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무더위를 뚫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인 계절이다. 올여름 여행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색다른 체험을 즐겨 보자. 아름다운 풍경 앞에 멈춰 서서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도, 때로는 극한의 라이딩에 도전해볼 수도 있다.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 아고다는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여행을 위한 여행지 7곳을 소개했다.한국 경주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은 경주는 자전거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도시 전역에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돼 있어 주요 명소를 편하게 돌아볼 수 있다.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가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Sarah Jessica Parker)가 참여한 와인 회사 인비보(INVIVO)의 새로운 화이트와인이 출시된다고 공개했다.미드 섹스앤더시티의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 역할로 유명한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는 지난 2월, 뉴질랜드 와인 회사 인비보와 파트너십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그녀는 단순히 자신의 이름을 빌려주는 것이 아닌 와인 라벨 및 와인 제작 그리고 와인의 혼합 선택에 이르기까지 와인 생산에 관한 모든 측면에서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지난 7월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LA 동물원에 사는 나무늘보의 선택으로 만들어진 맥주를 공개했다.LA 동물원은 미국 펍&레스토랑 심지스(Simmzy’s Pub)과 합작한 독일 콜쉬 라거 ‘슬로덴 브로이(Slothen Br?u)를 제작하기 위해 동물원 내에서 살고 있는 ‘나무늘보 찰리’의 도움을 받았다.동물원은 다양한 맥주 재료들을 찰리에게 보여주었고 느릿느릿한 움직임 끝에 배와 장미를 선택했다. NBC LA에 따르면 나무늘보는 하루에 보통 38m 정도만 이동하기 때문에 재료 선택 과정은 결코 신속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Instagra
음식전문매체 식물성고기에 들어가는 주요 성분인 헴(Heme)이 미식품의약국(FDA)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미국 보건복지부의 산하 기관인 FDA는 미국에서 생산, 유통, 판매되는 모든 종류에 품목에 대해 다양한 세부적인 FDA만의 법력에 규정하여 관리, 통제 및 승인을 한다.대표적인 식물성고기 브랜드 임파서블푸드(Impossible Foods)는 헴이라고 불리는 살아있는 모든 식물과 동물에서 발견되는 필수적인 분자를 통해 고기의 맛을 재현했다. 임파서블푸드의 설립자인 패트릭 O. 브라운(Patri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가 미국 유명 만화이자 드라마인 워킹데드를 기념하는 버번위스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워킹데드는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사투를 그리는 내용으로 현재 미국에서는 10시즌이 진행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다. 만화판은 지난 달 193화를 끝으로 16년간의 대장정을 마쳤다.워킹데드 버번위스키는 디아지오와 워킹데드를 제작하는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합작품으로 디아지오는 올해 조니워커 브랜드를 통해 왕좌의 게임 마지막 시즌과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에디션 ‘화이트워커’를 출시해 큰 성공을 이룬
스트리밍 플랫폼 서비스 CBS올엑세스와 아마존프라임을 통해 2020년 초 방영이 예정된 ‘스타트렉 피카드’를 기념해 특별한 와인이 출시된다.스타트렉 와인 ‘샤토 피카드 크뤼 부르주아(Chateau Picard Cru Bourgeois)’는 와인 회사 와인즈뎃락(Wines That Rock)이 출시한 와인이다. 카베르네 소비뇽 85%와 메를로 15%를 혼합한 레드와인으로 와인즈뎃락은 이번 와인은 은은하게 스모키하고 맵지만, 밝고,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와인즈뎃락의 공동창업자 하워드 재코위츠(Howard Jack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 낮 최고온도가 35℃ 이상 지속하는 폭염 기간에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채소류 등 식재료 세척‧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병원성대장균은 식중독 원인균으로 채소류, 생고기 또는 완전히 조리되지 않은 식품이 원인이 되며, 묽은 설사‧복통‧구토‧피로‧탈수 등을 일으킨다.