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인텔리전스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7개의 주요 와인 시장에서의 소비자 데이터를 모아 ‘코로나19 시대의 와인 소비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집에서의 락다운(lockdown) 생활과 식사 시간 외 음주 시간의 증가로 인해 와인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향후 경제 환경 악화 및 가계 재정 압박 가능성을 고려할 때 이러한 성장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선 우려된다고 분석했다.와인인텔리전스는 호주, 캐나다, 중국, 독일, 스웨덴, 영국, 미국의 와인 소비자들로부터 데이터
지난 9월 27일(일) 예선으로 시작된 '2020년 제16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오늘(17일)부터 오전 9시부터 내일까지 양일간 준결선과 결선을 진행한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교수)가 공동주관하고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후원하는 '제16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를 발굴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와인, 워터 그리고 티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한국의 와인과 주류, 음료를 세계에 알리고, 미래의 한국 와인, 워
이탈리아 명품 와인의 모조품을 만들어 다양한 국가에 판매한 일당이 적발되었다.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이탈리아 법률집행 에이전시 ‘Guardia di Finanza’가 1년 동안의 조사 끝에 사기범들을 적발했다. 그들은 2010년에서 2015년 사이에 가짜 슈퍼투스칸(Super Tuscan) 와인을 가지고 짝퉁 라벨을 붙였다.경찰들은 배달 중에 있던 유명 이탈리아 와인 사시카이야(Sassicaia)의 2015 빈티지 짝퉁 와인 41케이스를 가로챌 수 있었으며, 범죄자들은 밀라노 근처 창고에서 매달 약 700케이스를 판매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는 국제 와인 전문 교육 및 전문가 자격 인증 기관인 WSETWINE & SPIRITS EDUCATION TRUST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WSET 와인 자격 인증 교육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WSA와인아카데미가 WSET 레벨 1 입문 과정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할 서포터즈 50인을 10월 1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모집한다.본래 해당 서포터즈 모집은 5기를 마지막으로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뜨거운 성원에 의해 6기도 추가 모집하게 되었
프랑스 농식품부(MAA)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제19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조정하고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결선에서는 그랑아무르의 최준선 소믈리에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어 국내 최고 프랑스 와인 전문가의 영예를 안았다. 최준선 소믈리에는 지난 제18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고, 올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2위부터 4위는 김주용(임프레션), 한희수(SPC), 한욱태(권숙수)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와인데이’에 와인을 함께 마시고 싶은 스타 1위에 올랐다.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21,2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와인데이'에 와인을 함께 마시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12,418명, 58.6%)이 선정됐다.방탄소년단 지민에 이어 강다니엘(8,656명, 40.8%)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박보검(81명, 0.4%), 박서준(16명, 0.1%)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10월 14일 '와인데
샤토 라피트 로칠드(Château Lafite Rothschild)가 150주년을 맞아 기존 라벨에 특별한 재미를 추가했다.샤토 라피트 로칠드의 2018 빈티지는 로칠드 가문이 라피트를 인수한 지 150주년을 맞아 출시된 와인이다. 라벨을 자세히 보면 기존 그림에서 열기구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열기구는 일러스트레이터 듀오 블랙 애더(Black Adder)가 스케치한 그림으로, 라피트 로칠드의 사스키아 드 로칠드(Saskia de Rothschild)는 “라벨에 있는 여성들이 응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고급 와인숍 ‘레 카브 타이유방(Les Caves Taillevent)’에서 지난 10월 초, 다소 특이한 방법으로 와인을 훔친 도둑이 나타났다.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도둑들은 ‘낚싯대’를 사용해 5만 유로(한화 약 6,765만 원) 상당의 와인을 훔쳤으며,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았다. 이번 절도 사건으로 인해 그랑 크뤼 와인 및 유명 부르고뉴 와인을 포함한 20병의 와인이 사라졌다.프랑스 주간지 르포엥토(Le Pointe)는 “도둑들은 매우 조직적이었다”라고 말했는데, 도둑들은 옆 건물로 잠입
