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웰빙과 같은 건강 트렌드로 미국에서 차(茶)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중 녹차의 인기와 기능성에 관한 평가가 높아지며 많은 수입산과 미국 국내산 상품들이 시장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밝혔다.소비자조사 단체인 베스트프로덕트포유(Bestproduct-4U)에서 유명 쇼핑 웹사이트 아마존의 소비자 리뷰와 성분 조사를 통해 ‘미국의 탑10 녹차 브랜드’를 선정하여 분석했다.트와이닝(Twinings) 아마존 사이트에 7,031명의 소비자가 평을 남기고 가장 호평한 ‘트와이닝
200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3D 가상 커뮤니티 게임, 퍼피레드가 모바일 버전으로 다시 부활한다. 퍼피레드 공식 라이선스 및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주)소울핑거(대표 이용수)는 10월 11자로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퍼피레드M의 공식 SNS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트위터에서는 첫 게시물을 올리자 마자 검색어 “#퍼피레드”가 실시간 인기 트윗에 오르기도 했다.(주)소울핑거의 퍼피레드 담당자는 “SNS 계정을 통해 꾸준히 소통하면서,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퍼피레드M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퍼피레드M의 개
2019년 11월 4일(월), 5일(화) 양일간 갤러리아 포레 서울숲 지하 2층 행사장에서는 내추럴와인 페어 '살롱뒤뱅 나뛰르(Salon du Vin Nature)'가 개최된다. 선보이는 15개 와이너리 약 60여 종의 프랑스 내추럴와인 중 눈여겨볼 만한 와이너리를 소개한다.선즈 오브 와인(Sons of Wine, Farid Yahimi) 파리드 야히미(Farid Yahimi)는 1999년 내추럴와인의 세계에 눈을 떴으며 2005년 프랑스 내추럴와인협회(Association du Vin Na
런던에 위치한 백화점 셀프리지(Selfridges)가 럼 브랜드 바카디(Bacardi) 및 이탈리아 스마트 기술회사 메이커 쉐이커(Makr Shakr)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자동으로 칵테일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테크 로봇 토니(Toni)를 공개했다.셀프리지는 런던 옥스퍼드에 위치한 자사 대표 매장에서 손님들이 쇼핑하는 동안 칵테일 체험을 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로봇 토니는 장착된 팔을 이용해 빠른 시간 내로 칵테일을 제조하는데 손님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통적인 칵테일부터 비알코올 청량음료 그리고 개인적으로 커스터마
할로윈을 생각하면 단연 마법, 유령 등 다양한 판타지 같은 요소들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허브에서도 마치 할로윈 스토리 같은 현실성은 없지만 이 요소들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 및 속설들이 존재한다. 이번 허브 노트에서는 할로윈을 기념하는 다양한 허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로즈마리 머스타드와 비슷한 매콤한 향을 가지고 있는 로즈마리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 ‘햄릿’의 오필리어의 죽음을 통해 알려진 추억 및 충성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지만, ‘기억’과도 연관이 있는 허브다. 과거 로즈마리를 담근 물에 목욕을 하는
와인 자격증 WSET 디플로마 취득자(이하 DipWSET)가 진행하는 쁘띠 와인 세미나 4기가 오는 11월 용산구 와인 문화공간 달망에서 개강한다.쁘띠 와인 세미나는 와인 전문 교육을 받은 리더의 도움을 받아 이론 지식과 시음 실력을 쌓는 신개념 와인 강의다. 다수의 와인 강의와 달리 이 세미나는 와인의 라벨을 가리고 시음하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진행되고, 참석자 간의 의견 공유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한 팀당 열 명 내외로 참석자를 제한하여 적극적인 토론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도 쁘띠 와인 세미나의 차별점이다. 해당 과정은
