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와인 소믈리에를 선발하고 음료문화의 선진화를 리드하는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의 일정이 공식 발표되었다.(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협회장 고재윤 경희대 교수)는 제14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를 8월 31일(금)부터 9월 1일(토)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대전마케팅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한다.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에는 제14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왕중왕부문, 국가대표부문, 대학생부문, 루시옹와인부문, 모젤와인부문),
광명와인연구소가 지난 23일 반얀트리 호텔 페스타 다이닝에서 코리아 와인 메이커스 디너를 개최했다. 광명와인연구소 최정욱 소믈리에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강레오 셰프가 본 디너의 마리아주를 함께 구성했다.
광명와인연구소가 지난 23일 반얀트리 호텔 페스타 다이닝에서 '코리아 와인 메이커스 디너'를 개최했다. 광명와인연구소 최정욱 소믈리에와 반얀트리 강레오 셰프는 국내 최초로 한식과 어울리는 한국 와인 디너 코스를 준비했다. 최정욱 소믈리에는 "한국 와인은 타닌이 적어 한식과 곁들이기에 가장 좋은 와인이다"며 "(한국 와인이) 꾸준히 성장하는 만큼 한국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식전주로 선보인 '오미로제 스파클링 와인'에 이어 디너의 첫 코스인 볏짚 훈연회에는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더 그리핀 바의 유종윤 바텐더가 류큐 아와모리 칵테일 챌린지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월 18일(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류큐 아와모리 칵테일 챌린지 아시안컵이 개최됐습니다. 류큐 아와모리 칵테일 챌린지는 일본 전통주 회사인 류큐 아와모리가 매년 오키나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폴, 베트남 등 5개국이 참여하는 대회입니다.부문은 칵테일 원재료 액체량 합이 60ml 미만인 숏 드링스와 60ml 이상인 롱 드링스로 나눠 진행되며, 올해 대회에는 숏드링스
음식 전문매체 ‘더데일리밀’에 따르면 셰프 ‘호세 안드레스(José Andrés)’가 제임스 비어드 재단의 2018 ‘올해의 인도주의’ 부분에서 수상을 차지했다.그는 최근 ‘월드 센트럴 키친(World Central Kitchen)’과 함께 최근 허리케인 ‘마리아’로 고통받은 푸에르토리코 주민 그리고 최근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약 330만 개의 음식을 조달하였다.올해 시상식 테마를 ‘떠오르다(Rise)’로 선정한 제임스 비어드 재단은 음식 문제로 굶주리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신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에서는 2월 21일(수) ‘위대한 스페인 와인(The Greatest Wine of Spain)’ 디너가 진행됐다. 이번 디너는 스페인의 대표 와인산지인 리베라 델 두에로 (Ribera del Duero) 지역의 프리미엄 와이너리 ‘카페야네스(Capellaness)’의 와인을 주제로 선보였다.
안녕하세요 이대한입니다.2017년에 시즌 1으로 시작한 ‘와인용어사전’이, 2018년을 맞아 시즌 2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와인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위주로 설명했던 시즌 1과는 다르게 시즌 2에서는 와인이 생산되는 산지들을 위주로 특징들을 짤막하게 설명해 드리려 합니다. 먼저 시즌 2 첫 회에는 ‘레드와인’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지역! 바로 프랑스의 ‘보르도’를 소개해드려 볼까 합니다.보르도는 대서양과 인접해있는 프랑스 서남부지역의 와인 산지를 칭하는데요. 이 보르도의 주요와인 산지는 크게 두 지역으로 나뉩니다. 갸론강과
마렘마(Maremma) 남부 해안가에 위치한 모렐리노 디 스칸사노(Morellino di Scansano)는 2006년 DOCG 등급을 받았다. 레드 와인을 생산하며 최소 85%의 산지오베제 품종을 사용해야 한다. 리제르바의 경우 최소 2년의 숙성이 필요하다. 새로운 와인 생산지역인 이곳은 1930년대 무솔리니가 개척하기 전까지는 사람이 살기 힘든 늪지였다. 마렘마 북부인 볼게리가 와인으로 성공하자 덩달아 이 지역도 많은 관심을 받고 투자가 이루어졌다. 카르미냐노(Carmignano)는 레드 와인을 생산하
솔직해지자. 99%의 사람들은 와인을 어렵고, 과시하기 좋은 술이라고 여긴다. 그리고 와인을 허세라고 생각하며, 소주는 솔직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야, 무슨 와인이야. 소주 마셔 소주” 라고 말하며 소맥 원샷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한다.어쩌다 와인이 이런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을까? 와인을 시작하며 가졌던 목표 중의 하나였던 와인의 대중화, 이것을 이루는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와인의 이미지였다. 그래서 이번 글을 통해 와인이 이런 이미지를 가지게 된 원인 알아보려 한다. 그리고 과연 작금의 유리벽을 깨고 와인이 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가 2월 21일(수) ‘위대한 스페인 와인(The Greatest Wine of Spain)’ 디너를 선보였다. 이번 디너는 스페인의 대표 와인산지인 리베라 델 두에로 (Ribera del Duero) 지역의 프리미엄 와이너리 ‘카페야네스(Capellaness)’의 와인을 중심으로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가 직접 고른 5가지 와인과 함께 총주방장 미셸 애쉬만의 풀코스 메뉴가 준비됐다.마리네이드한 방어&참치 타르타르, 캐비아, 가바 사바용과는 시오스 블랑 드 누아 2012가, 토마토, 사
