉴스레터를 통해 해당 용어를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 “역사적 정확성을 유지하고, 문화적 편견을 없애며, 구세계와 신
지난 12월 13일(수) 독일 뒤셀도르프 와인 및 스피릿 전시회 ‘프로바인 2024(ProWein 2024)’의 한국 설명회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었다.프로바인은 세계 3대 와인 전시회로 손꼽히며,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미국, 호주 등 전 세계의 유명 와인&스피릿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88%라는 높은 해외 참가사 비율은 프로바인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전시회로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내년 30주년을 맞이하는 ‘프로바인 2024’는 내년 3월 10일부터 12일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온정을 전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나라셀라 임직원들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독거 노인, 노숙인 등을 위한 배식, 설거지, 뒷정리 등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나라셀라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2021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무료 급식소, 재활 시설 등 노숙인을 위한 복지 사업과 청소년 쉼터, 자립지원관, 이동 상담소 등을 지원하며 기부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봉사활동에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2023년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이광재 장인을 선정했다.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130여 년 동안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위스키를 제조하는 발베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전하고자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올해는 뮤지션 하림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를 직접 만들고 있는 장인들의 철학과 장인정신을 소개하고 있다.30년 넘는 세월 동안 피리를 제작한 이광재 장인은 연주자
테니스 전설이자 모엣&샹동의 앰버서더인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가 샴페인 하우스의 새로운 광고에 출연하여 화려한 파티를 준비하는 주인공으로 등장했다.페더러는 지난 2012년부터 샴페인 하우스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모엣&샹동의 2015년 광고 캠페인인 ‘The Now’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다.이번 최신 광고인 ‘The Iconic Moments’에서는 7회 윔블던 챔피언인 그가 턱시도를 입고, 손님들이 도착하기 전에 모든 세부 사항이 완벽하게 준비되도록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 순간은
50 베스트 (50 Best)는 산펠레그리노 (S.Pellegrino)와 아쿠아파나 (Acqua Panna)가 후원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 시상식 (Asia’s 50 Best Restaurants)을 오는 3월 26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에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 (Asia’s 50 Best Restaurants)이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서울은 세계적인 미식 도시로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고궁, 사찰부터 현대적인 도심까지 자유롭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하던 ‘주류 전자상거래’ 부문이 이전보다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16개 주요 시장에서의 주류 전자상거래 매출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느린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시장의 가치는 2027년까지 약 400억 달러(한화 약 52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IWSR Drinks Market Analysis는 지난 2022년 11월, 해당 시장이 2026년까지 40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며,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34%로 상승할 것