최근 5년간(‘14~’18년) 여름철(6~8월)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병원성대장균(52%)에 의한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한국 최고의 글로벌 팝 컬쳐 페스티벌 코믹콘 서울 2019가 8월 2일 드디어 시작된다.서울 코엑스에서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코믹콘 서울 2019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코믹스,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등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팝 컬쳐 이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 밖에도 본인의 덕력을 측정해볼 수 있는 ‘덕력고사 GEEKS X 101’, 한국 최고의 코스플레이어를 가리는 ‘코리아 코스플레이 챔피언십 2019’, ‘코믹콘 복면 가요제’의 첫 개최 등 코믹콘 서울 201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최고의 여름축제 '송도맥주축제'가 열린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무대와 동시 수용인원 3만 명 이상의 행사장에서 맛있는 맥주와 먹거리, 즐거운 라이브 콘서트와 불꽃놀이, EDM파티가 펼쳐질 예정이다. 'Pause, Let It Beer!(잠깐 멈추자! 그리고 맥주를 즐겨라!)'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푸른 잔디가 반짝이는 탁 트인 공원에서 만끽하는 초대형 맥주&음악축제, 국내외 다양한 맥주라인업과 최정상급 뮤지션, SNS를 뜨겁게 달군 ‘푸드 라인업’까지 즐길 수 있
주류전문지 더드링크비즈니스가 이탈리아 와이너리 파스쿠아(Pasqua)의 인플루언서와의 캠페인을 공개했다.북이탈리아 와이너리 파스쿠아는 요리사, 예술가, 댄서들과 함께한 캠페인 ‘Talent Never Tasted Better’를 시작했다.캠페인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지난 2017년, 파스쿠아의 최고 경영자 리카르도 파스쿠아(Ricardo Pasqua)가 사업 모델을 회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던 중 만난 리디아 카르카솔레(Lidia Carcasole)라는 소녀를 만난 것이 첫 시작이었다.그녀는 20세의 나이로 줄리어드 무용학교에 입
성수동에 로봇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감성문화공간이 탄생했다.8월 1일 정식 오픈한 카페봇(Café.Bot)은 로봇 자동화 전문 기업 티로보틱스의 기술과 미디어 기반의 콘텐츠 회사 디스트릭트홀딩스의 예술적 감성이 융합되어 탄생한 감성문화공간이다.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로 최근 젊은 아티스트의 작업 공간과 골목 곳곳에 다양한 콘셉트의 카페가 들어서며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리고 있는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봇은 독특한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공업 단지 형태의 과거 성수동 모습을 고스란히 남겨둔 건물 우측과 현재의
이날 디너에는 경북 영천시의 씨엘 오계리 와이너리의 '오계리 청수 화이트', 충북 영동 지역 샤토 미소의 '샤토 미소 로제', 여포 와인 농장의 '여포의 꿈 화이트', 안산 그린영농조합의 '그랑 꼬또 로제', 경북 영천 지역 WE 와이너리의 '씨엘 WE 프리미엄 레드', 경북 김천 지역 수도산 와이너리의 '크라테 프리미엄 레드', 충남 예산 지역 예산사과와인의 '추사 40 브랜디'가 소개 되었다. 국가대표 출신 노태정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2019년 주목해야 할 저알콜 & 무알콜 스피리츠 BEST 10’을 공개했다.아토피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자사 처음으로 0.5%의 알코올 함량인 저알콜 스피리츠 ‘아토피아(Atopia)’를 출시했다. 향신료 시트러스와 와일드 블라썸이라는 두 가지 제품을 출시했는데 회사는 “엄선된 정밀한 증류액을 사용해 조화로우면서도 각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셀틱 소울 (페르노리카) 대형 음료 회사 페르노리카는 올 7월
'한국와인 메이커스 디너'가 서울 강남에 있는 레스토랑 '앙스모멍 시그니처'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한국와인와인 생산자, 관련협회관계자와 소믈리에등 한국와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디너에는 한국와인 메이커와 한국 소믈리에 협회(KSA) 손성모 회장, 광명동굴 와인연구소장 최정욱소믈리에, 한국 국제 소믈리에 협회(KISA)의 부회장 정하봉 소믈리에, 국가대표 김협 소믈리에, 플라자 호