소믈리에 뉴스 180223
[소믈리에 뉴스] 해외소식 - 수제 맥주 효과, 와인 소비 트렌드, 꼬냑 성장, 헤이즐넛 인기
[소믈리에 뉴스] 유종윤 바텐더, 류큐 아와모리 칵테일 챌린지 아시안컵 국내 최초 우승
[소믈리에 뉴스] 운영 노하우 집약된 PB 상품 행진
[소믈리에 뉴스] 대한항공 기내 레드와인, ‘천상의 와인 2017’ 금메달 수상
[소믈리에 뉴스] 홍대 와인 레스토랑 앙스모멍 홍대점, 크라우드 펀딩 목표금액 상향
홍대 와인 레스토랑 앙스모멍 홍대점, 크라우드 펀딩 목표금액 상향대한항공 기내 레드와인, ‘천상의 와인 2017’ 금메달 수상운영 노하우 집약된 PB 상품 행진더 그리핀 바 유종윤 바텐더, 류큐 아와모리 칵테일 챌린지 아시안컵 국내 최초 우승!해외소식 – 수제 맥주 효과, 와인 소비 트렌드, 꼬냑 성장, 헤이즐넛 인기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사)한국물산업협회(협회장 김영귀)의 창립총회가 2월 22일(목)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정관 심의, 임원진 선출,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 등 안건을 논의했으며, 이날 회의에는 물 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물산업협회의 초대협회장에는 KYK김영귀환원수(주)의 김영귀 대표가 선출됐으며, 한국물학회 이종강 부회장이 협회 초대 상임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물산업협회의 첫 공식일정으로는 3월 22일(목)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서초동 소재의
강원도 ‘원주’를 떠올리면 치악산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치악산에 가려져 빛을 발하지 못한 명소가 있으니 바로 소금산이다. 기암괴석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인 소금산은 잊혀진 관광지였으나, 최근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가 개통하며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월 11일 11시에 간현국민관광지의 협곡에 개통한 소금산 출렁다리는 높이가 100m, 길이는 200m에 이르러 개장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산악다리로 주목을 받았다.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함과 짜릿함을 선사하여 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출렁다리는 연일 북적
2018 평창동계올림픽 특선메뉴, 세트메뉴가 인기몰이중이다. 평창올림픽을 맞아 특별히 개발한 메뉴가 입소문이 돌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2018 특선메뉴’는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하여 개발된 음식으로, 세계 각국에서 평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퓨전 메뉴로, 평창의 식문화가 담긴 평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다. 그중 가장 화제의 요리는 사과 파이와 굴리미, 더덕 롤까스 등이다.현재 평창군 외식 업소 여러 곳에서 특선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올림픽의 열기만큼 특선메뉴에 대한 관심도 높아, 올림픽 기간에 특선메뉴를 찾
하이트진로가 지난 22일 방배동 카페 람베리에서 필리터리 이스테이트 와이너리(Pillitteri Estates Winery) 와인을 주제로 한 디너를 개최했다. 이날 필리터리의 제레드 고레즈(Jared Goerz) 수출 매니저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생산되는 품종별 아이스와인 및 드라이 레드 와인을 소개했다. 그는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온타리오 호와 나이아가라 급경사 사이의 미풍과 석회질 토양 덕에 추운 지역임에도 포도가 잘 자라는 곳"이며, "이곳에 위치한 필리터리 와이너리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아이스 와인부터 프리미엄 아이스
클래식함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그랜드 힐튼 서울은 ‘세계 여행’을 컨셉으로 매 시즌 뷔페 레스토랑에서 다채로운 뷔페 메뉴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3월에는 정열의 나라 멕시코의 대표 음식을 선보인다. 오직 3월 한달 간 선보이는 본 뷔페 프로모션에서는 강렬한 맛을 지닌 베라크루즈식 ‘붉은 도미 요리’, 또띠아 사이에 고기와 채소를 넣어 감싸고 그 위에 치즈 뿌려 구운 ‘엔칠라다’,고기나 생선을 페스트리 넣고 반달모양으로 구운 ‘엠파나다’, ‘비프 브리또’, ‘퀘사디아’, ‘타코’, ‘멕시칸 샐러드’ 등 다
하이트진로가 지난 22일 방배동 카페 람베리에서 캐나다 와이너리 필리터리(Pillitteri) 와인을 주제로 한 디너를 개최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기자 j.kim@sommeliertimes.com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 메뉴 중 하나가 바로 갈비다. 갈비는 육즙이 풍부해 감칠맛이 높고 담백한 살코기와 뼈에 붙은 살점을 뜯어먹는 재미가 있다. 주로 구이용으로 사용되는데, 이러한 갈비를 수제로 직접 만들어 고객들에게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양평 맛집 ‘터갈비’가 식도락 명소로 자리 잡았다.경기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소재의 ‘터갈비’는 산지에서 도축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100% 국내산 한돈만을 사용해 수제 돼지갈비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참숯백탄을 사용해 즉석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와인지역사전] 1화 - 보르도(Bordeaux)