국제와인기구(OIV)에 따르면 화이트와인과 로제와인은 수요 증가로 인해 현재 전 세계 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OIV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화이트와인의 소비는 2010년 이후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해왔으며, 이는 스파클링 와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덕분이다. 로제와인은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로 인한 타격을 받은 후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로 성장을 재개했으며, 레드와인의 소비는 2007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 회복을 보이지 못하고 오히려 감소했다.지난 20년 동안 화이트와인의 인기 상승은 주로 미국, 독일, 영국의
가족 소유의 주류 회사인 바카디(Bacardi)가 이달 초 진행된 시범 운영에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유리 증류주 병의 세계 최초 상업적 생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바카디는 프리미엄 유리 제조업체인 흐라스니크1860(Hrastnik1860)과 협력하여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유리 용광로에 동력을 공급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척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일반적으로 유리병 생산의 부산물로 생산되는 온실 가스(Greenhouse Gas, GHG) 배출량을 줄였다.시범 운영을 위해 상징적인 생제르맹®(ST-GERMAIN®) 엘더플라
주류제조사이자 전자상거래 회사인 플라비아(Flaviar Inc)가 와인검색엔진 와인서쳐(Wine-Searcher)를 미공개 금액으로 인수했으며, 와인 검색 엔진 제안에 DTC(direct-to-consumer) 판매를 추가할 계획이다.플라비아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유고슬라브 페트코비치(Jugoslav Petkovic)는 이번 인수가 “전체가 부분들의 합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말하며 “플라비아는 미국과 유럽의 주류 및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와인서쳐는 뛰어난 글로벌 확장성, 다양한
보르도의 유명 와이너리 ‘샤토 라투르(Chateau Latour)’가 럭셔리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인 제라 페리고(Girard-Perregaux)와 협업하여 라투르의 포도밭에서 나온 자갈을 사용하여 시계를 제작했다.샤토 라투르가 제라 페리고와 함께 제작한 ‘1966 샤토 라투르 에디션 타임피스’는 한정판 시계로 단 18개만 제작되었으며, 샤토 라투르의 개인 초대객과 스위스 쥐라 산맥 라쇼드퐁에 위치한 빌라 제라 페리고의 방문객에게만 독점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시계 표면은 프랑스 뽀이약에 위치한 샤토 라투르 포도밭에서 얻은 자갈을 사용
국제와인기구(OIV)의 사무총장 파우 로카(Pau Roca)가 6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1992년부터 파우 로카는 OIV의 스페인 대표로 활동했으며,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소비자법률 및 정보(DROCON)’ 전문가 그룹의 회장이었다. 또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지속가능한 개발과 기후 변화’ 전문가 그룹의 부회장을 맡았다.그는 20년 이상 스페인와인연맹(FEV)을 이끌며 글로벌 와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와인 분야의 디지털화 발전 및 OIV 내에서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활
지난 11일 21일(화), 그랜드워커힐호텔에 위치한 에노테카 파노라마 룸에서 스페인 프리미엄 와이너리 ‘마르케스 데 무리에타(Marqués de Murrieta)’의 특별 테이스팅이 개최되었다.이번 행사에서는 와이너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 이사 알베르토 페르난데즈(Alberto Fernandez)가 방한하며 국내에서도 찾을 수 있는 마르케스 데 무리에타의 유명 와인 3종과 내년 2024년 3월 출시 예정인 ‘마르케스 데 무리에타 달마우 2019(Marqués de Murrieta Dalmau 2019)의 국내 최초 시음이 진행되
DGIST(총장 이건우)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장경인 교수 연구팀과 KAIST(총장 이광형) 항공우주공학과 최지환 교수 연구팀이 인간 미각을 모방한 인공 전자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목)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센서와 딥러닝 기술을 효과적으로 통합해 실시간으로 짠맛, 신맛, 떫은맛, 단맛을 동시에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어 식품,주류,화장품 및 의약품 등 다양한 분양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자혀는 인공 미각 센서로, 인간의 미각을 모방하여 다양한 맛을 구분하고 세부적인 특징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객관적이고 일관된 맛의