페루관광청이 완연한 가을을 맞아 페루 리마(Lima)에 가면 꼭 맛봐야 하는 음식을 추천한다.최근TV 프로그램 ‘치킨 로드’의 촬영지 중 미식 여행지로 화제가 된 페루는 해안부터 정글, 고산지대 등의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서 비롯된 식재료와 이민자가 정착해 만든 다국적 요리 문화가 융합되어 독창적인 음식 문화를 선보이며 전 세계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는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로 손꼽힌다. 페루 리마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부터 디저트까지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음식을 소개한다.페루 소울푸드, ‘안티쿠초’
SPC 그룹이 운영하는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가 11월 1일(금) 오후 1시부터 3시, 업계 전문인을 대상으로 특별한 '전문가 와인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 주제는 'Toques et Clochers(토크 에 클로쉐) 떼루아에 따른 샤르도네의 차이 그리고 미식'으로 리무(Limoux)의 서로 다른 3개 떼루아 별 샤르도네의 차이를 느껴보며 현지 미슐랭 레스토랑의 미식과 페어링을 살펴본다. 토크 에 클로쉐는 시에르 다르퀴(Sieur d'Arques)에 의해 1990년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인공지능으로 작물 수분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작물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 관개시스템(이하 스마트 관개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노지 작물 재배는 폭염과 가뭄 등 기후변화에 취약하고, 시설재배와 달리 환경제어가 어려워 정확한 생육 정보와 환경 진단, 작물 재배에 필요한 관개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하다.기존에는 토양 안에 설치한 센서에서 실시간 수분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설정값 이하일 때만 자동으로 물을 공급했다.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관개시스템’은 날씨
스피리츠 기업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올 2019년 스피리츠 산업의 추세를 요약한 ‘연례음료시장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소개했다.현대 기술을 활용한 메뉴 지난해, 소셜미디어 업체인 트위스티드(Twisted)는 SNS에서 수집한 ‘좋아요’, ‘공유’, ‘조회수’를 분석해 칵테일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믹솔로지스트는 소셜 미디어 유저들에게 인기 있는 칵테일 재료를 사용해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한 칵테일을 선보였다.미슐랭 레스토랑 시티 소셜(City Soc
미국의 대표적인 유기농 전문 마켓이자, 2017년 아마존닷컴이 인수한 홀푸드마켓(Whole Food Market)이 2020년 주요 식음료 트렌드를 예측했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밝혔다.재생 농업(Regenerative Agriculture) 소비자들이 본인들이 먹는 식재료의 생산과정, 유통 현황,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관심도가 늘어나며 투명성이 트렌드로 강화되고 있다.재생 농업이란 지구 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오염된 토양을 복원 시켜 생물 다양성을 향상, 탄소 포획을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내년 홀푸드
테킬라 브랜드 패트론(Patrón)이 인스타그램을 통한 구매 서비스를 시작한 첫 번째 주류 브랜드가 되었다고 음식&와인전문지 푸드앤와인지 밝혔다.패트론은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의 ‘스토리’ 기능에 광고를 볼 수 있게 했으며 화면의 스크롤을 올리면 테킬라를 구매할 수 있는 제삼자 서비스인 드라이즐리(Drizly), 인스타카트(InstaCart), 혹은 리저브바(ReserveBar)를 통해 주문 화면으로 넘어가게 된다. 미국 48개 주에 한정이다.패트론의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애드리안 파커(Adrian Parker)는 “우리의