전국대학생와인연합동아리 유니뱅이 2018년을 맞아 새 기획인 '품종 몰아마시기 특집'을 개최한다. 2월 25일(일) 오후 4시 30분에 강남 와인공간에서 진행되며, 제1탄 주제는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이다. 프랑스, 미국, 칠레 등 와인 대표 생산국의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 5종을 비교 테이스팅한다.시음와인은 몽트라베 까베르네 시라(Montgravet Cabernet Syrah, 프랑스), 마키아벨리 로쏘 디 토스카나 일 프린시페(Machiavelli Rosso di Tos
서울 한복판에 허브 농장이 존재한다면 믿겠는가? 송파구 올림픽공원 근교에 있는 ‘허브다섯메’가 그 주인공이다. 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농장은 현재 서울 최대의 허브 농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유명 호텔, 레스토랑, 시장에 납품되고 있다.150여 종의 허브들이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허브전문상토와 식물 생장에 맞는 비료 사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들이 생산되는 진정한 허브의 허브(Herb's Hub)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소믈리에타임즈가 ‘허브다섯메’의 대표 ‘조강희’ 씨를 만나 허브에 관한 이야기들을 취재하였다.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더 그리핀 바의 유종윤 바텐더가 지난 2월 18일(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된 류큐 아와모리 칵테일 챌린지 아시안컵에서 국내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전통주 회사인 류큐 아와모리에서 매년 오키나와에서 칵테일 챌린지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폴, 베트남 등 5개국이 참여하는 대회이다. 부문은 숏 드링스와 롱 드링스로 나눠 심사하고 있으며, 칵테일의 원재료 액체량 합이 60ml 미만이면 숏 드링스로 분류되고, 60ml를 초과하면 롱 드링스로 분류한다. 올해 대회에는 숏드링스에 21
새로운 땅을 개척하자!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삶을 깊이 되돌아보는 시기가 온다. 시인 킴벌리 커버거의 시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가 젊은 시절부터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잘 알고 살았으면 우리의 인생이 확 달라져 더 기쁘게 살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필자도 미국에 살면서 늘 마음속에 두 마음이 내재하고 있었다. 새롭게 창조적인 창업을 해볼까? 아니면 조용히 직장 생활을 하며 안락하게 살까? 이런 고민의 출발은 안정적인 직장생활의 무료함과 자존감이 저하되면서, 또 한편으로는 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우수한 환경기술을 보유한 중소 환경 기업들이 강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2018년 중소 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지원사업은 환경현안 대응, 우수 환경기술의 사업화 강화, 일자리 창출 등 정부의 환경산업육성 지원사업 정책방향을 반영하여 진행한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현안 대응 분야에 지원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평가점수를 확대하는 한편, 환경기술개발사업 ‘성공과제’, 환경경영 우수기업 등에 가
영동역~서울역 구간에 영동 국악과 와인을 주제로 한 국악·와인열차가 오늘부터 운행된다.충청북도청에 따르면, 2단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국악·와인열차의 첫 운행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영등포역, 수원역, 평택역, 대전역을 거쳐 영동역에 도착한다. 국악과 와인을 소재로 선보이는 영동 국악·와인열차는 모두 6량이며, 국악공연과 와인 맛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 열차는 매주 화, 토요일 오전 8시 30분 서울역을 출발해 영동지역 국악 관광지와 와이너리를 둘러보고 체험한 뒤 되돌아가는 일정으로 운행된다
한국물산업협회(가칭)가 창립된다. 오늘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 총회가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 정관 심의, 회장 및 임원 선임,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 등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한국물산업협회 창립을 준비한 이종강 박사는 "글로벌 물 산업은 블루골드산업이라고 하지만, 우리 업계의 현실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가운데 처해 있다"며 "우리 물 산업계의 현실적 문제를 공감하고 업계가 힘을 모아 현실을 타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