원스피리츠, ‘원소주 홀리데이 에디션’ 출시원스피리츠 주식회사(대표 박재범)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원소주 홀리데이 에디션(O! Holiday Edit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원스피리츠는 원소주 출시 이후 매해 떠오르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다양한 한정판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이번 ‘원소주 홀리데이 에디션’은 금속 선을 말아 만드는 링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방효빈 아티스트와 함께 했다. 방효빈 아티스트는 가장 안정감과 매력을 느끼는 형태인 ‘원’을 중심으로 아트 퍼니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대표작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는 매년 세계적인 아티스트 들과의 레이블 협업으로 세계 와인애호가와 컬렉터 (& 아트 컬렉터)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출시되는 샤토 무통 로쉴드의 신규 빈티지 2020의 출시를 알렸다.금년에 출시된 2020 빈티지의 레이블은 스코틀랜드계 영국 화가인 피터 도이그(Peter Doig)가 그린 원본 작품으로 세잔과 반 고흐의 영향을 받은 피터 도이그는 ‘마법 같은 기타 연주로부터 생기를 받으며 밤에 탄생한 위대한 와인의 순간이 담긴 몽환적인 꿈속의 풍경’을 그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SPC 그룹에서 운영하는 와인사업부 타이거인터내셔날이 발레 드 라 마른(Vallée de la Marne) 앤느(Aisne) 지역에 3대에 걸쳐 포도 경작과 샴페인 양조를 이어온 가족 경영 와이너리인 샴페인 필립 드쉘(Champagne Philippe Dechelle)의 신상 밀레짐 샴페인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History1982년 필립 드쉘(Philippe Dechelle)이 와이너리 경영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며 새로운 땅을 구입하고 자신만의 샴페인 하우스를 설립하였다. 필록세라(Phylloxera)로 황폐해진 포도밭을 일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도심 속 와인 아울렛 ‘와인픽스 압구정현대점'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1)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점과 분당정자점에 이은 나라셀라의 9번째 '와인픽스' 매장이 문을 열게 됐다.이번에 오픈한 ‘와인픽스 압구정현대점'은 도심 속에서 합리적 가격에 와인을 비롯한 여러 주류를 직접 경험하며 고객들이 자신만의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1만원대 데일리 와인부터 미국 컬트 와인, 보르도 1등급 와인, 부르고뉴 그랑 크뤼 와인
오는 12월 15일, WSA와인아카데미가 준비한 빈티지 샴페인 ‘금요시음회’가 개최된다.WSA와인아카데미가 진행하는 금요시음회는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표 시음회로 매월 1회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는 테이스팅 세미나이다. 브랜드 주최의 시음회나 일반인 모임에 비해 한층 더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우수한 와인들을 선정할 뿐만 아니라, 해당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 배경지식과 와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함께 즐길 수 있다.이번 금요시음회는 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 출신이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조현철 강사의 진행으
카우보이 모자와 복면을 쓴 한 남성이 한 미국의 와이너리에 침입하여 60만 달러(한화 약 7억 8,774만 원) 상당의 와인을 바닥에 쏟아 버렸다.NEW: Massive wine vandalism in Woodinville.Someone broke into Sparkman Cellars and drained a 5000 gallon tank of Sauvignon Blanc.It's devastating for a family-owned winery.A suspect has not yet been publicly identified
세계 최대 비상장 국제 증류주 기업인 바카디(Bacardi Limited)가 ‘제5차 연례 바카디 칵테일 트렌드 보고서(Bacardi Cocktail Trends Report)’를 발표하고 2024년에 칵테일 문화와 주류 사업을 재정의할 주요 트렌드를 예측했다. 전략적 예측 컨설팅 업체인 더 퓨처 래버러토리(The Future Laboratory, TFL)와 공동으로 만든 이 보고서는 바카디가 주도한 외부 연구, 바텐더들과의 인터뷰, 더 퓨처 래버러토리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내년에 맛에 대한 선호도, 주류 포맷, 칵테일 경험에 변화
홈술·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와인·위스키 등 주류 해외직구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 쇼핑몰 판매가만 보고 배송비와 세금 등을 고려하지 않아 오히려 국내에서보다 더 비싸게 구입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관세청에 따르면 주류 해외직구 금액은 ’18년 약 26억1,005만 원에서 ’22년 약 344억 277만 원으로 1,218% 증가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해외주류(와인, 위스키 각 10종) 20개 제품에 대해 국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의 구매가격과 해외 쇼핑몰 직구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와인은