미국 나파밸리에 위치한 한 스타트업 회사가 와인용 포도를 슈퍼푸드 스낵으로 만들었다고 음식전문매체 푸드다이브가 밝혔다.레이진(The Wine RayZyn Company, LLC)은 와인 품종 포도를 건포도를 만들어 일반적으로 건포도에 사용되는 톰슨 시들리스 품종과 차별화된 영양 성분을 강조하고 있다.회사에 따르면 레이진의 와인 품종 건포도는 하루 권장량의 20%에 해당하는 섬유소와 칼슘 58mg 그리고 높은 항산화제 함유량이 특징이다. 메를로, 카베르네, 샤르도네 품종을 활용하며 일반 건포도 및 초콜릿으로 덮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야외활동 하기 좋은 가을날씨, 금새 지나갈 짧은 가을 시즌의 소중한 주말에 바깥 나들이를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교외 나들이는 물론 공원 산책, 한강 피크닉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 많은이들이 전시회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적 영감을 받는 것은 물론, 나만의 특별한 인생샷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주말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은 당신을 위한 전시를 소개한다.스트릿 아트의 모든 것, 바토스 소사이어티(VATOS SOCIETY)展 스트릿 문화 예술 집단 바토스 소사이어
10월 16일(수)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아스토 스위트에서 이탈리안 셰프와 함께 하는 '진정한 이탈리아의 맛(True Italian Taste) 마스터 클래스'가 개최됐다.야코포 쥬만(Jacopo Giuman)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소장, 로베르토 카르칸지우(Roberto Carcangiu) 셰프, 국내 F&B 업계 종사자, 국내외 이탈리안 레스토랑 셰프, 쿠킹 스쿨 관계자, 국내 음식 관련 저널리스트, 푸드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진정한 이탈리아 맛(True Italian T
스카치위스키 ‘맥켈란 1926 60년산’이 런던 소더비 경매를 통해 무려 145만 2,000파운드(한화 약 21억 8,733만 6,300원)에 팔려 화제를 모았다.맥켈란의 유명한 ‘캐스트 263(Cask 263)’은 약 40병의 스카치위스키가 탄생했는데 대표적으로 예술가 피터 블레이크(Peter Blake) 라벨이 담긴 12병, 발레리오 아다미(Valerio Adami) 라벨의 12병 그리고 마이클 딜런(Michael Dillon)이 직접 그린 개인 라벨 2병이 있다. 이 병들은 경매를 통해 최고가를 연이어 경신하며 화제를 모은 바
미국 최초로 샴페인 방식으로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어낸 생산자이며, 지금까지도 명실상부한 미국 스파클링 와인의 정상에 있는 슈램스버그(Schramsberg)가 다가오는 11월 18일 월요일에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브랜드 세미나를 진행한다.슈램스버그는 1972년 미국 닉슨 대통령과 중국 총리의 양국 정상회담에서 Scramsberg Blanc de Blancsd으로 “평화를 위한 축배(Toast to Peace)”를 든 이후로부터 미 대통령들이 각종 국빈 만찬 및 행사에 빠지지 않고 사용하는 와인이다.이번 브랜드 세미나에서는 6년 만에
최근 미국 식품 업계가 추억 열풍에 식품업계도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밝혔다. 과거 효자 상품들이 추억 마케팅 트렌드 속에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매출과도 연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식품 제조사인 호스티스 브랜드(Hostess Brands), B & G Foods 등은 마케팅 비용은 줄이고 소비자 지갑을 열 수 있는 추억 마케팅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1930년에 첫선을 보인 미국판 초코파이인 트윙키(Twinkie)다. 트윙키를 생산하는 호스티스 브랜드는 2번의 파산을 경험했지만, 소
10월 24일(목), 80여 종의 한국와인을 선보인 '제1회 코리안 크래프트 와인 페스타'에는 재즈공연과 함께 진행된 와인 테이스팅에서 23일 한-스페인 정상회담의 만찬주로 선정된 그랑꼬또 와이너리의 청수와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993년 농진청에서 개발한 청수로 만들어진 청수와인은 그랑꼬또 와이너리의 대표와인으로 1년에 한 번 8월에 수확한 포도로 만들고 있으며, 껍질과 씨를 제거한 포도로 즙을 만들어 두 달정도 발효시켜 생산한다. 청수와인은 산도와 당도가 조화를 이루며, 과일향이 풍부하고, 세련된 청량감을 주