우리가 경험하고 인지하는 와인의 맛은 대체 어디에서 오는 걸까? 세계 최고의 와인 저널리스트 제이미 구드가 안내하는 와인 테이스팅은 심리학, 철학, 신경과학을 넘나드는 새로운 맛과 풍미의 세계다. 와인을 마신다는 것은 흥미로우면서도 복잡한 행위다. 그리고 이 책은 와인 시음, 즉 와인을 맛보는 것에 관한 책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기존 와인 교과서나 교육 코스와는 다른 방식으로 시음을 다룬다. 바로 와인을 주제로 인간이 세상을 인지하는 방법을 탐구하고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그러한 세계를 들여다보는 다양한 렌즈가 되
여행객들 사이에서 미식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로컬 맛집이나 미식 축제를 방문하고, 쿠킹 클래스를 통해 현지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며 문화를 체험하는 것들이 솔로 여행자들의 취향을 저격한다.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싱가포르 쿠킹 클래스 에피소드가 방송되어 화제다.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등 다양한 민족이 모여, 각 민족만의 고유 음식과 토착화된 싱가포르만의 개성 넘치는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인기 미식 여행지이다. 에어비앤비 트립과 함께 입안 가득 다채로운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싱가포르로 떠나보자.쿠커리 매직 쿠킹클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30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한국형 특화 맥아와 맥주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한 맥주산업전문가 간담회를 연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산 맥주보리 생산과 유통 현황’, ‘국산 맥아산업과 수제맥주 산업 현황’ 등을 발표하고, 활로 개척·소비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연간 국내 맥주 제조에 쓰이는 맥아는 23만 톤 정도로, 대부분 외국산이다. 이에 국내 맥주 보리 소비처 확보가 어렵고, 맥주 보리를 발아시켜 생산·유통하는 업체가 없는 문제가 있었다.농촌진흥청은 지금까지 맥주 보리 23품종을 개발했다. 제주
지난 7월 24일 강남구 도산로에 위치한 모헤닉 하우스 서울(모헤닉게라지스 주식회사, 이하 모헤닉게라지스) 산하 레스토랑 '앙스모멍 시그니처'에서 '한국와인 메이커스 디너'가 진행됐다. '한국와인 메이커스 디너'에서는 모헤닉게라지스 F&B 사업부 노태정 총괄 소믈리에와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미슐랭 레스토랑 콩 핸스 캘러 릴레이스 샤토(Kong Hans Kælder Relais & Châteaux) 출신 댄 셰프가 '한국와인과 양식의
광명동굴이 2011년 8월 시민에게 개방된 이후 8년 만에 닫혀 있던 동측 출입구를 개방했다.광명동굴에는 동측과 서측 두 개의 출입구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관람객들이 광명동굴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서측 입구만 이용이 가능했다. 이에 광명시는 광명동굴 동측 입구를 막고 있던 와인레스토랑을 카페로 전환하고 동측입구를 통해 동굴 입장을 가능하게 했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바꿨다.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동측 출입구를 개방했으며 주말동안 동측 출입구를 통해 입장한 관광객은 700여명으로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브라질 과자 시장도 단맛이 덜하고 비교적 담백한 맛의 ‘세이보리 스낵’ 시장이 성장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8년 브라질의 세이보리 과자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9% 증가한 170억 헤알(한화 약 5조 3,000억 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세이보리 스낵 시장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통곡물 과자와 견과류, 야채 스낵 등과 같은 제품 소비를 늘리면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예측되었는데, 이 중 야채, 콩류, 빵류 스낵은 80%로 급성장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인크루트의 직장인 및 구직자 회원 534명을 대상으로 최근 SNS와 취업커뮤니티, 온라인 포털 등에서 많이 회자된 20여 개의 신조어 중 가장 공감가는 항목을 복수선택하게 한 결과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신조어에 ‘월루’(11.2%)가 선택됐다.이는 회사에서 하는 일 없이 월급만 받아 가는 직원, 즉 월급루팡의 줄임말이다.2위에는 ‘퇴준생’(9.0%)이 꼽혔다. ‘퇴사준비생’의 줄임말로, 10위의 ‘이퇴백’(5.9%)과는 ‘퇴사’라는 공통성을 갖지만 의미는 다르다.