제19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이 종료되었다. 결선을 마친 4명의 소믈리에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는 오후 6시 반 시상식에서 발표된다.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13일(화) 오후 2시부터 프랑스 농식품부(MAA)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2020 제19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가 JW 매리어트 동대문 서울 스퀘어에서 진행된다. 국내 최고의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김주용 소믈리에(임프레션), 최준선 소믈리에(그랑아무르), 한욱태 소믈리에(권숙수), 한희수 소믈리에(SPC) 이렇게 4명의 소믈리에가 결선에 올랐다. 어제(12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되고 진행되는 결승전이지만, 참관객들은 철저한 방역 및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입장하였
국내에서 많이 소비되고 있는 흰살 생선(광어회), 붉은살 생선(연어회)과 게찜과 어울리는 와인은 어떤 와인일까?(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교수)와 소믈리에타임즈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와인앤푸드 페어링 페스티벌'이 '씨푸드와 와인의 조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제1회 페스티벌의 페어링 음식 '치킨'에 이어 제2회에는 대표적인 메뉴 '씨푸드'와 어울리는 '와인'을 주제로 컨테스트를 진행한다. 전문가 컨테스트는 10월
프랑스 와인메이커들이 그레이 롯(grey rot) 곰팡이를 발생시키는 원인인 ‘나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쥐’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포브스지에 따르면 많은 보르도 생산자들은 야행성 동물 ‘박쥐’가 자신의 포도원에 둥지를 틀도록 하기 위해 그들의 땅에 일명 ‘박쥐 박스’를 설치했다. 끊임없는 식욕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야행성 사냥꾼 ‘집박쥐’가 포도에 치명적인 그레이 롯 곰팡이를 발생시키는 유럽의 포도나무나방과 포도열매나방을 먹어 치우기 때문이다.프랑스조류보호연맹의 과학자 요한 샤르보니에르(Yohan Charbonnier)는
오늘 컬럼에서는 IT관점에서 바라본 수입사 생산성 이슈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수입사를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수입사의 생산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다소 조심스러울 수 있습니다.‘네가 와인 수입을 한번이라도 해봤냐' 라던가 ‘와인 수입은 원래 그래' 라던가 하는 이야기를 하신다면 ‘네, 저도 실제로 해보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씀 드리겠지만, 제가 오늘 접근하고자 하는 부분은 통상의 수입과 관련된 부분은 아닙니다.다만, 전/현직 와인 분야 수입사에 계신 대표님들과 실무자들과 많은 이야기를
오늘(12일)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KGT) 소속선수 39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의 샴발라컨트리클럽에서 예스킨·골프다이제스트 미니투어 최종전이 진행되었다. 최종전을 진행하기 앞서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수입사 보틀샤크가 후원하는 미니투어 퍼팅게임이 진행되었다. 퍼팅게임 이벤트에는 양용은 선수를 비롯해 1, 2차 대회 우승자 장동규 선수와 박재범 선수 등 국내외 스타 플레이어가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퍼팅게임 이벤트는 준비된 49개의 번호 중 자신이 지정한 번호 위에 보
쥐로부터 와인 저장고를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스페인 혈통의 테리어(Terrier)가 스페인 안달루시아 도시에서 보호 지위를 획득했다.스페인의 더로컬지에 따르면 스페인 남서부 안달루시아 자치지방의 상업도시 헤레스는 스페인 테리어 품종 ‘래토네로 보데게로 안달루즈(Ratonero Bodeguero Andaluz)’를 도시 문화 유산의 일부로 공표했다. 이는 스페인에서 보호 지위를 획득한 최초의 개 품종이다.이 품종은 헤레스 토착 품종으로 오랫동안 도시의 셰리 와이너리에 있는 쥐를 사냥하기 위해 사용되왔다. 헤레스 시청은 공식 트위터를
국내 최초의 국제 인증 와인 교육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다가오는 10월 30일에 ‘제 49회 금요시음회, 와인의 왕, Barolo’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금요시음회는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매월 1회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는 테이스팅 세미나이다. 기존 수입사 주최의 시음회나 일반인 동호회 모임과 비교해 한층 더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우수한 와인들을 선정할 뿐만 아니라, 해당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전문 배경지식 및 와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어우러져 와인 애호가들에게도 전문 지식 전달 및 흔치 않은 명품 와인들
좋아하는 브랜드를 알아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와인담당자의 방한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세미나는 담당자만이 알고 있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많은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방법이다.하지만 와인애호가들의 기대와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와인담당자의 방한일정은 전면 취소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와인애호가가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전망은 어렵기만 하다.이런 와인애호가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WSA와인아카데미가 나섰다. 오는 10월 24일, Sonoma와 Carneros 지역의 최고급 Single Vineyard에