영국 와인 평론가 매튜 쥬크스(Matthew Jukes)가 쥬크스 코디얼리티즈(Jukes Cordialities)가 와인과 같은 느낌의 코디얼(Cordial)을 출시했다고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밝혔다.코디얼은 농축된 과일 주스를 물에 타 마시는 음료로 쥬크스 코디얼리티즈는 ‘쥬크스 1(Jukes 1)’ 그리고 ‘쥬크스 6(Jukes 6)’을 출시했다. 스틸, 스파클링 그리고 토닉 워터 등에 타 마실 수 있으며 소비자가 자신의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쥬크스 1은 시트러
가을 피크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이탈리아 투스카니 와이너리 루피노(Ruffino)가 공개한 와인 파티에 코디하기 좋은 ‘프로세코 전용 토트백’을 공개했다.루피노의 ‘프로세코 홀리데이 식스-팩(Ruffino Prosecco Holiday Six-Pack)’은 글리터가 장식된 투명한 재질의 토트백으로 와이너리의 루피노 프로세코 187ml 크기의 미니 와인 6병을 넣을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또한, 완벽하게 방수가 되기 때문에 차가운 온도를 원하는 사람들은 가방 안에 얼음을 넣을 수 있다.제품을 판매하는 리저브바(Res
칠레와인 몬테스 Montes는 쉬운 이름과 천사 라벨로 우리에게 금방 친숙해졌고, 맛과 향이 풍부한 이 와인은 처음부터 우리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인 몬테스 알파의 라벨에 그려진 천사 그림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숨어있다. 창립자 중 한 사람인 더글라스 머레이 Douglas Murray 는 젊은 시절 자동차 경주를 즐겼는데, 그는 두 번의 대형사고를 당했음에도 크게 다치지 않고 기적처럼 살아났다. 그를 지켜준 수호천사 Guardian Angel 의 존재를 믿었던 그는 와인 라벨에 이 천사를 그려 넣었는데,
던킨(Dunkin’)이 식물성 고기 비욘드 미트(Beyond Meat)를 사용한 ‘비욘드 미트 소시지(Beyond Meat Sausage)’ 메뉴를 미국 전역에 출시한다고 음식전문매체 더데일리밀에서 밝혔다.지난 7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163개의 매장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비욘드 미트 소시지는 달걀 샌드위치 혹은 아메리칸 치즈를 얹은 잉글리시 머핀에 비욘드 미트의 식물성 고기를 더한 메뉴로 순식간에 던킨의 최고 판매 품목 중 하나로 떠오른 바 있다.당초 내년 1월 6일까지는 미국 다른 지역에서 출시되지 않기로 되어 있었지만, 더
미국 워싱턴에서 개발하는 데 20년이 걸린 새로운 사과 품종 ‘코스믹 크리스프(Cosmic Crisp)’가 공개되었다고 와인&요리전문지 푸드앤와인이 공개했다.올해 말부터 미국에서 유통될 예정인 코스믹 크리스프 품종은 다른 사과 품종인 ‘허니 크리스프(Honey Crisp)’와 ‘엔터프라이즈 사과(Enterprise Apple)’의 교차점 격인 품종으로 사과 껍질의 색이 마치 ‘빨간 바다 위의 별’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1994년 워싱턴 주립대학교의 원예학자인 브루스 배릿(Bruce Barritt)이 처음으로 연구를 계획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했던 할로윈데이가 해외여행 등을 통해 할로윈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점차 전 연령층이 즐기는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이에, 국내 유통 업계는 물론 여러 호텔에서도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위해 인테리어를 오싹하게 꾸미거나 콘셉트 뷔페 및 파티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호텔스닷컴이 이번 할로윈을 책임져 줄 다채로운 행사들을 소개한다.파라다이스시티는 11월 17일까지 가족형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에서 어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할로윈 파티 ‘할로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협회장 고재윤 교수), 현대그린푸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영천 와인 마스터 클래스' 세미나가 10월 22일(화)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문화 공간 이탈리(Eataly)에서 진행됐다. 영천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 최초로 개최된 세미나로 송기범 국가대표 소믈리에가 진행한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영천 와인의 산업 현황, 추진 현황, 수상내역, 와인 테이스팅을 진행했으며, 세미나 와인으로는 '오계리 화이트', '고도리 화이트