스위스 제네바대 알렉상드르 푸제(Alexandre Pouget) 교수 연구팀이 와인의 원산지를 확인하여 사기 행위를 탐지할 수 있는 ‘AI 도구’를 개발했다.학술지 커뮤니케이션즈 케미스트리(Communications Chemistry)에 발표된 이 연구에서는 ‘가스 크로마토그래피’라는 분석 기법을 활용해 와인의 원산지를 추적한다. 이 기법은 주로 혼합물의 화학 구성 요소를 분리하고 탐지하는 데 사용되며, 연구에서는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7곳의 와이너리에서 12년 동안 생산해온 80개 와인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었다.가스 크로마토그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캔와인 ‘웨스트와일더’의 지난 11월 21일, 워커힐호텔 그랜드홀에서 열린 ‘문화로 펼치는 미래: 전환과 혁신의 K-문화정책’ 포럼의 케이터링 와인으로 등장했다.해당 포럼은 K-문화의 발전과 지속성을 위한 자리로,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들과 석학들의 열띤 토론이 열린 후 네트워킹 시간과 케이터링 시간이 주어졌다.매튜 앨런(Matthew Allan)과 케니 로치포드(Kenny Rochford)가 진행시킨 프로젝트로 탄생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와인전문매체 'Wine Spectator'에서 ‘세계 최고의 캔
일본의 아티스트 치하루 시오타(Chiharu Shiota)가 ‘샤토 무통 로칠드 2021(Château Mouton Rothschild 2021)’ 라벨을 디자인했다.샤토 무통 로칠드는 매년 예술가들을 초대하여 와인의 연례 출시 라벨을 디자인한다. 과거에는 호안 미로(Joan Miró), 앤디 워홀(Andy Warhol),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와 같은 전설적인 예술가들이 참여한 바 있으며, 최신 빈티지인 샤토 무통 로칠드 2021의 라벨을 디자인을 할 예술가로는 치하루 시오타가 선정되었다.와이너리 측은 이번 라
WSA와인아카데미는 오는 12월 8일 캐비어와 샴페인의 페어링을 배워볼 수 있는 ‘Caviar x Champagne’ 세미나를 개설했다.여러 가지 캐비어와 샴페인을 페어링 해 보는 것은 와인을 좋아하는 와인 애호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왔던 음식과 와인의 조화 중 하나일 것이다.캐비어는 푸아그라, 트러플과 함께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흑해와 카스피해에서 온 철갑상어알을 소금에 절인 것에서부터 유래가 시작되었다. 철갑상어는 최소 8년의 성장 후 알을 낳을 수 있고, 개체 수가 줄기 시작하여 수확량이 적을 때부터 부의 상징으로 여
영국의 와인 도매업체 비벤덤(Bibendum)이 주류 인사이트 에이전시 PROOF Insight의 분석에 기반하여 2024년 영국의 주요 와인 트렌드를 공개했다.① 프리미엄화고소득 와인 소비자들은 와인을 구매할 때 자신을 위한 특별한 대우를 즐기는 경향이 있다. PROOF Insight의 분석에 따르면 와인의 프리미엄화에 집중하는 사업자들은 판매량이 감소했음에도 이익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와인의 품질이 높다고 인식된 장소를 더욱 추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밝혀졌다. 와인을 ‘매우 훌륭하다’ 혹은 ‘우수하다’라고 평가한 고객의
최근 하드리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며 위스키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하드리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럼의 경우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인해 점점 더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럼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원산지별 특성에 따른 구분이 우세하며,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위스키나 코냑처럼 단식 증류를 주로 하며 영국과 영연방 국가들에서 제조되는 “잉글리쉬 럼”. 재료로 당밀 대신 정제하지 않은 사탕수수 즙을 쓰며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국가들에서 제조되는 “프렌치 럼”. 마지막으로 연속식 증류기를 사용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는 갤러리 TDA Haus 와 함께 ‘아트와 와인 페어링’을 결합한 CANVAS & CORK (캔버스앤코르크)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2월 2일 VIP 오프닝을 시작으로 12월 12일 화요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에는, 참여한 여덟 작가들의 작품에 맞춰 에노테카가 엄선한 와인을 함께 만날 수 있으며, 안성민 전시기획자의 새로운 컨셉인 '예술 작품과 와인의 페어링'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전시될 8명의 작가와 그들의 작품, 페어링 된 와인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특히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