국내 최초 WSET 인증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서 WSET 입문과정에 해당하는 Level 1 강의를 10월 24일에 개강한다. 평소 와인을 즐겨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와인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싶다면 국제적으로도 공신력을 갖고 있는 WSET 와인 전문가 과정을 들어볼 것을 추천한다.WSET Level 1 강의는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와인의 개요에서부터 실제적으로 필요한 기초적인 와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마지막 4회차 수업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서 와인과 음식 페어링 수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와인 입문자 및 와
흔히 “산성체질을 알칼리성으로 바꿔야 한다.”고 하지만 의학적인 근거가 희박한 속설이다. 여기서 말하는 산도란 pH로서 7보다 낮으면 산성, 높으면 알칼리성이라고 하는데, 우리 몸은 예외 없이 pH 7.4로서 약알칼리성이다. 이 pH가 0.3만 변해도 의식을 잃는 등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 몸은 체액의 산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장치를 가지고 있는데 콩팥과 폐가 핵심이다.콜라의 pH가 3-4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마셔도 몸에 큰 탈이 생기지 않는 것은 우리 몸의 pH가 엄격하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은
전세계적으로 1초에 1병 판매되는 와인으로 널리 알려진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가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0주년 파트너십을 기념하여, 홈플러스 전점에서 할인행사 및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10월 2일부터 21일까지 홈플러스 전매장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홈플러스에서 와인을 구매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올 시즌 유니폼과 와인 냉장고, 맨유 공식 온라인 몰 상품권 등 총 2,000만원 규모의 선물을 제공한다.콘차이토로의 대표 브랜드인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이하, 까시에로)’와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국내 WSET 인증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 WSET 중급과정에 해당하는 Level 2 강의를 10월 21일에 개강한다. 2020년에 개설된 중급과정들이 모두 최대정원으로 정원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와 퀄리티가 높은 강의다.WSET Level 2 강의는 8회차의 커리큘럼으로 40여종의 높은 수준의 시음주와 함께 와인의 개요에서부터 포도품종의 특징과 와인의 종류 등에 대해 수업이 진행된다. 국제 인증된 와인전문가 시험인 WSET의 Level 2 시험은 필기로 이루어지며 엄선된 강사진의 노하우가 축적된 실력 있는 교육을 거친다면 누구나
최장 9일간의 추석 연휴는 끝이 났지만 아쉬워하기엔 이르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 3일간의 한글날 연휴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연휴에도 방역 강화 유지는 물론 ‘비대면’ 분위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미국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 지역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업체 보틀샤크는 한글날 연휴에도 ‘집콕’ 생활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성비 와인을 추천한다.보틀샤크가 엄선한 첫 번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성비 와인은 마리에따(Mariett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산불은 2020년 캘리포니아 와인 업계를 황폐화시켰다. 특히 와인메이커들에게 있어 올해 산불 시즌은 예년보다 더 일찍 찾아왔기 때문에 더욱 피해가 심했다. 많은 포도가 스모크 테인트(smoke taint) 오염에 노출되었기 때문이다.식음료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에 따르면 과거 산불로 인해 스모크 테인트 피해를 보았던 나파 밸리 와이너리가 현재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데 바로 스모크 테인트 포도를 활용하 '브랜디'를 만드는 것이다.지난 2017년 후프스 빈야드(Hoopes Vineyard)는 당시 와인
국내 최초 WSET 인증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서 WSET 입문과정에 해당하는 Level 1 강의를 10월 22일에 개강한다. 평소 와인을 즐겨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와인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싶다면 국제적으로도 공신력을 갖고 있는 WSET 와인 전문가 과정을 들어볼 것을 추천한다.WSET Level 1 강의는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와인의 개요에서부터 실제적으로 필요한 기초적인 와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마지막 4회차 수업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서 와인과 음식 페어링 수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와인 입문자 및 와