파스타 찌꺼기, 빵 껍질, 맥주 제조 후 남은 효모가 EU가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의 핵심 소재가 되었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밝혔다.현재 식품 업체 33곳은 식품 부산물 산업을 통한 신소재 단백질(Novel Protein) 개발을 위해 협력 중이다.유럽 21개국에서 이탈리아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Barilla), 벨기에 맥주 제조 회사 AB InBev, 태국의 해산물식품업체 타이 유니언(Thai Union),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채식주의 증진을 위한 국제식품조직 프로벡 인터내셔널(ProVeg International)과
우마미(Umami)라고 불리는 감칠맛이 짠맛, 단맛, 쓴맛, 신맛을 잇는 제5의 맛으로 미국에서 자리 잡고 있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밝혔다.‘캐리 건강과 영양협회(Kerry Health and Nutrition Institute)’에 의하면 이는 주로 동양에서 보편적으로 선호되는 복잡한 맛으로 알려져 있으며, 맛의 구조적, 생물학적 구조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모넬 화학적 감각센터(Monell Chemical Senses Center)의 낸시 로손(Nancy Rawson)의 연구 논문에서는 우마미는 ‘혼동스러운 맛
오는 11월 15일 금요일,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뉴질랜드 와인 협회가 인증하는 뉴질랜드 와인 전문가 과정이 개강한다. 뉴질랜드 와인 전문가 과정(New Zealand Wine Certification Program)은 뉴질랜드 와인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뉴질랜드 와인 협회(New Zealand Wine Growers)에서 공식 인증,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강의는 동일 협회에서 진행한 뉴질랜드 와인 교육자 과정(New Zealand Wine Educator Course)을 만점으로 수료한 박수진 원장이 맡았고, 협회
비엔나관광청은 다가오는 2020년, 비엔나를 주 무대로 활동했던 음악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이해 오직 비엔나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과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2020년은 베토벤이 탄생한 250주년을 맞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콘서트, 오페라, 전시 등 풍성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비엔나관광청은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의 일대기를 되돌아 보고 그의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베토벤 오디오북 음성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세계 음악의 수도, 비엔나 비엔나는 약 250년 전부터
캐나다의 맥주 회사 몰슨 쿠어스(Molson Coors)와 칸나비스 프로듀서 헥소(Hexo Corp.)의 합작 회사인 ‘트러스 베버리지(Truss Beverage Co.)’가 CBD가 주입된 스프링워터(Spring Water)를 출시했다고 식음료매체 푸드다이브가 공개했다.칸나비스가 합법인 캐나다 전역에서 올 12월 출시될 예정인 이번 CBD 스프링워터 ‘플로우 글로우(Flow Glow)’는 스프링워터에 CBD 10mg, 포도 추출물, 유기농 블루 아가베와 천연 성분과 맛이 함유되어 있는데 각각 ‘구기자+자몽’, ‘라즈베리+레몬’ 맛
백담사는 강원도 인제 용대리의 설악산(雪嶽山)에 있는 사찰로, 조계종 신흥사(神興寺)의 말사에 속한다. 한용운 쓴 『백담사사적(百潭寺史蹟)』에 이 절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한용운의 글에 의하면, 이 절은 진덕여왕 시기인 647년 자장(慈藏)스님이 설악산 한계리에 절을 지어 아미타 삼존불을 봉안하고 절 이름을 한계사(寒溪寺)라 지었다. 이후 50년만에 불에 타는 바람에 719년 성덕왕 때 다시 지었다. 이후에도 목조 건물의 취약점인 화재로 여러 차례 소실되어 운흥사, 심흥사, 선구사, 영축사 등으로 개명을 거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