19세기 모젤 리슬링의 부활을 꿈꾸다, 반 폭셈 대표 로만 니보드니잔스키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B인베브)의 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Budweiser)가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로 꼽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라리가와 다년간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피파 월드컵의 오랜 파트너로 이미 축구 리그를 비롯해 여러 국가대표 팀을 후원하고 있던 버드와이저는 이로써 세계적인 스포츠인 축구에 대한 후원을 넓히고 더 많은 축구팬들과 매년 만날 수 있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버드와이저는 이번 후원 협약을 계기로 영국과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칠레, 나이지리아 등 전 세계 20여 국가의
와인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나노기술을 사용해 산불 등으로 인해 생기는 연기 손상(Smoke Taint)와 코르크 오염을 해결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고 전했다.와인 오스트렐리아에 따르면 호주의 여러 연구진이 개별 원자와 분자를 연구하고 조작하는 기술인 ‘나노기술’이 와인 분야에 관한 영향 및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애들레이드 대학의 연구팀은 작년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에 일명 피망 아로마를 주는 것으로 알려진 메톡시파이라딘(Methoxypyradine)을 제거할 수 있는 중합체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플라스틱 빨대가 종이 빨대로, 일회용 컵은 텀블러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노력들에 발맞춰 기업들은 친환경 윤리경영을 우선 가치로 두고, 각자 다양한 필환경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온라인 구매 물품 배송 시 발생할 수밖에 없는 포장재에 집중하고 있다.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포장 방식을 개선하고, 포장재를 고도화함은 물론 중장기적인 친환경 목표를 설정하는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정책을 강화해가고 있다. ‘마켓컬리’… ‘포장재 개선’ 위한 단계적 노력 지속마켓컬리는 서비스 출범과
화천토마토축제는 8월1일(목)에서 8월4일(일)까지 4일간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2003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번 토마토축제는 토마토를 주제로한 각종 체험프로그램, 농측산물 판매장 등 30여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께 토마토로 누릴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토마토황금반지를 찾아라등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나,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
국내 와인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국와인연구회(회장 편재영)은 한국 와인의 가치 향상, 한국 와인 소비 촉진을 위해 업계 종사자들과 함께 8월 8일을 '한국와인데이'로 제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한국와인데이(8월8일) 선포식을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와 충북포도·와인산학연협력단과 함께 영동와인터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한국와인연구회는 지난 2018년 '와인양조가의 날' 행사를 통해 '한국와인데이' 제정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올 3월 매년 8월 8일을 한국와인데이로 정하기로 의결했다. 특
미국 음식배달 전문기업 도어대시(DoorDash)가 배달직원의 팁을 임금에 포함해 비난을 받았다.뉴욕타임즈의 기사에 따르면 도어대시는 배달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임금은 시간당 6.85달러(한화 약 8,100원)이다. 그리고 고객이 배달직원에게 3달러의 팁을 주었으나 직원이 받는 돈은 똑같이 6.85달러다. 도어대시가 팁 3달러를 제하고 남은 3.85달러만 직원에게 지급했기 때문이다.배달직원은 똑같이 6.85달러만 받는 셈이고 도어대시는 결과적으로 3달러를 절약하게 된다. 팁이 직원이 아닌 회사로 넘어가는 것이다. 현재 126억 달러(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우리 전통주의 맛과 향을 한국인이 쉽게 연상할 수 있는 단어로 표현한 전통주용 플레이버휠(Flavor wheel)을 개발했다.플레이버휠은 향기와 맛을 떠올릴 수 있는 단어들을 유형별로 묶어 원형의 판에 체계적으로 배열한 도구로, 와인과 커피 분야에서 신제품을 개발할 때 널리 활용돼 왔다. 그동안 전통주를 평가할 때 와인이나 일본주(사케)의 평가기준을 사용했으나, 전통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에는 부족해 전통주만의 평가기준이 필요했다.이번에 개발된 전통주 플레이버휠은 전통주의 맛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19년 상반기 우리나라로 식품을 수출하는 해외 제조업소 212곳에 대해 현지실사를 실시한결과, 위생관리가 불량한 34곳을 적발하여 수입중단 등의 조치를하였다고 밝혔다.‘19년 상반기 현지실사 부적합율은 16.0%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이 시행된 ’16년보다 4배 증가하였으며, 이는 현지실사 대상을 수입검사 부적합 발생 등 위해발생 우려가 높은 업소 위주로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주요 위반 내용은 원․부재료의 위생상태 불량, 식품취급용 기계·기구류의 세척·소독
세계적인 시리얼 업체 켈로그(Kellogg’s)가 한국 스마트스터디의 어린이 교육용 앱인 핑크퐁의 대표작 ‘아기상어’의 시리얼을 미국에서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켈로그는 지난 26일, 미국 샘스클럽과 월마트를 통해 아기상어 시리얼(Baby Shark Cerea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스텔 계열의 다채로운 색이 특징으로, 자연스러운 베리 향과 마시멜로가 특징이다. 한정판 시리얼로 8월 17일 샘스클럽에서, 9월 말 월마트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작년 8월부터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아기상어는 중독성 높은 멜로디로 유치원
한국을 대표하는 허브를 말한다면 단연 깻잎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깻잎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한국의 색이 느껴지는 허브는 드문데 외국에서는 ‘한국의 민트’라고 불리는 한 허브가 있다는 걸 아는가? 바로 이번 허브 노트의 주인공은 ‘배초향’이다.배초향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이런 풀도 있었어?”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배초향의 다른 이름은 우리에게 참 친숙하다. 바로 ‘방아’. 방아잎이라고 말하면 아~ 하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배초향의 속인 아가스타슈(Agastache)는 전 세계에서 널리 퍼져있는 식물 속이다. 이 중 백초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