2,000년이 넘는 와인 주조의 전통과 현 트렌드의 접목으로 새롭게 재해석되고 있는 오스트리아 와인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전문가들과 와인 러버(Wine-Lover)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신선하고 향긋한 과일향이 나는 화이트와인부터 진한 레드와인 그리고 독특한 스파클링 와인까지, 그 종류 또한 다양한 오스트리아 와인,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 이에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오스트리아 대표 와인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그뤼너 벨트리너(Gr?ner Veltliner) 오스트리아의 시그니처 와인이자 가장 유명한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교수)와 소믈리에타임즈가 주최하는 '제2회 와인앤푸드 페어링 페스티벌'에는 '씨푸드와 와인의 조화'를 주제로 하는 특별한 와인 컨테스트가 진행된다. 제1회 페스티벌의 페어링 음식 '치킨'에 이어 제2회에는 대표적인 메뉴 '씨푸드'와 어울리는 '와인'을 주제로 컨테스트를 진행한다. 전문가 컨테스트는 10월 31일(토), 11월 1일(일) 양일간 진행되며 씨푸드와 잘 어울리는 와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씨푸드 메뉴의 심사종목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대표 이성재)는 국내 최다 누적 판매 기록을 가진 국민 와인 몬테스의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한글 레이블’을 10월 6일 출시했다고 전했다.누적 판매량 1천만병을 돌파하며 국내 수입 와인 브랜드 부동의 1위인 ‘몬테스 알파’는 “와인은 몰라도 몬테스 알파는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한글 레이블'은 한글날을 기념하여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국내수입 와인 중 최초로 전면 레이블에 브랜드 이름을 한국어로 표기하
와인을 추천해 달라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그럴 때마다 나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와인을 배웠다고 하는 내게 많은 기대(?)를 하고 조언을 구할 텐데 내가 그 기대에 부응해서 상대방이 원하는 와인을 찾아낼 수 있을지 어떨지 몰라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와인은 고작 마시는 음료일 뿐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것 없다고 말하고 다니는 내가 그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인생의 커다란 해답이라도 내놓아야 하는 것 마냥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나 자신이 뭐라 말할 수 없이 어이없을 때가 많다.와인은 그 종류가 너무도 방대해서 조심스러운 나
NBA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전스의 가드 C.J. 맥컬럼(C.J. McCollum)이 자신만의 와인을 출시했다.식음료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에 따르면 그가 출시한 피노 누아 와인 ‘맥컬럼 헤리티지 91(McCollum Heritage 91)'은 9월 중순 출시된 지 한 시간도 안 되어 전량 매진되었다. 그는 이번 와인 출시를 통해 채팅 프라이(Channing Frye). 드웨인 웨이드(Dwyane Wade), 야오 밍(Yao Ming)에 이은 자신만의 와인 라벨을 갖고 있는 NBA 선수 대열에 합류했다.맥컬럼은 지난여름 NBA
9년 전, 와인종합지수 리브엑스(Liv-ex)에서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유명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가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20개의 보르도 유망주 와인을 선정하여 공개했었다. 2020년이 된 지금, 그 와인들의 가치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지난 2011년, 로버트 파커는 1등급(프리미에 크루/Premiers Crus)이 아니지만 그만큼의 퀼리티와 잠재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20개의 2009 빈티지 보르도 와인을 선정해 ‘매지컬 20(Magical 20)’을 발표했다.선정된 '매지컬 20' 와인
올해 캘리포니아 화재가 기록적인 규모를 넘어 와인 생산자들에게 큰 문제를 일으킨 이유 중 하나는 포도 초기 수확기에 발생했다는 것이다.2019년에 발생했던 파괴적인 킨케이드 화재는 10월에 발생한 반면, 2020년의 화재는 8월에 처음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아직 수확되지 않은 포도들이 많아 스모크 테인트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잠재적인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또한, 아직 산불이 진압되려면 갈길이 먼 상태다.캘리포니아 임엄 및 화재방지과(Cal Fire)에 따르면 현재 새로운 화재 ‘글래스 파이어(Gla
국내 최초의 국제인증 와인 교육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다가오는 10월 26일에 IWS(Italian Wine Scholar) Unit 2 과정을 이서서 개강한다는 소식을 전했다.IWS는 이탈리아 와인 DOC/G 컨소시엄과 세계적인 와인 교육기관 WSG(Wine Scholar Guild)이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현존하는 이탈리아 교육과정 중 가장 전문적이며 포괄적으로 이탈리아 와인을 다루는 국제인증자격증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이탈리아 정부기관인 Italian Trade Commision(ITA)가 IWS 프로그램의 전문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